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제대로 엿먹인 신입 하사

[유머] 여군 제대로 엿먹인 신입 하사 [댓글수 (68)]

해류뭄해리 2022-06-26 (일) 19:42 조회 : 28247 공감수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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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움 2022-06-26 (일) 19:42

내기억의 초기 여군 도입할때쯤은 거의 여군이라도 지아이조 수준이었음 남자들한테 안지려는 악발이들만 보였다고 보면 됨
체력도 괴물들이였고 사병들도 쉽게 보질 못함
그때가 20년전쯤임 그때까진 여군제도 도입이 제대로 돌아갔다는 말임
저 일화는 주작일 가능성도 높지만 조카들 군대 이야기 들어보면 있을법한 수준이라서 참 여러모로 여군들이 스스로 자기들 지위 깍아내리고 있는걸로 보임 지들 여군 선배들이 세운 위상 제자리를 넘어 마이너스 만들어내고 있음

추천 5

드미트리우스 2022-06-26 (일) 20:07

@캔커피

전 02년 군번에 체대 나온 사람입니다.

같이 운동하던 여자 동기중에 군에 뜻있는 애들은 일반 부대 선호하지 않았어요.

지몸땡이 최대한 활용해서 '특전사'만 지원했습니다.

거기 시험에 맞춰서 최대한 체력훈련 하면서 우리 남자들이랑 똑같이 훈련했습니다.

그리구 최전방 군생활 할때 여군 소까리, 중위 다 겪어 봣는데..

개낸 그냥 신생아였어요

'해 줘' 마인드에 다른 장교들도 어떻게든 개내랑 엮여볼려구 다 오구오구 해주는....

같은 시기에 군생활을 한거 같은데 너무 저랑 정반대의 여군들을 겪으셧네요..

추천 2

살살라 2022-06-26 (일) 19:42

@어리움

저 훈련소때 여군 부사관 한명 있었는데 그분 외모가 그야말로 여전사라고 할만한 외모였죠. 훈련병 입장에서 그분이랑 접할기회는 없어서 실제 성격이나 군인으로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외모만큼은 참 남달랐죠.
그리고 자대에 있을때 여군 중위 한명이 통신처(?)장교로 들어왔는데 그분은 직업만 군인이고 그냥 서너살정도 나이차있는 누님같았죠. 그리고 자대에 그 여군 중위 말고 같은부대 남부사관이랑 부부사이인 여부사관 있었는데 그사람은 과연 저사람이 정말 군인이 맞을까 싶었죠. 어차피 평소 얼굴볼일도 없는 동네 아줌마 같은 느낌이었죠

추천 3

광규321 2022-06-26 (일) 19:42

@어리움

지아이제인 아닐까요
지아이조였으면....

추천 5

어허린왕자 2022-06-26 (일) 19:42

@광규321

북으로 뛰어가 목을 따왔겠죠.

추천 0

dslkajf 2022-06-26 (일) 19:42

@광규321

칼을 그렇게 잘쓴다고....

추천 0

4짜를잡자 2022-06-26 (일) 19:42

@어리움

양구 2사노도 96군번 아재 입니다.
신교대 소대장중 여자 있었는데 그냥저냥 여군이네.. 이런생각이 있었지만
자대배치밭고 가끔 연대 올라가면 32연대 지통실에 여군하사가 있는데 딱~ 다방레지 역할 하더군요~
아직도 여군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5

뿌레히힝 2022-06-26 (일) 19:42

@4짜를잡자

미산 96군번 아재입니다
우선 반갑구요^^
근데 말씀하신 내용은 남군 간부들이 잘못했던 게 아닐까요?

추천 2

이다아자노 2022-06-26 (일) 19:42

@어리움

제가 03군번인대 그 당시
제대로된 여군 본적이 없는대;;

추천 3

맥스진 2022-06-26 (일) 19:42

@어리움

저는 공감합니다 03년군번인데 소대장이 여자였는데 훈련중 약진하면서 고지점령하는거있었는데 끝까지 안지고 따라옴 결국 동기들보다 대위먼저달더라고요 독한 여자였음

추천 3

잡술 2022-06-27 (월) 07:14

@맥스진

정상적인 군인 역할을 잘하는 군인을 ‘독하다’고 표현하는 인식이 그 문제의 시발이라고 봅니다.

