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보다는 나을지도

아 진삼국무쌍도 5분보고 꺼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비는 푸른거탑 행보관인줄

중국에는 마동석이 없군요. 윤아 나온다던데.

삼국시대 인물중에 가장 잘못 알려진 사람 장비라던데...............

취미가 시, 서, 화

지식인이 누리는 취미죠.

실제로는 당대 지식인이었다죠. 파촉 정벌할때 보여줬던 야전사령관 능력이 괜히 있었던게 아닙니다

조운도 야전 사령관보단 후방에서 보급과 지원 임무를 많이 했죠

야전에 안나간건 아닌데 주로 보급같은 후방지원을 하다가

유사시 지원나가는 걸 많이 했죠

조운.....제갈량과 합께 연의의 최고 수해자 1, 2위...ㅎㅎ.....

삼국지에서 오직 무로 내세울만한 사람은 여포 뿐이라....

관우고 장비고 조운이고 감녕이고 장합이고 전위고 허저건 간에....여포에는 안됨
(카더라로 관우랑 장비를 때려 잡았다는 귀큰 놈도 안됨)

구라연의에서만요^^

진수의 정사 삼국지에서도 여포의 용맹에 대해서는 침이 마르게 칭찬하고 있는데요? .
도대체 뭔소리를 하세요???

구라연의만 보셨나보네

정사에서 일기토는 관우만 존재함

3:1이 연의에 나오는 창작이라고 하지만, 진수의 정사 삼국지에서도 여포는 최고의 찬사를 받는 무장인데요??

당대 최고 권력자인 동탁의 호위무사인 걸 감안하면 무력은 뛰어났겠지만, 솔직히 관우나 장료 같은 장군 급에게 호위무사 같은 걸 시키지는 않겠죠. 그리고 정사에서 일기토 최강은 관우였음. 원소군 한가운데를 뚫고 안량의 목을 치고 돌아옮. 정사 거의 유일한 제대로 된 일기토임. 고려시대 척준경이 병사 수십을 이끌고 적군 수만의 포위를 뚫고 간 것 같은.

검색해서 찾아보니, 진수가 평가한 관우(장비)와 여포 라는 글이 있네요.

여포는 효호(虓虎-포효하는 범)의 용맹을 지녔다. 그러나 특출한 지략은 없었고 경박하고 교활하게 반복(反覆-언행을 이리저리 바꿈)하여 그의 안중에는 오직 이익 밖에 없었으니, 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런 자가 이멸(夷滅-멸망)되지 않은 적이 없다.

관우, 장비는 모두 만인지적(萬人之敵)이라 칭해진 당세의 호신(虎臣-범 같은 신하)이었다.
관우는 조공(曹公)에게 보효(報效-힘써 보답함)하고 장비는 의(義)로써 엄안(嚴顔)을 놓아주었으니 아울러 국사(國士)의 풍모가 있었다.
그러나 관우는 강이자긍(剛而自矜-굳세고 자부심이 강함)하고 장비는 폭이무은(暴而無恩-난폭하고 은혜롭지 않음)하여 자신의 단점으로써 패망하게 되었으니 이수(理數-도리,이치)의 상례로다.

https://cafe.daum.net/shogun/Nzgi/175?q=%EC%A7%84%EC%88%98%20%EC%82%BC%EA%B5%AD%EC%A7%80%20%EC%97%AC%ED%8F%AC

장수의 군략으로 따지자면 관우 이외에도 다른 비교할 대상은 많습니다.
순수하게 싸움의 기술인 무로만 따지자면, 여포에 대한 진수의 삼국지 평가는 단연 으뜸입니다.

개인의 무력으로서 평가가 높은건 여포와 허저 정도겠죠

그리고 관우가 안령과 문추의 목을 베어온건 일기접전으로 승부를 펼친것으로 척준경이 병사들 이끌고 성벽을 타고 올라가서 성문을 연다거나, 포위된 와중에도 적병을 척살하여 윤관을 구출해온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일단 관우는 안량과 문추를 벨때 홀로 포위되었다거나 한적은 없어요

언급하신 여포에 대한 진수의 평가를 볼 수 있을까요? 으뜸으로 평가했다는데, 어떤 표현을 쓴 건가요?

