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4' 나탈리 포트만, '마이티 토르'로 컴백…"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 '토르4' 나탈리 포트만, '마이티 토르'로 컴백…"새로운 슈퍼히어로" [댓글수 (33)]

마운드 2022-06-29 (수) 00:07 조회 : 8876 공감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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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탈리 포트만이 '토르: 러브 앤 썬더'를 통해 '토르' 시리즈에 컴백한다.

27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참석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나탈리 포트만)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이번 작품에는 토르의 전 여자친구인 제인이 마이티 토르가 돼 컴백한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나탈리 포트만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이고 항상 작업하는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MCU에 컴백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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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탈리 포트만이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걸 만들어주고 싶었다. 묠리느를 손에 쥐게 되고이건 코믹스에서 따온 설정이다. 이 부분을 차용하고 토르도 함께 등장시키면서 더 재미를 많이 부여하고 새로운 모습의 나탈리 포트만을 만들고 싶었다"는 말로 영화 속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에 대해 귀띔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도 나탈리 포트만과의 호흡을 짚었다. "'토르' 시리즈의 처음부터 함께한 배우였다. 스크린 밖에서 친분을 쌓아오고 있었고,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영광"이라는 그는 "마이티 토르로 변한 그의 모습을 봤을 때 놀라웠다. 스터디도 많이 하고 본인의 해석을 많이 넣었다. 슈퍼히어로의 새로운 면을 보여준 것 같다"고 짚었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또 눈길을 끄는 이는 빌런 고르로 분한 크리스찬 베일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고르를 최고의 빌런이라 표현한 건 동정심을 갖고 있는 빌런이기 때문"이라면서 "영화를 보면 크리스찬 베일의 고르가 이해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크리스 헴스워스는 "크리스찬 베일의 팬이었다. 그의 연기를 보며 존경해왔기 때문에 꼭 작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테스트 시사를 했을 때 여태까지 나온 빌런 중 가장 반응이 좋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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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댓글쓰기

1등당첨자 2022-06-29 (수) 00:07

우 기대가 안된다

추천 1

하얀발자국 2022-06-29 (수) 00:07

망치 어떻게 들었지?

추천 2

워드맵 2022-06-29 (수) 10:42

@하얀발자국

정치적으로 옳바르기 때문이죠.

추천 0

랜디113 2022-06-29 (수) 20:35

@하얀발자국

제인포스터가 묠니르가 떨어진곳에 갔는데 거기서 자신이 암에걸린걸 인지하고 어째저째해서 헬라에의해 조각난 묠니르를 들게됩니다
이상 시사회를본 무비띵크가 전해준 내용이였습니다

추천 0

사발면컵 2022-06-29 (수) 00:07

여배우들이 다 별로야

추천 0

감숙왕 2022-06-29 (수) 00:07

우리나라 예능계처럼
헐리우드 영화계도 노령화가 심각하네요.

추천 3

noodles 2022-06-29 (수) 00:11

어지간 히 잘만들지 않으면 진짜 재미 없을 듯....... 전작도 솔직히 쉣에 가까웠는데...

추천 3

jxbhd 2022-06-29 (수) 00:23

@noodles

전작 존잼인데 무슨 말씀?

추천 1

noodles 2022-06-29 (수) 00:24

@jxbhd

https://namu.wiki/w/%ED%86%A0%EB%A5%B4:%20%EB%9D%BC%EA%B7%B8%EB%82%98%EB%A1%9C%ED%81%AC

이게요?
-0-;;;

추천 3

jxbhd 2022-06-29 (수) 00:35

@noodles

개취일 수 있겠으나
저도 지인들도 다 좋아하고
님이 검색하신 곳에

"흥행은 매우 긍정적인데 평가랑 흥행 둘 다 전작들을 훨씬 뛰어넘은 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함께 아이언맨 버프 없이 8억 달러 이상 흥행 기록을 세운 두번째 영화로, 이로써 2017년에 개봉한 MCU 영화들은 모두 8억 5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였다."

라고 나와있고 한국에서도 500만 가까지 봤는데 이 정도면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었다는 얘기 아님?

추천 2

noodles 2022-06-29 (수) 00:42

@jxbhd

토르 전작은 어벤져스에 묻어 갈려고 지네 중심 스토리 다 뭉개 지다 시피 해서 이게 담 작이 나올 스토린가 궁금하고....... 가오갤 2도 기냥 저냥 볼만하긴 했는데 담작은 그다지 재미는 없겠다는 생각이긴 한데요.
뭐 개취겠죠?