추천 0

나도한입만 2022-06-26 (일) 19:42

@어리움

울아들 해군중위인데 여군이랑 같이 훈련 받으면 생존율이 극히 저조하다고 함
물론 엄청 잘하는 여군(남군 평균수준)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남군들 안도와주면 낙오가 필수.
여군은 초기 훈련만 받으면 거의 7급공무원 더도 덜도 아니라고 함. 군인은 무슨..

추천 1

닭이싫어요 2022-06-26 (일) 20:50

@어리움

사바사 케바케일듯요. 저도 여군하사 처음 도입시기에 시범(?)으로 우리 부대 두병 배속 됬었는데... 이년들때매 개고생함. 뭐 하루 1시간씩 샤워시간 비워주는거부터 해서 위 글처럼 텐트 쳐줘야 하는건 둘째치고 훈련만 나갔다하면 지도를 못봐서 길을 맨날 빙빙 돌아서 감. 2시간 행군할거 4시간 행군하는게 일상 다반사. 분대장급이면 훈련지역 다 꿰고 있으니 물어보면 되는걸 자존심 지키겠다고 분대장이 길 이상하다고 하면 맞다고 존나 우기고... 한번은 연대급 훈련인데 남의 대대로 도착함 ㅋㅋㅋ 아무튼 이 어리버리들 때매 진짜 고생한거 생각하면.... 어휴...

추천 1

최종흠 2022-06-26 (일) 19:42

저 여군 중위는 지가 뭘 잘못했는지 끝까지 모르네요

아닌가? 알면서도 저러는걸까?

추천 5

랜덤이야 2022-06-26 (일) 19:42

@최종흠

힌트: 니가 감히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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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시오드폴 2022-06-26 (일) 19:42

@랜덤이야

니감나먹?

추천 2

망고캉고 2022-06-26 (일) 19:42

@랜덤이야

추천 3

assfker 2022-06-26 (일) 19:42

@망고캉고

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추천 0

유키군 2022-06-26 (일) 19:42

@최종흠

기본적을 윗대가리 꼰대 증상이긴 한데
거기에 여자버프까지 갔을듯..

추천 0

무릎탁도사 2022-06-26 (일) 19:42

그래도 대대장이 생각이 없는분은 아니여서 다행이내요 ㅋㅋ

추천 3

bloodlust 2022-06-26 (일) 19:42

여군 = 여자 군인.

하지만 힘들다, 귀찮다는 이유로 군인이 할 일을 떠넘기고 피하려 한다면 당연 군인이 아니므로 '여자 군인'에서 '여자'만 남는다.
자발적으로 군인이 아니면서 여자로서 군대에 있기로 한 거니까 여자의 역할만 하겠다는 소리다.

남자들의 세계에서 여자의 역할만 하는 존재는 당연히 상급자에게나 좋지 하급자에겐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다.
당연히 세금으로 녹을 줄 일이 아니라 상급자들이 사비를 털든 어쩌든 알아서 지급해야 할 일이다.

결론 : 저런 여군은 상급자들이 알아서 사비로 월급주고 여자로서 부려먹으면 된다.

추천 0

랜덤이야 2022-06-26 (일) 19:42

군대에서 여자라 못할일은 아무것도 없슴

전에 tv보니까 여군 특전 하사관들...남자랑 동일하게 훈련 다 합니다... 낙오하는사람도 없더군요

그냥 귀찮고 힘드니까.... 징징대면 대신해주니까 저러는거

추천 3

꼭알아야되남유 2022-06-26 (일) 19:42

여군 행군할때도 완전군장 안하고 단독 군장 한거 방송탔는데 다음 재방송에 짤랐죠. 체력 테스트도 남여가 다르니뭐.

추천 5

대천사 2022-06-26 (일) 19:42

대대훈련중에 텐트 치는데, 폭염이라서 더워 뒈지는줄 알았음. 얼굴 팔 모두 타서 검은색비슷하게 되고, 영상 35도에 텐트치는건 악몽입니다.

