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남성 ㄴㄴ
2030찐따 ㅇㅇ

@뿡탄호야

이게 맞음. 다만 그 ㅉㄸ의 수가 좀 많은 것 같아서....
바퀴벌레도 한 두마리면 걍 때려잡으면 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으면 감당이 안되잖아요ㄷㄷ

@뽀로기

코로나도 일반 전파자보다 슈퍼 전파자가 엄청감염시키잖아요.
슈퍼찐따가 엄청 퍼뜨리는거죠.

@뿡탄호야

이토 ㅂㅅ들 진짜 답답해요

헌팅할 용기도없는 개찐따들

@달천사마

고자가 자위질 거하게 하는듯 ㅋㅋ

설거지론은 확대적용하지 않는다면 현실의 한 측면을 보여주는 것도 같은데 어떤 점에서 이상한가요?

@딥러닝

공감합니다. 이건 여혐이 아니라 '취가'라는 말은 없어도 '취집'이라는 말은 있는거보면 정말 문제가 있는겁니다.

@하느리여

셔터맨 데릴사위

@뿡탄호야

그런 경우는 아주 희귀하지 않나요?

@하느리여

한세대전만해도 취집이라는 말 자체가 필요없었죠. 다들 집에서 살림했으니까요. 그냥 세상은 바뀌니까 당연한게 당연하지 않아지면서 그걸 지칭하는 단어들이 만들어지는거죠.

@하느리여

님한데 취집할사람은 없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그리고 님 결혼해서 가정꾸리는게 목표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여혐하시면서?

@안산시민

전부터 자꾸 제가 여혐한다고 그러시는데 그 근거가 뭔가요?
대부분 유부남분들부터가 결혼얘기만 나오면 '하지마!!, 최대한 늦게해!!' 이러고 있지 않나요?
본인들 딴에는 농담이라고 들릴 수 있겠지만
사랑하는 아내가 듣게 되면 얼마나 마음이 무너지겠나요?
상대방이 버거우니까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 아니겠나요?
물론 저러는 유부녀들도 많겠죠.
그렇게 결혼생활이 힘들면 이혼들 좀 하시던가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회가 유독 여자가 남자한테 요구하는게 많긴 합니다.
MBC예능인 '아무튼 출근'에서 남자변호사 나오더니
유꽃비라는 여자 영업사원이 남자변호사한테 '이혼할 때는 반반되지 않느냐?' 라고 했지만
변호사는 기여도에 따라 다르다고 딱 말했죠.
방송에서 대놓고 저런 질문 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만큼 막나간다는거죠.

@하느리여

말을 심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님은 사람말을 들으려고 하지를 않네요.
모든 여성들이 그렇가는 식으로 몰아가는게 여혐이지 뭔가요?

인터넷이나 방송이나 주위사람들한데 들어는 봤겠지만
님이 경험한건 아니잖아요? 너무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안하시면 좋겠습니다. 님 결혼해서 가정꾸리는게 목표라 하셨잖아요?

@안산시민

이건 좀 선을 넘네요.

@스턴건님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딥러닝

그 한 측면 이전부터 보여왔는데 굳이 저런 말 쓰면서 이제서야 이해하는 모습을 보고

현재 2030의 식견이 생각 이상으로 좁다는 거?

@뽀로기

'굳이 저런 말 쓰면서'라는 지적에는 동의합니다. 지금은 희석되었지만 설거지의 초기 의미는
성적인 의미가 짙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애정 없는 결혼'이라는 의미까지 확장된 모양입니다만.

그런데 '이제서야 이해하는 모습'이라는 말에는 납득이 어렵네요. '이전'부터 그래 왔다고
2030이 지금 담론화 못할 이유는 없죠. 경제적 양극화 때문에 결혼에 있어서 금전적 이유에 쏠리는 경향
이 점차 심해지는 요즘이니까요.

@딥러닝

맞아요. 괜히 이런 말이 방송에서 나온 것도 아니죠.

@딥러닝

담론화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 '이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거죠. 담론화는 할 수 있습니다.

설거지론 글들을 보면 답글에 이걸 이해하고 꽤나 충격을 받은 댓글들이 자주 보입니다.

