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뇌기능에서 뭔가 빠진것 같은데 왜 안떼냈는지..

댁은 왜 숨쉬고 있을까요?
그건 심장과 폐가 불수의근이기때문입니다. 대뇌의 통제없이도 알아서 움직이는 근육 활동이라는거지요.

말할 때 입은 수의근입니다. 머리에서 움직이도록 명령을 내려야해요.
앞으론 생각이라는 걸 하고나서 입을 움직이기 바랍니다.

소시오패스

정말 소시오패스가 저렇게 생각을 한다더라구요.

정답

지능이 낮은데 왜살지?

궁금 할 수는 있는데
보통 안물어보지않나?

속으로 걱정되서 생각해볼수도 있는 얘기지만
그걸 직접 물어보는건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고
정중하게 물어봤다고하지만 글 문장 하나하나에서도 썩은내가 진동하는건 왜일까

진지하게 아무 잘못 없다고 생각해서
저 글 썼다면 인간으로서 어딘가 결함이 있는게 아닌가 싶네

사람이 사람을 낳았는데 마치 자신의 부모가 개임을 인증 하듯 마구 마구 짖는구나.

세상에는 좀비가 많습니다. 뇌기능이 정지한지가 오래 되었지만 씨부리고 싸제끼고 처먹고 하면서 돌아다니는...

소시오패쓰

그런생각 할 수는 있는데 입 밖으로 내 뱉는거는 전혀 다른 의미가 되어버림

나도 집안형편안되고 해줄수있는게없다면
자녀계획은 미루거나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당사자 앞에서 입밖으로 꺼내진않지
그게 사회생활이니까...

보통은 사회생활이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상대방에 대해서 이해와 공감을 하기 때문에 안하는거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럼 6.25때 우리나라는 모두 가난했으니
모두 애를 낳으면 안됐으니 멸종했어야 한거냐????

우문현답 크...

현답...ㅎㅎ

비슷한 예로

후진국은 아이를 낳으면 안되겠네용ㅎㅎ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걸 못해주는거 안타까울 순 있으나

그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건데ㅎㅎ

일론머스크 이런 사람도 찢어지게 가난한데서 태어나서 컸는데도 전세계 1위 부자가 된것처럼

6.25 전쟁이 1950년도이니 농경사회네요
집안의 노동력을 위해서라도 자녀를 많이 낳았죠.
집안에 노동력이있어야 벌어먹고 살수있었으니까요
농경사회일때 자녀출산과 현시대의 자녀출산은
다르게 봐야하지 않을까요

농경 생활에서 자녀가 없었으면 자신이 먹을것만 준ㅂ 하면 되지 달 힘들겠지요

농경사회라고 젖먹이부터 일 시키나요? 그리고 중간에 죽지 않으면 결국 농사 일만으로 그 식구 감당 안됩니다. 일자리 찾아 대도시로 가는 이유죠.

농경사회에서는 인간의 노동력이 가장 중요한 생산자본이였죠
1969년 3차 산업혁명을 기준으로 자본의 자가증식이
가능해지면서 인간의 노동력보단 인간보다는 기계가
더 큰 생산자본이 되었구요
물론 젖먹이부터 일을 시키는것은 아니지만
집안의 농업을 지원해줄수있을때까지 양육하는 비용보다
추후에 집안에 보탬이 되는 노동력이 더 크기때문에
다자녀 문화가 있었습니다.
6.25때 가난했으니 멸종했어야했다는 반론이
잘못된 예를 든것이라고 말하고싶은겁니다

조금 다르게 봐야 하는게 해당 시기에는 모두가 가난했고, 더해서 아이를 많이 가지는게 당연하던 시대였습니다.
유교적인 풍속의 영향으로 대를 끊는 것이 큰 죄로 취급되었으므로 슬하의 여식이 몇이던 간에 장손을 낳을 때 까지 출산을 반복하는게 일반적이었고
영유아 사망률을 감안하면 가능한한 낳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겁니다.
그 외에도 사회가 개인의 노후를 보장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훗날 자녀의 양육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던가 하는 점도 한 몫 했을테고 그렇기에 피임이나 가족계획 자체를 부정적으로 봤을지도 모릅니다.
오죽하면 자식 농사라고 까지 했습니다?

