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투리스모 스포트 때문에
레이싱휠이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트러스트마스터나 로지텍 보면서 아......내 세상이 아니구나.....하며 멀어졌다가 당근에서 싸게 구한 겜맥 아우라 휠부터 시작합니다.
어제 구함 하갹캭캭
킬러의 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밀리터리 쪽에도 취미가 있어 전쟁사나 무기 비하인드 등도 즐기고 있는데요...
역시 처음 이렇게 사제낄 때의 합리화는
'그림자료니깐!!!!!' 이었습니다......
정신차리고 보니 점점 군집체가.....
왼쪽은 아카데미제 MPX에 11번가에서 찾은 싸구려 옵션을 달아준 것, 오른쪽은 어디꺼였는지 까먹었슴다....아카데미 같기도 한데.....둘다 땡겨서 장전하는 에어코킹건.
굳이 비싼 오리지널보다 뽀대용으로 생각하면 의외로 제품군이 있더군요.
공짜로 구한 이글상사 G36과 10여 년 이전에 옥션에서 산 중국제 P90. 둘 다 전동건입니다.
이글상사 것은 특이하게 탄창 옆에 결합부가 있어 예비탄창을 옆으로 끼우는게 가능하더군요.
중국제 P90은 빠른 연사속도로 기어박스 기어가 조금만 쓰면 작살이 난다고 악명높은 놈이었습니다. 그러나 뽀대건 용도로야 뭐 가성비는 좋았죠.
강남모형의 mp5 에어코킹과 중국제 슈타이어 전동건. 강남모형것은 특이하게 앞의 핸드그립이 장전손잡이입니다. MP5인데 샷건 쏘는 기분이야.....가끔씩 동네 잡화마트도 들러 뒤지는데 저런게 손에 얻어걸리지 뭡니까...
중국제 슈타이어의 망원경은 볼트부분이 부서져서 접착제고정중 ㅠㅠ P90과 연식이 비슷하군요.
토이스타제 베레타 m93R. 플라스틱과 금속을 섞은 기술로 만들어져 묵직하고 실감납니다. 실총 기믹도 토이스타 특징인지라 당연히 다 되구요. 생각했던 캐릭터가 저걸 마피아 계열에게서 선물받아 쓴다는 설정 땜에 두 자루를 구해 쌍권총 포즈를 연구.....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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