추천 1

II놀자II 2022-06-26 (일) 19:42

그냥 귀찮고 힘드니까.... 징징대면 대신해주니까 저러는거 (2)

이건

군대에서만 그런거는 아니라는

관공서 (여성) 공무원도 마찬가지고
학교 (여성) 교사도 마찬가지고

어디 집단이든

(여성) 직원은 우리를 왜 여자로만 봅니까 우리도 직원으로서 다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차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월급도 혜택도 똑같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귀찮고 힘든일은 우리들은 여성입니다. 남성과는 신체구조 와 체력이 다르답말입니다
젠더감수성을 가지시고 대우해주시기 바랍니다

믈론 모든 여성들이 그런거는 아니지만
본인들이 유리할때는 직원을 강조하고 본인들이 불리할때는 여성을 강조하는 모습이 싫다는

추천 5

스샤샥쇼쇼쇽 2022-06-26 (일) 19:42

여군 남군을 떠나서 간부들이 지들 텐트 스스로 치는거 한번도 못 봄.

추천 5

애엄마가혼냄 2022-06-26 (일) 19:42

대대수송부에 있던 여자하사는 두돈반 휠에 타이어 꼽아진상태인 휠을 휙휙 들어서 선반이 올리던데......혼자서...
참고로 난.. 05군번임...

추천 0

드래고나 2022-06-26 (일) 19:42

장모님이 이야기 잘 안하시는데, 병장으로 제대 하셨다고.
예전엔 그랬었나봄.

추천 0

타임코스모스 2022-06-26 (일) 19:42

근데 장교들이 텐트 칠수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부사관이야 짬찌 분대장시절 옆에서 시키기만 했겠지만 그래도 칠줄은 알거라 생각하는데

소대장급 소위부터 텐트치는거 한번도 못봄..
텐트칠때마다 회의한다 뭐한다 바쁘다고 사라짐
본부 애들이 다 쳐놓으면 그제서야 기어나옴

추천 1

타다샤 2022-06-26 (일) 19:42

구라 아닌가?
간부가 텐트 치는거 본적이 없는데?
근데 대대장이 여군에게 텐트 쳐보라고 했다고?
대대장 넌 알고?

추천 2

디아블로하고싶다 2022-06-26 (일) 19:42

요즘 저런거 없어진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있나?

중대장텐트야 애들이 친다고 하더라도..

추천 1

연어덮밥 2022-06-26 (일) 19:42

초창기 여군, 여경은 정말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뿜뿐한 차별의 시대속에서 극복해나가시는 멋진 분들이셨죠

근데 지금은??

취업하기 힘드니깐, 적당히 공무원 꿀빨려고 지원하는 여자들이 대부분......

추천 2

잡술 2022-06-27 (월) 07:20

@연어덮밥

시대의 문제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교사도 원해서 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껴졌는데 지금은 안정적인 돈벌이를 위한 선택이 된 느낌

추천 0

여비서는꽃뱀 2022-06-26 (일) 19:42

주작이지 저걸 믿는 사람들은 ㅋㅋㅋㅋ

추천 2

이날치 2022-06-26 (일) 19:42

애미 뒤진에서 뒷 했다
뭔 말을 하고, 뭔가 피력하고 싶으면 할 말 안 할 단어 가려 써라 제발

추천 0

지나가라어서 2022-06-26 (일) 19:42

라때는 간부꺼 병사가 다 함.

추천 1

처릿 2022-06-26 (일) 19:42

현실은 남간부것도 할듯ㅋㅋ

추천 1

베베큐핏 2022-06-26 (일) 19:42

저 썰을 못믿겠는게 일반인으로 일때문에 군대 많이 가는데 인터넷에 올라오는거하고 다르게 여군들도 보직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음.
텐트 치는걸 본 적은 없어서 친다 못친다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요즘 여군간부들 병사들하고 엮이는거 엄청 실헝함. 아니 여군간부가 아니라 여군 남군 떠나서 간부 자체가 병사들에게 본인들꺼 시켰다가 어디로 하나 잘못되는거 엄청 싫어함. 뭐 하나 병사가 잘못해도 간부가 혼나는 분위기라서 본인들꺼는 본인들이 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임.
포천, 철원, 강화, 양주, 파주 등.. 북쪽하고 최전방 쪽 이야기라 후방은 안가봐서 어떤지 모르겠음.