재밌는 사례로 흥부가에 나오는 흥부와 놀부에 대한 비판이 60년대를 기점으로 흥부가 무책임하다는 식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게 국가 차원에서 가족계획을 장려하고 사회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해가면서 시민들의 인식이 변화된 결과로 보입니다.
그런고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준으로는 안타깝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으면 아이를 가지는걸 좋게 보지 않는다는게 일반적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님은 가난하면서 왜 아이를 낳으셨어요? 라고 하는 무식하고 무례한 태도를 정당화 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만은.

사람마다 다르지

저건 사람에 대해 기초적인 대화방법조차도 모르는 지능이 좀 모자란 사람들한테서 주로 나타나는 대화법이지.

궁금할 수도 있고 맞는 말이기도 한데 그걸 왜 물어보냐?
일부러 기분 상하라고 물어보는 거잖아. 니네 돈 없잖아? 이러면서 무시하는거랑 똑같지 ㅉㅉ

그러게 넌 왜 태어날 이유가 있어서 살아있는거냐?

1950 6.25 전쟁터져 먹고 살기 힘들어도
51년생 52년생 53년생도 많더라

인간은 어떻게든 살아간다

느끼는게 없다면 머리는 왜 달고 다니는지 ?

맞는 말 같은데.. 근대 그런 말은 생각으로만 끝났어야지 입 밖으로 꺼낸게 잘못인걸 모르는 사람이구만

니네 엄마는 너 같은애 왜 낳으셨데요?

병신도 정도껏 병신이여야지.. 지가 말을 해놓고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나..

모 병신이거는 말할것도 없고
생각의 차이인데..전..부모가 빚이라도 ..안물려주면 훌륭하다생각합니다 ㅋㅋㅋ
아 부모 빚만 없었어도 ..먹고살만할텐데.. ㅋ

저건 그냥 싸우자고 대놓고 시비거는거 아닌가 ?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입밖에 내지 않으면 개인의 철학이고 신념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의견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능력없는 사람이 자녀를 양육하는 것을 전혀 좋게 보질 않고요. 다만 그걸 입 밖으로 내면 그때부터는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게 되죠. 종교나 마찬가집니다. 예수를 믿건 알라를 믿건 산신령을 믿건, 개인의 믿음은 개인의 믿음으로 놔둬야 합니다. 왜 그것을 믿느냐? 왜 그것을 하느냐고 믿는 순간부터 끝나지 않는 싸움이 시작되는 겁니다.

능력 없는사람은 자식 낳는걸 포기해야한다는건가요? 요즘세상은 능력 없어도 내 자신이 부지런히 뛴다면 돈 벌 기회는 충분히 많습니다. 님의 개인 철학이고 신념이지만 참 씁슬하네요. 능력없는 사람은 자녀를 양육하는걸 좋게 보질 안타니... 능력이 있지만 자식새끼 버린새끼나 능력없지만 열심히 불철주야 일하면서 내새끼 먹여살리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

이전에 이토 게시판에 어떤 문제로 논란이 심하게 된 적이 있었어요. 게시글은 "200만원으로 4인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이 다른 의견, 다른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니까 격론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죠. 200만원으로 4인 가족이 생존은 가능합니다. 문제는 그건 생존이지 삶이 아니라는 거죠. 집 안에서 아무리 행복하게 살려고 해도 집 밖은 별개의 문제고, 아이가 아무리 알바를 뛰고 노력을 해도 주눅이 들게 되는 바깥사회가 있다는 걸 일부는 인정하려 하지 않더군요. 경제적 능력과 행복을 절대적으로 분리해서 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은 간단합니다. 부가 행복을 보장하진 않지만 빈곤이 절망은 보장한다는 게 제 신념입니다.

오직 부유한 사람만이 자녀를 양육할 권리가 있다, 는 의견과 빈곤한 가족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 라는 의견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지독한 엘리트주의와 선민사상에 빠진 것이고 후자는 잔혹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겁니다. 제가 얘기하고 있는 것은 후자고요. 이 게시글의 문제도 그렇고 제가 아까 예로 든 200만원 4인가족의 예도 그렇고 포인트는 빈곤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태어난 이상, 좋건 싫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돈이 들어갑니다. 병원에서 태어날 때에도 부모의 돈이 들어가고 죽을 때 조차도 장례식과 관에 돈을 매깁니다. 이게 우리 모두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죠. 님의 신념이 저와 다를 수도 있다는 걸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젠 시대가 변했어요. 이전처럼 할 수 있다 정신론에 똘똘 쌓인채로, 낳아줬으니 부모한테 평생 감사하라 라고 큰소리 떵떵치던 농경사회의 부모같은 건 요즘 시대에는 존재할래도 존재하는 게 불가능할 겁니다.

