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완결까지 갈 수 있다면 다행인지라
별로 불평들 안 할 겁니다.

다른 곳 게시물 봐도
뭐 다들 의견이 상관 없으니 제발 무사히 완결만 내라는 분위기 인지라...

그림체 바뀐건 예상못한게 아니죠 그퀼러티 유지하며 그리면 다른사람도 못버팁니다 그러게 확떨어지다 수준은 아니고 한권분량정도 나와야 비교해볼만하죠

편견을 가지고 보면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법이죠.

이건 뭐 독자들이 어느정도 감수해야할 정도 아닌지..

일러스트에다 스토리라도 짧게 적어서 출판해달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였는데...

작화타령 하는 사람들 까는게 아니라 이젠 진짜 작화가 맘에 안들면 안보는게 답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미우라 켄타로 선생의 작품 베르세르크는 364화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후로 나올 분량들은 유일하게 생전 미우라 선생으로부터 완결까지의 스토리를 전해들었던 절친 모리 코우지 선생의 감수아래 미우라 선생의 문하생들이 만들어 나갈 애프터 스토리 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토리를 전해들었다곤 하나 큰 틀의 스토리 위주였을거고 세세함은 많이 결여되었을겁니다.
그러니 작화수준부터 시작해서 고인이 생전에 생각하고 있었을 작품관 크게 동떨어질 수 밖에 없고 앞으로의 대강의 스토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보면 되는거겠죠.
그리고 작화 수준 문제는 연재 속도 문제의 영향도 있을겁니다.
생전의 미우라 선생이 집필하던 시절은 작품의 완벽도를 추구하는 작가의 방침에 의해 연재 텀도 많이 늘어났었지만 이제 원작자가 고인이 되신 상황에서 고인이 생각해둔 완결까지의 스토리를 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성격의 집필로 방향이 바뀌었기에 작화수준과 연재속도간에 어느정도 타협이 불가피할겁니다.
애초에 고인이 살아계실때도 혼자가 아닌 문하생들과 함께 그려오셨습니다.
결코 작품을 이어나갈 실력이 없지도, 그리고 원작 정도의 수준을 구현하지 못할 분들도 아니란거죠.

개인적으로는 원작과 그림체가 너무 차이나서
몰입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차츰 그림작가들 실력이 붙어 작화가 좋아지겠지
하며 응원해봅니다.

누구나 당연히 예상했던건데 불평하지 말고 안보면 되죠~
스토리 진행만 해줘도 감사할 따름인데

나오는게 어딘가 싶네요

이게지금 말이많은게
원작자 그림체가 동글동글해졌는대
돌아가시고 난 후 어시들  작화가 오히려 켄타로선생님의 초중기 작화랑 비슷해서 현지반응은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2004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베르세르크를 봤는대.... 어시작화가 맘에 듭니다. 특유의 암울하고 그로테스크함,..,...

그리고 단순히 줄거리가아니라 만화로  이야기의 끝을 볼 수 있다는것에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솔찍히 다들 걱정했잖아요..., 켄타로선생님 완결못내고 돌아가시는거 아니냐고 ... 그리고 현실로 일어나버렸고 ... ㅠㅠ

격주로 연재 한다는데 저는 불만 없습니다 자주 볼 수 있으니 기쁘네요

개인간에 의견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옛날 느낌나서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그림 퀄이 떨어지지 않고 완결까지 나준다고 하니 그저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ㅠㅠ

그림체가 어색하다규? ㅋㅋ 그런말하기 전에 1편을 먼저 보삼 ㅎ

베르세르크 작가가 사망하기 2년 전에 '스튜디오 가가' 라는 작화 스튜디오를 만듬

본인 + 어시스던트 들로 구성된 집단인데 궁극적인 목표는 작가 본인은 베르세르크의 총괄감독을 하고
그림을 어시스던트들이 완성하는 시스템이었음

그래서 스튜디오 이름으로 드루앙키라는 작품을 연재하면서 어시들의 작화 능력을 키우고
여러명의 그림이 한 작품이 녹아들수있도록 하는 작업중이었는데 사망함

그 시스템이 완벽하게 완성되진 않았지만 적어도 스튜디오 가가에서 작가의 유지를 이어받아서 다행인 부분

미우라 켄타로 본인도 베르세르크 연재하면서 그림체가 얼마나 바뀌었는데
이정도로 확떨어진다는 소릴 하시네 ㅋ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아보이던데..

ㅁ미우라  작화도 초반 중반 후반  작화가 점점 발전햇듯이 ..

지금 재연재 작화도 점점 좋아질거 같네요.

내 이사람 블라인드 태스트 해보면 못맞춘다에 천원걸수잇음

애초에 작가 본인이아님
그래도 30년동안 연재되던거 마무리 짓겠다고
뭉친사람들인데
심하게 작붕아닌이상
충분히 볼만함
너무 까다롭게 안하는게맞음

그럼 보지마이씨~

그래도 가츠 젊었을때 그림체라 향수도 느껴지고 좋네요

황성 뾰족 코는 아직 그대로인가?

이런 분 보면 진짜 황당한 게..아니 그럼 원작가분께서 타계 하셨는데 당연히 그 그림체가 안 나오는 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오히려 저 정도 퀄리티라도 뽑아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하물며 스토리 완결도 볼 수 있고요.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ㅎ

연재 해주는게 팬입장으로서는 감지덕지 라서 왠만한 작붕 아니면 이해함.

음.. 아시는 지 모르겠는데 베르세르크 작가가 사망했습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같은 그림체로는 나올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 후가 있는거만으로도 감사할뿐..

근데 현실적으로 미우라 켄타로 그 분의 작화 수준을 기대하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재능을 떠나 일단 사람이 할 짓은 아니죠.
켄타로 수준의 작화를 요구했다가는 또 몇년 내로 누구 죽었다는 뉴스 뜰 겁니다.

제발 완결을 봤으면하는 애니임

모리코우지는 미우라가 언급했듯이 바이크 사고로 한쪽폐가 없지만 여자와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와이얼드한 인간이랬고
제자들이야 아직 젊으니 다들 건강 잃지 않고 완결 내주기만 해도 다행임

1편 보고 최신화보니 아주 볼만함~

작가가 사망했는데 똑같은 그림체로 나오길 바라는 게 더 이상한 거지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 말도 안 되는 그 작화를 그대로 보길 기대했다는 거임????? 진심으로????
그건 말이 안 되잖아 애초에 불만을 가져선 안 되는 부분이잖아 불가능한 부분이니까
도대체 뭔 생각으로 살고있는거야 이런 사람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주는것만해도 감지덕지임
꼬우면 담편부터 안보시면 됨
추가하자면 베르세르크 팬이라면
처음 작화 기억못하시나?
그때에 비하면 어마어마한건데
혼자 뭔가 특별하고 찐팬이다 이런거 어필하고싶으셔서 그런가?

충분히 위화감 없이 볼 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