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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하.... 우리 딸이 드디어 [댓글수 (66)]
rankConscious    2021-08-05 (목) 20:44   조회 : 34645   공감수 : 170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02&wr_id=975516 (238)



조금전에 갑자기 방에 들어오더니 "아빠 반띵!" 이람서 주고 가네요

제가 아직 구식이라 ㅎㅎ 아직도 웬만하면 카드보다 현찰로 계산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현찰로 주고 가네요 기특한것 ㅎㅎ 이제 17살인데...

암튼 오늘은 먼저 간 아내 사진보면서 기분 좋게 혼술 한잔 하렵니다 아내한테 잘 자란 우린 딸 자랑도 좀 하려구여



댓글로 조언 주신분 감사합니다 딸 아이 사진은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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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토렌트안써요 2021-08-05 (목) 20:44
마음씨도 얼굴도 이쁜 따님 자랑하시는 건 좋지만
사진은 커뮤니티에 안올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goodgoodgood
추천 18
nogood
반대 2
rank쪼꼬우유지롱 2021-08-05 (목) 20:44
아버님.멋진 따님을 두셨네요.앞으로도 쭈욱 행복한 일만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goodgood
추천 10
nogood
반대 1
rank디아블로하고싶다 2021-08-05 (목) 20:44
이래서 딸 낳아야 하는건가봐요...
추천 3
     
       
rankRenerd 2021-08-05 (목) 20:44
딸이라고 다 착한건 아니..
추천 3
rank토렌트안써요 2021-08-05 (목) 20: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마음씨도 얼굴도 이쁜 따님 자랑하시는 건 좋지만
사진은 커뮤니티에 안올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goodgoodgood 추천 18
     
       
rankConscious글쓴이 2021-08-05 (목) 20:44
제가 생각이 짦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사진은 바로 지웠습니다
추천 2
rank쪼꼬우유지롱 2021-08-05 (목) 20: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아버님.멋진 따님을 두셨네요.앞으로도 쭈욱 행복한 일만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goodgood 추천 10
     
       
rankConscious글쓴이 2021-08-05 (목) 20:44
네 감사합니다 쪼꼬님도 일상에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추천 0
rank금기자 2021-08-05 (목) 20:44
나도 딸 애교랑 사랑 좀 받고 시푸다. ㅠㅠ

시커먼 놈 말고.. 부럽습니다. 아내 분이 먼저 가셨군요. ㅠㅠ. 잘 자란 따님 보며 흐뭇해하실 겁니다.
사진은 개인정보라,,뭔가 조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4
     
       
rankConscious글쓴이 2021-08-05 (목) 20:44
개차반같은 저랑 만나 18살에 엄마가 되서 고생만 하다 이제 좀 먹고 살만해질때쯤 먼저 가버렸네요 그리고 사진에 대한 조언 감사합니다 삭제했어여
추천 4
          
            
rank아니 2021-08-05 (목) 21:43
ㅜㅡㅜ 아이고 이런 속사정이
추천 0
rank아이kim슨 2021-08-05 (목) 20:44
좋은부모 밑에서 좋은사람 나온다고 하더군요.
잘키우셨어요
추천 1
rank순수의식 2021-08-05 (목) 20:44
17살 딸아이가 벌써 아빠에게 용돈드리는건가요
부럽..
추천 1
rank넌내게목욕값을줬… 2021-08-05 (목) 20:44
효녀를 두셨군요!!! 든든하시겠습니다. ^^
추천 0
rank누가라 2021-08-05 (목) 20:44
멋진 아빠! 멋진 딸!
추천 0
rank가만히있으라 2021-08-05 (목) 20:44
아이고.. 효녀 당첨 축하 해요
추천 0
rank고염 2021-08-05 (목) 20:44
마음에 행복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고 항상 행복 하시길 바래요. 보기 정말 좋습니다. ^_^
추천 0
rank슬픈고백 2021-08-05 (목) 20:44
부럽네요. 딸 잘 키우셨어요. 먼저 가신 아내분에게 맘껏 자랑하셔도 됩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추천 0
rank달고래 2021-08-05 (목) 20:44
역시 딸...

행복하시겠어요 글쓴이 님도, 보고 계실 와이프 분도
추천 0
rankoldman 2021-08-05 (목) 20:44
자식자랑이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추천 0
rank토렌트포머 2021-08-05 (목) 20:44
예쁘네요. 부모님 마음도, 따님의 마음도, 그리고 그 분위기도 말이죠...