여포는 효호(虓虎, 포효하는 범)의 용맹을 지녔다.
진수

여포는 활쏘기와 기마에 능하고 여력(膂力-완력, 용력)이 남보다 뛰어나 비장(飛將)으로 불리었다.
여포전

여포는 장사(壯士)로 싸움을 잘해 앞을 가로막을 자가 없으니(善戰無前)
진궁, 장막전
 
사서를 봄에있어서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유교적 입장에 적합한가, 기록하는 사람의 주관은 어떠한가 등이죠...여포는 유교적 질서에 정면으로 반하는 임물입니다 부모를 해하고 주군을 해해서 충과 효를 날려먹은 사람인데도 저 정도 평가가 나왔죠
 
반면 관우의 경우는 충절의 상징으로 유교적 사관에 적합한 인물이라 신격화 되어서 버프 받은 부분을 감안해야 합니다. 진수가 촉한보다는 위나라 조조를 정통으로 보고있긴한데 유학자라 기본적으로 관우는 평가가 후하고 여포는 펑가가 박해요

좀 궁색해지네요. 님은 앞에서 진수가 무에 있어 여포를 으뜸으로 평가했다고 했는데, 가지고 오신 평가만 봐서는 뛰어난 장수는 맞지만, 그가 최고라고 평가했다는 말은 좀 과장이 있는 거 같네요. 관우가 유교적 사관에 적합하고, 여포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라는 해석은 말 그대로 님의 해석이 들어간 거고요, 그렇다면 '진수가 여포를 으뜸으로 평가했다'라고 단정적으로 말을 해서는 안 되죠.

개인의 무용에만 맞춰 평가한 부분을 보세요
진수는 여포와 허저에게 개인의 무력에 맞춘 서술을 했습니다.
 
여포를 효호라는 범에 빗대어 용맹을 표현하였고, 이광에 비견되는 비장이라 불리었다고 적고 있죠 반면 다른 장수들은 개인의 용맹성 보다는 군재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어요
 
진수의 삼국지나 다른 사료를 봐도 개인의 용맹함을 서술하는데 이 처럼 여포보다 더한 평가를 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거기에 여포는 반유교적이라는 인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여포를 능가하는 삼국지 장수는 없다고 결론 내려도 무리는 아니죠

여포나 허저 모두 장군이라기보다는 무장이었으니 그렇게 평가했겠죠. 여포가 장수로서 군재를 제대로 보인 전투나 있었습니까. 그리고 효호나 비장 같은 표현보다는 만인지적이라는 말이 더 개인의 무를 높이 평가하는 표현 같습니다. 그리고 자꾸 개인의 해석을 진수의 의견처럼 덧씌우지 마세요. 님이 개인 의견으로 그렇게 평가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데, 자꾸 진수가 그렇게 평가했단 식으로 쓰니 하는 말입니다.(제가 할 말은 다 했으니 전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뭔가 오독하고 계시는데요 저는분명 "여포에 대한 진수의 삼국지 평가는 단연 으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여포 자체를 으뜸이라고 단정한게 아니라 여포에 대해 평가한 서술이 용맹을 서술한 부분이 다른 장수들 보다 으뜸이라구요, 애초에 여포가 모든 장수중 으뜸이라는걸로 사용하지 않았구요
 
만인지적이라는 표현을 최고의 표현으로 생각하고 싶다면 그건 님 맘이시구요, 애초에 최고의 무장이야기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만인지적이 최고의 무장에 대한 찬사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관우랑 장비 둘다 같은 찬사를 받았으니 1등이랑 2등 나눠 보세요
 
애초에 이 글은 무로써 즉 무장으로써 최고가 누군지 촉발되었고 저는 진수의 삼국지에서 여포 만큼 무장으로써 으뜸가는 찬사를 받으사람은 없다라는 논지였습니다.

다른 건 둘째치고 관우, 장비 키가 왜 저리 작을까....

적벽대전의 후속편인가봐요?

유비 신장이 젤 크네유~ㅋㅋㅋ

유비 최강설 (유비가 제일 쌔서 큰형)이
그냥 나온게 아닌듯해요 ㅋㅋㅋ

아랫쪽에서 찍은샷이니 앞에있으믄 크게보이쥬 ㅠㅠ

몇번 채널에서 하나요?

그냥  먼가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

중국드라마나,영화는 aaa급규모로 제작해도,뚜껑 열어보면 b급에 한숨나오는ㅋㅋ.중국액션영화나 무협드라마 땡겨서 이것저거 찾아봤는데 다 실망. 무협액션은 이제 뭔가 혁신적으로 안바뀌면 못보겠어요.

그게 우리가 알던 옛날 홍콩 영화 배우들이 안나오니 모르는 배우들이다보니까
흥미를 잃는거 같고 내용도 쓰레기인경우도 있고 그러네요.. 요즘 보면서 느낀게
헌데 대진제국 드라마는 퀄리티가 너무 좋네요.

황제성인줄 ㅡㅡ;;

후삼국지보면 조자룡손자도 왕돼는데

수염이나 풍기는 느낌이
외모 이미지를 우리가 흔하게 생각하는
마초스러운 장비로 잡아놓았는데..

키작은데다가 덩치프레임 자체가 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