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는 올해도 생쑈를 하는군요....

마징z 2022-06-14 (화) 15:50 조회 : 6500 추천 : 12

올해 공시지가를 검색해보니...

산정기초 자료랍시고 거례사례와 부동산테크라는 곳의 시세를 기초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부동산테크가 뭐하는 곳인가 검색을 해보니 한국부동산원이라고 정부 출자 기관에서 운영하는 곳이군요.

아 전에 이의신청해서 산출근거 달라고 했더니 컴퓨터가 알아서 한다는 헛소리만 해대던 곳인것 같네요.

어찌됐건...

작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21년도와 22년도의 산정기초자료는 검색이 되게 되어 있는데....

결정된 공시지가를 시세 70% 잡고 역환산 해보니...

실거래를 기준으로 한것도 아니고 부동산테크의 상한가를 기준으로 해놨네요.

21년, 22년 다요... ㅎㅎㅎㅎㅎㅎㅎ

현실화율이 70%인지 72%인지 모르겠지만 대충 그정도인데..

왜 상한가가 기준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21년도 상한가는 그 금액에 매각된 사례가 없는 가격인 ㅎㅎㅎㅎㅎ

호가 기준인가요? ㅎㅎㅎㅎ

의료시설이라고 비급여를 위주로 하는 병원 세개를 지목해서 가격형성요인이라고 하지를 않나 ㅎㅎㅎㅎ

http://www.gnghospital.co.kr/

도대체 이 병원이 어딜 봐서 아파트 공시지가에 영향을 주는 의료시설인가요?

성형수술하러 가기 가까워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반경 10키로 안쪽으로 삼성병원과 건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이 있다고 하지 ㅎㅎㅎ

이의신청 하면 또 컴퓨터가 알아서 계산한다고 하겠죠?

세금을 내는것은 좋은데 왜 그 액수를 내야 하는지 좀 설명이나 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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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 2022-06-14 (화) 18:19

어차피 은행 건설사 언론이 짝짝꿍이라 어떤 지표가 나오던 집값은 오를것이며 내리면 지금이 적기고 폭락하면 과매도로
물건 없다고 외칠겁니다 이건 쭉 이랬으니 더 머라 할것없고
현재 자가 가지고 계신분들은 자기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셔서 대출금리가 10프로가 되어도 여력이 된다싶으시면
하락장이 지나면 다시 상승장이 오니 살던집 급할것도 없고 이자 오른거 좀더 낸다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대출이자10프로가 2년전후 진행됐을때 감당하기 어렵다 판단되시는 자가족들은 냉정하게 판단하시어
추가대출이자 상환계획을 면밀이 세우시거나 감당이 안된다면 처분도 신중하게 고려하시는게 좋은시기가 맞습니다
10년후 생각보다(지금까지의 불장)상승이 기대치보다 낮을수밖에 없을거에요 언론에 놀아나지 마시고
자신이 머리로 냉정하고 올바르게 상황을 판단하십시요 언론도 은행도 건설사도 당신이 재산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벌어도 잃어도 결국 자신에게 책임이 돌아올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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