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궁..신발 4컬레에 키보드까지 질렀네요.ㅠㅠ

이번달 진짜 많이 질렀네요. 

돈계산 하기가 두려워서 리셋증후군이 간절해집니다.

hmall 에서 울트라부스트20 fx7978 을 125천원에 파네요.

넵따 질렀죠. 설마 현대몰이라는 곳에서 짝퉁 팔지는 않겠지.

근데, 어제 일요일에 삼성카드에서 카드할인7%  115천원  해준답니다.

그래서 또 질렀습니다.

근데...오늘 삼성카드에서 7%인데 상한액도 없이 할인해준답니다.

딱 2컬레 남았길레 냅따 질렀습니다. 227천원

총 4컬레에 47만원이네요. ㅠㅠ

내가 미친거 아닐까?? 싶지만..

예전에 산 부스트 신발의 바닥쿠션이  운동용으로 신어서 그런지 2년 넘기면, 쿠션이 죽더군요.

그래서 두 분 질근 감고 질렀습니다.

마누라도 애도 없는데, 지르는 맛으로 살아야죠. ㅎㅎ

아디다스에서 나온 알파바운스 슬리퍼가 있는데, 

예전에 떨이로 나온걸 2만원(정발)에 샀는데, 신어보니 그렇게도 푹신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설거지 할 때 신고 합니다. 근데 정가가 5만원이나 하네요.

근데 진짜 강추합니다. 특히 설거지 할 때 좋아요.

부스트20이....이 슬리퍼 만큼 푹신하겠다 싶었는데, 이정도는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나이키도 신어보면서 푹신한 신발 찾고 있는데, 울트라부스트20이 최고 같습니다.

유튜브 보니까 부스트21은 폭망이라고 하더이다.

째든 4컬레로 8년은 신겠지. 신발은 당분간 잊고 살아야겠습니다.

신발을 자꾸 보다보니, 자꾸 사고 싶어져요. 

이러는 내가 희안할 따름입니다. 아직까지 나도 모르는 내가 있구나...싶습니다.

오늘 로지텍에서 g613 무선 매크로키보드가 7만원에 나왔습니다.

로지텍이 마우스나 키보드나 클릭에 약해서 고장이 잘 난다고 합니다.

특히 더블클릭이 자주 일어난다 하네요.

그래서 안 살까 했는데, 다나와 가격이 10만원이나 하네요.

싸게 나온건 맞고..해서..고민하다가..

무선이니까, 613 키보드는 매크로 사용할 때만 사용하고..

평소엔 다른 키보드 사용하면 가성비가 높아지겠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3일전에 샤오미공기청정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환기하고, 밤에는 계속 켜 놓습니다.

샤오미에 표시되는 미세먼지 숫자가 떨어지는게 보여요.

이러다 급하면, 큐닉스300 으로 빠르게 공기정화하고..

평소에는 샤오미를 계속 켜 놓으면 가성비가 뛰어날 것 같습니다.

1년 사용해보면 답이 딱 나오겠지요.

째든 장당500 원인 보조필터를 20장 샀습니다.

2개월마다 교체하라는데..이게 장점은..

일단 큰 먼지는 걸러내줄 것이라는 것과, 

먼지 청소할 필요 없이 보조필터교체를 재주껏 잘해주면 될 것 같다는 것입니다.

초기투자비는 많이 들어가는데,

용도별로 구분해서, 여기에 맞는 물품을 사용하면 가성비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오늘 월요일 오후부터 비올 때까지 미세먼지 심할텐데...

방안의 미세먼지 수치는 낮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