행복한 가정입니다. 앞으로도 오래 오래 오늘의 일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rank7club 2021-08-05 (목) 20:44
행복하시겠네요.
효녀인 따님 덕분에 저도 기분 아주 좋아집니다.
감사하다고 전해주십시오.
추천 0
rankfantan 2021-08-05 (목) 20:44
정말 즐거우시겠습니다. 글만 읽었는데 눈가가 뜨거운게 나이 먹었나. 잘키우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0
rank김영21 2021-08-05 (목) 20:44
소주가 달달했겠네요 ㅎㅎ  축하드리고 부디 행복하시길 ^^
추천 0
rank매국하는우익 2021-08-05 (목) 20:44
17세 인데...
알바로 번돈을 아빠한테 나눠준건가요?
추천 4
rank쿼바디스 2021-08-05 (목) 20:53
ㅎㅎ 기분 좋으실듯
추천 0
rank썸머프리즘 2021-08-05 (목) 20:58
내 딸 이라고 안하고, 우리 딸 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 딸 장하다! 이대로 쭉 햄볶자!
추천 0
rank빽강 2021-08-05 (목) 21:01
따님분 사진 삭제는 잘하신듯 합니다!! 넷상에는 진짜 또라이가 많으니까요!! 좋으시겠어요ㅠㅠ 미혼이지만 친구들 자식들이 커가는걸 보면 부럽기도 했는데ㅠㅠ
추천 1
rank동남 2021-08-05 (목) 21:03
멋진딸이네요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직 시집가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까지 보시려면 고생했다는 말은 아껴두고 싶네요 딸이든 아빠든 최고입니다^^
추천 0
rank빠라삐리뽕 2021-08-05 (목) 21:11
반띵이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전후설명을 좀ㅎ
추천 1
     
       
rank녹토 2021-08-05 (목) 21:13
아재요... 반으로 나눈다는 뜻입니다
추천 0
          
            
rank엠엘비팍 2021-08-05 (목) 21:43
설마 반띵을 몰라서 물어본거겠나요
뭔일로 반 나누나 궁금한거겠죠
추천 2
          
            
rank빠라삐리뽕 2021-08-06 (금) 01:34
제가 그걸 몰라서 전후설명을 해달라고 했을까요
추천 1
               
                 
rank그냥좀 2021-08-10 (화) 09:05
알바해서 번돈이겠죠 뭐
추천 0
               
                 
rank내일월요일임 2021-08-12 (목) 19:19
알바월급탔다고 아빠용돈드린거겟죠?;;
추천 0
rank아코닛 2021-08-05 (목) 21:26
흑흑.. 전 불속성 효자인데.... 그냥 효녀를 두셨군요 ㅎㅎ
추천 0
rankBlackRock 2021-08-05 (목) 21:35
직장가시면 썰 열심히 푸시겟넹 ㅎㅎㅎㅎㅎ
내 딸이 마리야~ ㅎㅎㅎㅎ
추천 0
rank대바아아악 2021-08-05 (목) 21:38
눈팅만 거의 10년되는 이토인인데 어떤 한놈이 반대만 눌러?
맘 착하게 먹어라
형님 축하드립니다
나도 몇년있으면? ㅜㅜ
추천 0
rank프리미엄가젤 2021-08-05 (목) 21:54
부럽습니다 ㅜㅜ!!!
추천 0
rank오렌지다리 2021-08-05 (목) 22:06
화이팅 하십셔!!!!
추천 0
rank까칠한천이 2021-08-05 (목) 22:07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행복한 부녀지간 되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입니다^^
추천 0
rank몸근영 2021-08-05 (목) 22:14
딸이 알바한건가요?
추천 0
rank럽흐케리건™ 2021-08-05 (목) 22:45
주구장창 반대 쳐 누르는 불편한 인간은 누굴까 ㅋㅋㅋ

자랑스럽겠네요~ 행복한 혼술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1
rank채원연서아빠 2021-08-05 (목) 22:47
훌륭한 딸이네요.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시겠어요
추천 1
rank다바더 2021-08-05 (목) 23:30
든든하고 미안하고 안쓰럽고 고맙고 뭐 막 그러군요...
추천 0
rankLifeY 2021-08-05 (목) 23:46
제 아들은 오늘 내일 하면서 엄마 뱃속에서 각 보고 있네요 @_@ㅎ
멋진 따님이십니다!!
추천 0
rank애헤헷 2021-08-06 (금) 00:39
와... 진짜 기특하네요
추천 0
rank파랑물감 2021-08-06 (금) 00:51
좋은 따님을 기르셨네요.
글쓴님 긍정적인 생각으로 늘 힘내시길.
추천 0
rank미치광이죵빠 2021-08-06 (금) 02:18
울 딸은 언제 커서 저리되깡? ㅡㅡ;;;; 부럽
추천 0
rank제이슨서타텀 2021-08-06 (금) 08:20
돈 버느라고 고생한걸생각하면 짠하지만 그래도 기분 좋으시겠군요~
추천 0
rank김나박이하♥ 2021-08-06 (금) 11:49
좋은 글에 댓글 연달아 꾸준히 반대 누른 이상한 사람이 다녀갓네요..ㄷㄷ
추천 0
rank아야해써 2021-08-06 (금) 16:50
전후사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몇몇분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은 당연한거죠. 17세 딸이 반띵이라고 돈을 줬다는데 정상적인 부모라면 받지도 않을뿐더러 17세 딸이 용돈을 주진 않죠. 이제야 먹고살만하다는 내용으로보아 아빠가 직업이 있는사람같은데 다짜고짜 17세 딸이 돈을 줬다고 감격하니 물어본걸겁니다. 우리딸은 언제커서 저리될까? 라는 글이 정상일까요? 미성년딸에게? 아니면 용돈을 모아서 아빠에게 주다니 기특한녀석이란 설명이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다짜고짜 뭐가 부럽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정상적인 아버지라면 17세딸에게 우리딸이 드디어....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진 않죠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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