이거는 담론화에 동의나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서야 '이해'를 한 것이죠.

즉,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거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해보고 사람을 겪어본다면 이거는 당연히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뽀로기

'사회생활을 해보고 사람을 겪어본다면 당연히 알 수 있는 부분'이라 하시는데 <설거지론>이
'당연히 개떡 같은 논리이고 이를 받아들이는 놈들은 멀쩡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는 것'이라는
본문의 내용과는 상충되는 것 같네요.

@딥러닝

인간의 관계에는 기본적으로 '저 사람이 좋다.' '저 사람과 잘 맞는다.' 라는 감정이 들어갑니다. 이게 아니면 이해관계가 얽힌 비즈니스 관계라 볼 수 있죠.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감정을 배제하게 되면 '내가 상대방을 위해 뭘 해준다. 그러니 뭘 받아야 한다.' 라는 스탠스를 취하게 됩니다.

이건 남녀관계를 떠나서 모든 사람간의 관계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남녀관계의 경우 '사랑'이라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추가되어 있어 이러한 부분이 더욱 부각이 되는 것이구요.

이거는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겪으며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거지론이 개떡같은 논리인 이유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배제한 채 '예' '아니오'로만 결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는 예, 아니오 만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저런 논리는 내 인생을 획일화 하고 규격화 할 뿐입니다.

@뽀로기

'모든 결혼은 남자에게 설거지다'라는 정도로 확대적용한다면 획일화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런 시각은 지극히 편향적이고 병적이라 할 만합니다.

'요즘 설거지 당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같은 것이라면 흑백논리가 아니라
경향이나 정도를 말하는 게 되겠죠.

설거지 담론의 다양한 수를 배재한 체 '개떡이다'로만 획일적 결론을
내리시는 건 아닌가요?

@딥러닝

설거지론의 설계 자체가 '예', '아니오' 라는 단순한 선택지로 만들어져 있는데 어떻게 이게 설거지 담론의 다양한 수를 담을 수 있는거죠?

애초에 '예', '아니오'라는 흑백논리로 이뤄진 알고리즘을 인간사회에 적용시킨 것 부터가 개떡입니다. 우리가 착하지 않은 사람보고 나쁜 사람이라 하진 안잖아요

@뽀로기

님이 식견이 좁은거임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니까 그런생각드는건데
"별거아니네" 이런말 하면 해당주제를 딱 좁은식견이라 이해못했다는 얘기임

@얄리얄리얄랑셩

제가 식견이 좁다고 한 건, 일찍이 예전부터 있었던 일이고 여러 커뮤니티 글들을 보면 충분히 인지할 법한 내용을 이제와서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설거지론 관련된 글들 보면 이제서야 저 이야기에 감탄하고 격하게 공감하는 댓글들을 볼 수 있죠

일반론보단 소위찐따들의 얘기에요.
근데 그찐따들도 이사회에 엄청많은디

@얄리얄리얄랑셩

난 이토에서 이걸 이해못하는게 더 웃김
맨날 지들이 오징어라고 자학하더니 스탠스가 개웃김
물론 잘생기고 못생기고가아닌 매력없이 사는 사람의 이야기이니 결이 조금 다르다면 다를수있는데
결국 도태된 소위 찐따들이 어떻게 어떻게 결혼했는데 생각해보니 설거지하는거 아니냐 이런건데

결국 보통의 가정인 서로사랑하면서 연애하고 사는 보통의 가정얘기가 아님
이걸 일반화시켜서 모든 여자가 이렇다 저렇다고 확장할수없는영역

어떤글보니까 전업주부들을 전부 그렇게 지칭하던데 그거는 틀린얘기라생각 그렇게확대해서 얘기한다면 그사람이 잘못된사람이라 생각

연애경험 거의 없이 30살넘은 사람은 누구나 생각해봤을만한 얘기아닌가 설거지라는 개념까진 생각해본적없지만 나도 그런생각해본적있는데
그러한 생각의 끝은 내가 찌질한인간에서 벗어나야한다 뭐 이런거지만 내가안바뀌면 아무거도안바뀐다는 개인적인 생각의 변화를 생각해본주제