추천 1

RETURNTO 2022-06-26 (일) 19:42

예전엔 국가에서 애국심 많이 심어놓아서 그렇고
요새는 뭐 공무원이죠~(전부는 아니겠지만...)

추천 1

냥나크룬 2022-06-26 (일) 19:42

봐라 아래 있는 사람들은 관례 라면서 문제를 제기 한 사람을 욕하기 바쁘다. 이래서 생각 있는 사람이 위에 있어야 된다.

추천 1

강세이 2022-06-26 (일) 19:42

내가 경험한 여군 들 조차 케바케가 엄청 갈려서 뭐.

1.후임 육사출신
여군 x 군인
취미 복싱 구보 fm 생활
체력적으로 밀리는거 하나없음 풀fm 이라 내가 귀찮아 죽을뻔함.
술 더럽게 잘 마심
한번씩 연락 오는데 아직도 초심 새기며 군생활 하는 미친년 지 남편도 군인인데 지 후임이랑 눈맞은 케이스
불쌍한 새끼..

2.동기 여군
10중 6는 쫌 가라? 여우? 편한곳 잘 찾아가는 케이스 였고 나머지는 그냥 군인

3.여군 하사
여기도 진짜 케바케지만.
솔직히 한 2년차 까진 어지간해서 알 맞기기 보단 선탑이나 병력 인솔 만 시키긴 하는데 이건 생각해보면 남군도 비슷 하긴해서 문제는 이미지가 쫌 그렇게 굳어지고 나중가선 막굴리질 못하는 이미지라 매번 하던거만 하다 전역 때 까지 그런류 일만 하는 경우가 많음

4.rotc 여군 2기
내가 1.2.기 둘다 교육한 케이스에
어쩌다 보니 교육 끝나고 간 곳에 내가 교육한 애가
재치 받은 캐이스 였음.
인터냇애서 생각하는 모든 여군 관련 이미지에 정확하게 들어 맞음.

5.여군 중대장
불쌍했음. 나름 노력 하는데 주변에서 짬처리 엄청 당하고 일반 보병 부대가 아니라 주변 부사관들이 짬이 다높은 경우다 보니 부대일은 잘 흘러가는데 섞이질 못하고 혼자 쫌 붕뜬경우 였음.

6.여군 원사
와... 끝

7.여군 소령
언제나 그렇듯 군에서 소령은 일하는 노예임
쫌 안타 까웠던게 동기끼리 결혼한 케이스 인데
이분이 진급을 먼저 하는 바람에 뭔가 일 육아 집안일 병행 하면서 볼때마다 힘들어 보였음.
개인적으로 이분애기 많이 배우긴 했는데
이분 보면서 전역할 마음을 굳히게됨.

추천 2

미르수 2022-06-26 (일) 19:42

여군도 뭐....
근데 역시 보면 군대에서는 사병빼고 아주 높은 확률로 간부 인간들 뭐 같은 인간들 많다는
위 글 쓴 하사도 보면 중간 중간 보이는 뭐 같은 말들....
진짜 군 복무 중에 울 중대 하사관들중 쓰레기 아닌 인간은 딱 한명봄

추천 1

마사카리 2022-06-26 (일) 19:42

여자들 특징이 힘든건 남자들이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 개소리 할때가 많음

추천 1

PaganG 2022-06-26 (일) 19:42

여성은 여성이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그만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굳이 남성 여성의 역할을 나눌 필요가 없는 일에 '여성'으로서 자리하고 있다면 남여 상관없이 서로 같은 일이라면 동일하게 해야하지 않나 싶다. 이건 배려를 해야 하는게 아니라 너도 잘 할 수 있다는 존중이 아닐까. 근데 안하려고 한다면 뭐 ... 거 뭐 거시기? 인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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