추천 2

미나어러러 2022-06-29 (수) 00:35

@noodles

링크에는 1억몇천달러 흥행했다고 나오는데? ㅋ

추천 1

jxbhd 2022-06-29 (수) 01:04

@미나어러러

아닙니다
"2018년 1월 첫째 주 기준으로 8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결론적으로 평가뿐만 아니라 흥행으로도 전작 토르: 다크 월드는 물론 거의 동시기에 나온 경쟁사의 저스티스 리그(영화)를 압도하였다. 월드 박스오피스 최종성적은 $854,252,693이다. "

추천 1

미나어러러 2022-06-30 (목) 13:04

@jxbhd

저는 그냥 순수익 1억달러이상인거 말씀드린겁니다. 8억달러는 순수익은 아니잖아요

추천 0

jxbhd 2022-06-30 (목) 15:56

@jxbhd

@미나어러러

나무위키를 너무 믿지마시길
편집이 제대로 안 되어있는 거예요
순이익도 5억달러는 될 걸요

추천 0

미나어러러 2022-07-01 (금) 16:49

@jxbhd

믿었다는게 아니라 먼저 누들이란사람이 재미없다고 인용한 나무위키 자료에 근거해서 말한것 뿐입니다. 그게잘못편집됬든 아니든 상관은없죠. 제가 제시한게 아니니깐요.

추천 0

김크앙 2022-06-29 (수) 00:38

@noodles

저는 전작 토르가 젤 재밌던데.. 관객도 500만정도면 토르시리즈가아니라 마블중에서도 괜찮은 편이고요 뭐 개취 존중합니다

추천 2

낙일성화 2022-06-29 (수) 04:01

@noodles

워 세상에 난 BGM부터 코믹적인요소까지 진짜 잼나게 봤는디 ..

뭐 콜렉터 형이 너무 별로로 나온건 원작 빠인 제눈에 아쉬웠지만 ㅋㅋㅋ

추천 2

프레시제망 2022-06-29 (수) 00:45

@noodles

1,2 개판에서 3편 라그나로크에서 대박나서 지금 4가 만들어지는건데...

추천 2

녹색나무 2022-06-29 (수) 00:55

@noodles

전 그냥 요즘 마블 영화들 재미가 없어져서 기대가 안되네요....
그리고 솔직히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외에 다른 영웅들 영화는 곁다리 느낌
재미는 있지만 아이언맨이나 스파이더맨 처럼 우와 정도는 아닌.....
예전 아이언맨1 갬성이 그립네요

추천 1

CHOCOMO 2022-06-29 (수) 01:01

@noodles

라그나로크 역대급인데 뭔 개소리세요

추천 3

랜디113 2022-06-29 (수) 20:36

@noodles

전작 라그나로크 개꿀잼인데요?
쉣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1

바나나보다용… 2022-06-29 (수) 01:13

세대교체 좆같이 하고 있는것 같은데

추천 2

코요테q 2022-06-29 (수) 02:21

이상하게 예전만큼 기대가 안됨
페이즈4는 정말.. 휴
미국쪽 영화 만드는 애들은 단체로 뭐 잘못 먹었나 다 같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듯

추천 1

Gecko 2022-06-29 (수) 02:56

이렇게 기대가 안되기도 처음이네.
페미 물결 지나가면, 앞으로 뜬금없는
여자히어로 등장은 한동안 없기를

추천 1

무엇을위해 2022-06-29 (수) 05:56

이딴식으로 할거면 아무리봐도 아이언맨을 너무 빨리 퇴장시켰음... 이후 후속내용이 들어가는걸 암시를 제대로 하고 뒤에 나올 캐릭 설정을 제대로 매력적으로 인식시킨다음에 (개인적으론 바톤터치로 아이언맨3 꼬맹이 나오면서) 이어져야되는데 개뜬금포를 쏴대니 관심이 식지...
이후 캐릭터들은 뜬금없이 드라마에 나오고 거기에 매력도 없고 이전 캐릭들 뭉개기에 pc까지 묻으니

영화가 성적으론 흥행할지 몰라도 이전처럼 캐릭터들이 신드롬처럼 세계적인 인기를 끌긴 어려울듯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