누구 빚으로 남을것인가??

지금 소득도 낮아져서 부동산 구매해 줄 사람들도 줄어들어서 당분간 암울한 상황이라고...

근데 박감사는 주구장창 하락만 외치던 분이라 신뢰가 덜감 주구장창 상승만 외치던 아포유랑 방향만 다르지 같은 포지션임

작년에 하루에 320명씩 인구가 줄어들었고
올해는 하루에 400명씩 인구가 줄어들 것이다.
콩나물은 싼거 찾는 것들이 집은 왜 비싸게 주려고 사냐? 미친건가?

20,30대가 빚투했는데 지금 커나가는 10대가 빚투해야 받아줄수 있습니다.
인구구조가 받아줄수 없고 투기수요가 되야 하는데
알다시피 이미 빚투한사람들 3~4채 가지고 있는 사람 많아요.
시간이 오래가서 내려가야 올라요. 싸다고 생각이 들어야 다시 진입됩니다.
지금은 떨어져봐야 30%도 안떨어졌음 오른건 100%인데

미국이 금리 올렸다고 한국도 금리 올렸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뭘 바라고 하는 얘기인가요?
기준 금리 올려서 그거 못 버티면 줄도산인데..그 이후 대책은 있나요?
타국에 비해 금리가 낮으면 해외자본 투자에 불리하기야 하겠지만
금리 높인다고 내수 경제가 살아나는것도 아니고....왜 자꾸 금리 올려야 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열혈28

해외자본 투자만 불리한 것 같나? 국내 자본이 유출될 거란 생각은 안 들어요? 해외가 금리가 더 비싼데 뭐하러 국내 은행에 돈을 예금해요? 부동산 빚투들 살려준다고, 예금 이자율 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사람이 계속 국내 예금을 유지하겠냐고요? 해외 자본 유치 실패하고, 국내 자본 계속해서 이탈하면 그 이후 대책은 있어요?

환율 박살나서 수입물가 폭등으로 이미 국내 물가가 엄청나게 인상했는데 빚투한 인간들 살려주고, 부동산 살리자고 언제까지 저금리 유지할 수 있는데요? 금리를 낮춘다는 건 곧 돈을 푼다는 뜻인데, 이미 한국은행 총장조차 돈 풀어서 경기부양을 불가능하다, 현실 직시하라는데 무슨 대책을 이야기합니까?

사람이 고름이 차면 고름을 짜내야 하는 겁니다. 고름 짜내면 죽을 것 같이 아픈데 대책 있냐고 묻는 게 대책이 없는 겁니다.
자산 거품은 꺼져야 하는 겁니다. 좀비 기업은 파산해야 하는 겁니다. 그게 자본주의 최고의 미덕입니다. 미국이 20년간 최고의 호황기를 누렸던 건 폴 볼커의 죽을 것 같이 아픈 고름짜내기가 있었으니까 가능했던 겁니다.

@열혈28

고등학교 경제 시간에 자던 애들 왜케 많냐...

@듀그라니구드

그러니까 안 잤다는 사람들이 설명을 해달라고요
지금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금리를 안 올려서 발생한 문제인가요?
수출량 감소가 금리 영향인가요?
금리를 올리면 지금의 경제 문제가 해결되냐구요
뭐가 나아지길래 금리 올리는게 맞다고 하는건지
그 이후에 대출이자 감당 못해서 생기는 국내 문제들을 감수 할만큼의 어떤 이득이 있는데요
금리를 올려서 외자를 유치하면 그걸 대한민국이 맘대로 사용하면 되나요?
그 돈을 쓰면서 지불해야 되는 이자는요?
유치한 외자에 대한 고금리 이자는 결국 누가 주는건데요?
지금 금리를 올린다고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 될거 같지는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제 명확한 답변을 해주세요

@열혈28

....총체적인 난국이구나.

미국과 한국의 금리 갭이랑 무역 적자는 서로 다른 이야기. 정리할 줄 모르면 그냥 남이 쓴 글을 좀 두루두루 보길. 머리 속에 개고집부터 버리고.


회사에 돈이 100억이 있다 쳐. 투자자 지분이 50억이고, 직원이 100명임. 경쟁 회사네 나라의 돈 가치가 올라가서 같은 돈을 투자하면 경쟁 회사네에서 얻는 수익이 15% 더 높아짐. 그럼 돈이 어디로 가지? 직원들도 경쟁 회사네 들어가면 환전으로 인한 수익이 15% 높아짐.

투자자들이 스물스물 50억을 뺌. 직원들 1/3이 퇴사 러시하기 시작. 퇴직금 지불이 필요해짐. 100억이 삽시간에 30억이 되었는데, 보름 뒤에 30억 500원짜리 대금 결제가 기다림. 회사는 그 돈을 지불한 능력이 없음. 그럼 뭐? 남아있는 직원들은 어떻게?

이 와중에 회사의 매출이나 은행에서 빌린 돈의 이자 따위를 왜 따지는 거지?

제품 생산을 위한 비용이 15% 올라버렸다거나
회사가 보유한 자산 가치 평가에 거품이 있었다거나
제품 생산 능력이 과장되었다는 것도 이슈에서 밀리는데.

뜬금없이 장부를 왜 쳐다보냐고. 당장 회사에 돈이 없어서 부도가 날 판에.

@열혈28

그리고 실제는 어떻다? 한국은 지금 투자자들이 안빠져 나가고 가만 앉아있어도 국고가 바닥날 상황임.

물가 상승의 요인이 내부에도 있지만 외부가 훨씬 더 빡셈.
사오는 가격이 계속 높아지는데,
금리를 안 잡아서 환율이 안내려옴. 원화 가치가 계속 하락하는 거.
지금은 팔만한 물건도 미국 새끼들 때문에 시장을 막히거나 뺏기고 있음. 그럼 돈벌이는 줄고 소비는 늘어나니 돈이 말라감.

투자자 입장에선 위에 모델링과 반대로 나는 저 회사에 돈을 그냥 두고만 있었는데도 수익율이 악화됨, 경쟁 쪽은 같은 돈 대비 수익이 상대적으로 좋은데. 그럼 실제 차이가 더 벌어진다는 말.

버블이 터지면 경기침체가 오기 때문에 당연히 피해야됨.
국내 업체들이 줄도산하면 실업자가 대량으로 양산되고 은행들이 파산하는 문제까지 번지기 때문에 국내 자금 흐름에 영향을 저서 이것도 당연히 피해야됨.

근데 진짜 피해야 하는 건 디폴트임. 국가 부도. 한국은 지금 저 3개를 동시에 맞게 생겼는데, 이 모든 게 금리를 안올려서 발생한, 발생할 문제들이기도 함.

@듀그라니구드

얘기하신 이론은 다 맞는 얘기죠
근데 금리를 올리는건 그걸 감당할 만큼 수익이 발생될게 보일때 가능한거지
자금처럼 나라가 성장 가능성이 없는데
외자 유지 하겠다고 무작정 금리만 올려서 끌어 땡겨봤자
결국엔 그 이자도 감당 못 해서 헤매고
내수 시장까지 망가질거라고 예상되네요
회사 자체가 매출이 쓰레긴데 투자금만 지켜 봤자 미래가 보이나요

@열혈28

....본인이 하는 이야기가 앞뒤가 있는지는 생각은 거치고 하는 거임??

이런 불강금괴는 피하는 게 답. ㅉㅉ

@열혈28

와....

믿고 보는 박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