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의식이라는게 이렇게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는지 몰랐네요.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는.. 결과를 보지 않았으니 정해진건 없고 모든건 확률이다 이런 의미인건가.

@겨울의바다

양자역학을 비판하기 위해서 제시된 개념이 오히려 양자역학을 설명하는 개념이 되어버렸죠 ;;;

@겨울의바다

전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잘 설명해주는걸 토이스토리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관측하고 가지고 노는 동안은 예측가능하게 가만히있지만
장난감을 있다고 생각 안하면 자기들끼리 돌아다니며행동하는것이 예측을 할 수 없게 만드는것이...

@STIRL

그리고 사람에 의해 관측 되는 순간
사탄의인형으로 장르 변경..

@STIRL

그러면 그 말은 그 누구도 그것이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알 수 없고 영원히 알 수 없으며 그걸 알 수 있는 존재는 보지도 않고 알 수 있는 신이라는 존재 뿐인건데. 그게 인간의 기준으로 무슨 의미가 있는 학설이 되고 과학계의 주목을 받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겨울의바다

확률통계로 보는거죠 주사위를 던지면 다음 숫자가 뭐 나올지 모르지만 4가 나올 확률은 1/6이다로 정리하는겁니다 어떤 주사위에는 3이 없고 4가 2개 있으면 1/3이다라고 예측 가능하죠

@겨울의바다

양자역학 햇갈리는게 대표적실험이 저 슈뢰딩거의 고양이라서

저게 뭔 개소린가 하게 만드는데.

이중슬릿실험이 핵심이라고 봐야조.

@라그나씨드

양자역학의 핵심은 광자, 전자 등의 미립자는 플랑크 상수에 비례하는 불연속한 에너지 상태를 확률적으로 갖는다이고 이중슬릿 실험은 전자도 광자와 같은 파동성이 있다는거고 나중에 물질파란 개념도 도출하게 됩니다

어느 목사왈... 창조론으로 이 세상 모든 만물이 만들어 졌다고...

지동설은 사막잡신교가 득세하기 전까지는 받아들여졌음.
이미 그리스 사람들도 알고 있던거.

무의식이 저기 끼는건 호들갑 아닌지..
심리학도 넣고 싶어서 억지로 넣은 느낌인데..
다른 이론에 비해 아직까지도 비판이 너무 많음

@cesillia

예. 프로이트의 이론 자체는 한계가 많죠.
다만 이 분이 만든 파급효과는 인정하고 싶네요.

@cesillia

심리학이 발전하면서 프로이트 학파가 사장되어 간거지, 발표 당시엔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론이긴 하죠.

@cesillia

비판은 많아도 프로이트 없었으면 심리치료나 심리학도 지금 처럼발전 못했다고 봅니다. 20세기 많은 심리치료나 심리학들이 프로이트가 키워내고, 프로이트에 대항해서 나오고 만들어 졌기때문에

@castile

오은영박사 같은 분들도 뿌리를 찾아들어가면 프로이트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양자역학 관련해서 진전이 있었던데

결국 신은 주사위놀이를 좋아하는 걸로...

양자역학에 따르면 신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
관측되기 전까진

@노래가좋앙

나노미터 세상에는 양자역학이 유효하지만 마이크로미터 이상은 뉴턴 역학이 절대적입니다

지동설은 코페르니쿠스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있었다고 합니다
진화론 또한 다아윈의 독창적 발견이 아니라 이미 아랍쪽에서는 수세기전부터 이야기 되던바였고...
아뭏튼 저 5가지는 정말 인류사를 바꾸는 발견이죠.
개인적으로 저 5가지의 과학적 발견이외에
인류의 위대한 철학적 탐구 하나를 꼽으라면 석가모니의 깨달음, 열반을 더하고 싶음.

@별꼬리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는 지동설을 정립한 기록과 많은 인문학적 과학적 도서과 기록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야사이긴 하지만) 그것을 부순 건 기독교도 들이라고 합니다. (신본주의)

그리고 유럽의 과학은 서서히 사라집니다.

하지만 당시 같은 신을 모시던 아랍인로  이 과학은 전해지고 유럽에 르네상스를 일으키죠...

그리고 뒤집혀서 아랍은 신본주의가 되어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야훼가 많은 문제점을 만들었군요...

진짜 존재한다면 진짜 나쁜 존재입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론과 설에는 어떤 차이가 있고
양자역학도 실증된 게 아닌 이론인데
왜 론이나 설이 아닌 학이 붙었나요?

@워드맵

양자역학은 다 실증되서 님께서 스마트폰 쓰고 있는겁니다

@워드맵

설..개인적 주장,
론..어느 정도 과학적 사실로 검증된 설,
법칙.. 과학적 사실(예: 케플러법칙, 열역학법칙 등)
학..설,론,법칙을 학문으로 공부하는 분야

듣기로 진화론은 이미 법칙단계이나 창조론자의 발목잡기로 론 단계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독야

진화론

창조설

참고로 설은 썰일 뿐입니다.

슈뢰딩거는 양자역학 반대파인데..

@스타방에르

그걸로 인해 오히려 양자역학을 인정해버리는 꼴이 됐다

GPS에 상대성 이론 보정 들어가는거보고 엄청 신기했던 ㅎㅎㅎ

프로이트의 무의식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여기 댓글에도 무의식으로 댓글 다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음...ㄷㄷㄷㄷ

@휴지끈티팬티

그 무의식 아닐껀데..

@휴지끈티팬티

그건 무조건 반사

양자역학 덕분에 여러분은 여러 전자기기를 사용 하고 있는 것. 이것은 팩트.