뭐암튼 별거아니네라고 생각할만한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보통연애하고 가정꾸리고 이런사람들은 이해못하는 찌질한인간들의 이야기

@얄리얄리얄랑셩

추가적으로 사회경험보단 연애경험이 적은사람들의 얘기라고봐야함

여러갈래로 생각할수있는데 부부사이의 의무방어전이니 뭐니하는거 사실상 애정관계가 정상적인 가정에서 나오는 얘기임, 지금 설거지이고 뭐고 하는 글에서나온는 사람들은 이 애정관계가 전혀없는 그런사람들의 얘기인거 물론 성관계까 모든걸 다말해주지는 않지만 애정관계의 중요한 척도 아님?

인류통계학적으로 보면 딱 지금 2~30대가 남녀 성비율이 가장큰세대임 남자가 훨씬적은 세대 그러니까 이세대에서는 짝을못찾는 남성들도 상당히 있을수밖에없음 자연스레 소위 진따들의 비중이 있을수밖에 없는 구조

당장생각나는건 이정도인데 뭐 해결책은 아직 미혼인경우 개인이 노력해서 사랑하는 사람찾아서 결혼해야지 뭐 있겠음? 그러려면 본인이 매력적으로 변화해야지 뭐

이미결혼한사람은 어.. 알아서하십쇼 그거까진모르겠음

옛날같았으면 진짜 이야기거리조차 안될 사항인데

지금 커뮤에서 이야기가 도는거 보면 남자들의 세상도 조금은 바뀌고 있다는 거겠죠.

설거지론이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으나, 아내에게 맨날 질질 끌려다니는 남편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초베지트

어렸을적 잘생긴 남자들고 열심히 놀았던 여자가 나이를 먹고 돈많고 재력있는 그러나 이성경험이 없는

남자를 잡아서 일종의 취집을 하는걸 말하는 건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여자가 어렸을적 질펀한게 논게 아니라

여자가 자신을 사랑해서 결혼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남자의 돈을 노리고 호구잡았다 라는거

뭔가 이상함을 느낀 남자들이 커뮤에 글을쓰면서 퍼지게 된거 같음.

여기서 핵심은 남자가 느낀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는 애정없는 결혼생활을 말하는거임

@디아블로하고싶다

지금 설거지론이 시끄러운 이유는 애정없는 결혼생활을 당한 남자들이 커밍아웃해서가 아닙니다
그런 남성들을 퐁퐁단이라고 조롱하는데서 시작이 된겁니다
거기에 일부가 아니라 결혼한 모든 남자들을 퐁퐁단이라고 몰아가는 방향으로 가고 있죠
사회의 모순점이나 불합리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일베충들의 유행의 일종으로 생겨난 담론에 말려들고 있는거죠

뭔가 남성들의 반격이라고 할까요.
여초에서는 꾸밈노동이라던가, 독박육아같은 말로 본인들의 의무를 부정하고
그걸 남성에 의한 착취라고 매도했었잖아요.
여초에서 무논리로 떼쓰는거에 대해서 논리적인 반박만 하다가 이젠 같이 무논리로 억지부리는거같네요.

설거지'론'이라는 있어보이는(?) 단어로 포장했지만
내용 살펴보니 예전에도 사회적으로 다들 인지하고 있었던 내용들이던데요.

뭐 김치녀니 취집이니 오래된 단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사람은 있는거고

다만 지금 문제되는건 이걸 일반화 시키고 무슨 사회에 만연한 현상같은걸로 몰아가니 그게 문제.

그동안
니들은..., 그냥 하지마 씨발, 바이럴, 좆토피아, 헤어지세요 다음 등등
결혼에 부정적인 단어들 평소엔 잘만 쓰다가 유독 설거지론에만 빼애�� 하는 이유는?

@adffa

빼애액의 주체가 유부남들이어서가 아닐까요?