양자역학은 진짜 죽었다 깨나도 이해 못하겠음 ㅋㅋ
이게 마법이지

@배또롱

양자역학은 그것을 이해 못하는 사람과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만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초창기에 천동설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천동설과 지동설이 경쟁했는데 당시의 관측 기술로는 천동설도 충분히 관측결과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이론이었습니다. 당시 교회가 천동설을 지지했던 것도 그런 합리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동설이 의심받고 지동설이 다시 논의 되기 시작한 것도 관측기술의 발달로 관측결과가 천동설과 맞지 않게 되면서 입니다.

영감과 통찰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되겠지만, 세상은 우리가 아는 만큼 보이는 거고 또한 우리는 보는 만큼 세상을 알게 됩니다. 그 보는 것이 관측과 측정인 거구요.

그런 면에서 위 5 가지 중에서 프로이트의 무의식은 사실 잘못 선정되었다고 봅니다.

무의식은 천동설처럼 직관적이기고 듣기에 그럴듯 하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가설입니다. 더구나 순환론으로 인해 정신분석은 과학으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있습니다. 그런 정신분석을 과학의 위대한 논쟁거리 반열에 두는 게 합리적인지 개인적으로는 의문입니다.

과학으로서 심리학이 정신분석이나 최면술 등에 거리를 두는 이유가 달리 있는 게 아닙니다.

프로이트보다 더 끝내주는게 인지심리학.

고정관념을 박살낸 걸로 따지면 파스퇴르의 생물속생설이랑
멘델의 유전학이 엄청난데.....

프로이트가 많은부분에서 틀렸어도 무의식 하나 발견한걸로 존나 대단한거임. 그리고 20세기 심리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사람이었고, 무의식 하나 보다는 프로이트 자체로 봐야하지 않나 싶음

프로이트가 있었기에 프로이트 학파가 있었고, 프로이트가 자기 비판 못 받아들여서 제자들이 신프로이트 학파로 나눠져서 칼융, 에리히 프롬 등등 많은 학자들도 나오고

정신분석이나 정신역동도 비판 많이 받고 있는데, 아무 치료도 안 받는것 보다는 인지치료, 정신역동, 실존치료 등등 뭐라도 받는게 훨 좋고 치료 도구나 방법 보다는 더 중요한게 내담자와의 관계임

시간의 상대성 이론은.. 다르게 관찰된다 라는거로 인지하는 편이 나을거예요..

어떠한 이론 설명에도 시관의 기준을 못잡거든요, 원자시계를 비교해도 중력이나 이동속도에 따라 원자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는 것까지 반영하면..

결국 멀리서 관찰된 측정값 이후 한 공간으로 모였을 때는 결국 같은 시간이 흘러갔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절대적인 비교값을 위해 빛의 속도는 동일하다고 하는데, 빛은 파장의 세기 또한 속도(중첩)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저 빛이 도달했다 못했다가 아닌 밝기도 감안해서 비교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빛은 파장이기 대문에 이동속도 및 중력으로 인해 파형이 바뀌는 영향으로 관측적인 부분이 달라진다고 보는게 맞고요.

그래서 시간의 상대성 이론은 여전히 관측적인 측면에서만 적용할 수 있고(오차수정을 위한) 실제적으로 시간이 다르게 흘러간다는 걸 아직 증명하지 못합니다. 그 부분은 여전히 이론일 뿐이지요.

시간의 흐름/역행을 이야기 할때는 인터스텔라나 흔히들 이야기하는 블랙홀같은 엄청난 중력/가속을 이용한다는 것에서는 시간의 상대성이론보다 다른차원에 대한 이론으로 설명하는게 더 쉽습니다. 물론 그 다른 차원이라는 것을 설명할때 이용되는 것이 상대성이론인 만큼 어느것 하나 아직까지 명확하게 설명된 것이 없지요.


양자 역학 또한 서로간에 영향(파장)이 발생한다는게 가장 기본적인 이론의 시작으로, 그 영향이 얼만큼 발생하는지이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는 중이지요..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보다
뉴턴의 만유인력, 고전역학이 훨씬 임팩트 있었음.

인간의 지성으로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는 절대주의 관념이나
보편 철학적 사조, 자연철학의 시작 등등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중에 한명인데 뉴턴을 빼니까 뒷 내용이 설명이 안됨.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빛이, 그러니까 빛의 속도가 불변하는 절대적인 개념이고, 시간이 상대적이라는 뜻이라는거.

철학하는 사람들이나 문과쪽 사람들이 현학적으로 걍 아무거나 가져다 쓰니까 좀 오독, 몰이해가 많은 편임...

관측을 하면 상태가 정해진다 <--- 난 이 개념이 아직도 좀..

지동설은 지금은 다양한 관측, 측정 기술이 발달해서 누구나 알고있는 거지만 사실 지구의 공전과 자전은 과학적으로 메우 입증하기 어려운 기술중의 하나.

양자 역학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설로만 존재하지만 사실 이제는 실용학문이 된지 오래되었음. 많은 분야에서 양자 현상을 제어하는 기술로 제품들이 만들어짐. 내 눈에 보이고 경험한 결정론적인 인간의 사고가 양자 세계를 방해하는것 뿐. 양자와 관련되어 누군가 아무리 쉽게 설명해줘도 얕은 지식과 자신이 살아온 거시세계의 경험(인간을 망치는 기본)때문에 하품이 나오게됨.

프로이드의 이론은 지금에서야 비판을 받지만  정신분석의 문을 연 창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만큼 대단하고 혁신적인 사고임.

1900년 전후 30년간 현대 인류의 모든 과학 기술이 그 당시에 발견 정립되었음. 그 바탕에는 놀고먹는 유럽의 탕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