'니들은 하지마'류는 유부남과 미혼남 둘다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죠.
그런데 '설거지'는 유부남으로서 상당히 모욕적인 개념이니까 빼애액하는 게 아닐까
가설을 세워보네요.
(실제로 자신이 설거지 당하는 능력남이냐와는 별개로)

@딥러닝

설거지론도 '니들은 하지마' 처럼 그저 ㄹㅇㅋㅋ 만 치고 넘어갔음 그냥 해프닝 수준으로 끝날일
근데 이번 설거지론엔 제발 저린것 마냥 반응하는데 비해 이에 반박이랍시고 하는건
응 이거 옹호하면 무조건 다 일베충
같은 무지성빼애�釉� 해대니 더 신나게 물어뜯는거

@딥러닝

그니까 해당 안되는 유부남이면 ㅈ도 상관 없는데
메신저를 공격하니까 그렇게 되죠.

본인이 일베충이 아닌데
일베하는 놈들은 ㅂㅅ이라고 하는 글에 화가 나나요?????
본인이 일베를 하거나 일베 사상을 가졌으니까 화가 나는거죠.

@adffa

형이 말한건 다 밈이야. 밈에다 대고 빼액 할수는 없잖아?

@우욱대장

그니까 설거지는 밈으로 못받아들이는 이유는 뭐임?

@adffa

본인이 -퐁- 이라서

@adffa

이토에 올라온 글들 보면 비하와 조롱이 명확 해. 형
밈이랑 비하,조롱을 다르지 않나? 조롱,비하를 밈이라 하면 할말이 없네.

@우욱대장

아무 스튜디오로 가서 웨딩촬영 하러 온 사람한테  내가 예시든거 다 말해보던가

@adffa

형 자꾸 말도 안되는 비교 예시를 가지고 우기지 좀 마.
예시 자체가 잘못 된 거를 지적 했는데 뭘 말하라는 거야?

반박시 니 말이 맞음. 휴...

@우욱대장

내가 말한 밈들 아무 스튜디오로 가서 웨딩촬영 하러 온 사람한테 말해보라고? 밈이라며?

@adffa

형이 �壺� 거리는 자체가 밈이 아니란 반증인데 밈과 비하,조롱 자체가
비교 예시가 아니 라는데 자꾸 뭘 하라는겨 그냥 논리로 말 하는게 아니고 뭘 해보라고 우기며
�壺� 거리네.

@우욱대장

공양미 못얻은 심봉사인가
내가 첫댓글에 하지마 같이 예시든거엔 밈이라고 할땐 언제고
이제와선 내가 빼애�� 거리니 밈 아님! 이러는건 무슨 경우임?

@우욱대장

너가 지금 빼액 거리고 있는건데 뭔 자학을 하고있냐
밈이라는 주제에 너 논리를 다른예시에 적용해서 제대로 반박해주고있구만
말도 안되는 비교 예시라고만 하고 반박시 니말이 맞다는 소리하는게 빼액이거 인지 못함?

새대차이가 나면 이해하기 힘들수있는부분이긴합니다.
과거랑 다르게 현재 남자들은 의무만 진채 권리는 없어졌다고생각해 비혼주의자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기혼자들이 내부무장관드립부터 해서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등 원래 자학하는 개그는 그전부터도 많이 있었자나요.
단지 그전에는 본인들이 자학하고 놀았지만 남들이 비하(?)하는건 당연히 참기힘들죠.
물론 설거지론에 해당 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정말 사랑으로 결혼하는 커플도많고 서로에게 충실한 가정도
많자나요 하지만 안 그런 가정도 분명히 존재합니다.단지 내삶의 안전을 위해서 선택한 결혼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다보면 부부관계 리스라던지 독박육아가 어쩌고 부터해서
취집이니 뭐니 다 그런것도 거기에 포함되는거죠.
그전부터 존재했지만 누구고 명확하게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었을뿐입니다.

단순히 그 냥별거아니네하고 넘어갈만한 이야기가
단지 혹시 이거 난가?싶어서 발끈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렇게 까지 커지게 된거같습니다.
반박할수 없으니 메신저만 공격하는 대응에 더 비웃음을 사게되는거죠

예전부터 남자들이 뭔가 목소리내면 같은남자들이 앞장서서 "찌질이" "무능력자" "병신쪼다" 이렇게 몰아갔죠

이번 설거지도 똑같이 돌아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