논리정연한 또라이?

뭔가 말은 하고 싶은데 할 말은 없고. 논쟁을 하자니 머리가 안 돌아가고. 그냥 의견에는 반대하니까 욕하고 싶은데 능력은 없고. 댓글도 달기 어렵게 마지막에 쏘시오패스라고 툭 뱉어놓고 도망가는 클래스. 이런 얼간이가 나한테 댓글을 남기는 불행한 현실.

개인의 철학이고 신념을 떠나서
입밖으로 내지 않았는데 무슨 의견이에요. 아무도 모르는데.

현재의 소득수준이 평생 지속될거란 가정이 잘못됐음.
 냉철한 현실주의자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사람 중심의 생각과 공감능력이 부족한 화자의 단순화 오류인 듯.

소득 수준이 평생 지속될 거라는 근거는 없죠. 반대로 소득 수준이 변할 거란 근거 역시 없어요. 저는 제 경험을 근거로 이 문제를 바라보는 거고, 뭐 다른 분들은 자신의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경험을 근거로 얘기하실 수도 있겠죠. 저는 가난이 대물림되는 비율이 훨씬 높다고 보는 사람이라서요. 거기에 반대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 그건 개인의 신념 문제니까요.

다만, 사실 포인트를 다르게 볼 뿐입니다. 사람 중심의 생각이라고 하셨는데, 결론은 이겁니다. 빈곤층이 자녀를 얻어서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나름의 자녀가 주는 메리트를 안고 사느냐, 혹은 자녀가 없는 디스어드밴티지를 감당하며 자신들의 삶을 경제적으로 조금 숨통이 트이게 하느냐? 저는 후자가 낫다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님이 사람 중심의 생각과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했을 때 저는 좀 황당했죠. 전자만이 사람을 생각하는거고, 후자는 사람을 생각하는 게 아닌가? 그거야말로 꽉 막힌 생각이고 공감능력의 부족이죠. 우리가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뿐입니다.

한 커플이 사랑하며 살다가 예쁜 딸아이를 낳았음. 예쁘게 살아가던 그들에게 불의의 사고가 났고 남자가 세상을 떠나게 됐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의 탄생은 여자에게 불행일까 행복일까?
어렵죠? 엄마는 아이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경제성 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아요.
제가 말씀드린 사람 중심의 생각은 엄마와 딸의 관점에서 내일을 살기 위한 힘과 희망을 포함합니다.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딸이 없는 삶이 여자에게 더 나을까요? 글쎄요... 이건 사람 중심이라기 보다 개인 중심의 삶이라 표현하는 게 더 적합할 것 같네요.
경제성을 따지고 딸이 없는 삶이 더 나을 거라 확정 지어 아이를 입양 보내거나 혹은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엄마는 버틸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개인은 사람의 범위에 포함되는 개념이지만 사람보다 더 하위의 개념이죠. 그래서 님의 관점은 개인 중심의 생각이라 표현하는 게 더 적합할 것 같네요.

아주 멋진 예시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들도 있어서 저는 그것이 아마 자녀를 가지고 희생하며 양육하는 순기능이라고 보구요. 문제는 그 반대의 사례들도 현실에는 부지기수라는 겁니다. 왜 도대체 자녀 양육비 재판이 끊이질 않으며 자녀를 남겨두고 도망친 아빠나 엄마들이 늘상 존재하는가? 당연히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거나 아이들은 보육원에 방치되는 경우도 존재하구요. 제가 싱글 기준의 개인주의 삶에 더 포커스를 맞춘 말을 하는 게 맞아요. 다만 여기서 뭔가 오해가 생길법한 말을 하시는데

"경제성을 따지고 딸이 없는 삶이 더 나을 거라 확정 지어 아이를 입양 보내거나 혹은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엄마는 버틸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건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자녀와 함께 있는 게 더 괴로운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해요. 그러니까 입양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겁니다. 님의 말씀대로면 경제성을 따지거나 혹은 더 나은 미래를 고려해서 자녀를 입양보낸 부모들은 모조리 틀린 결정을 했고 꿈과 희망을 포기한 겁니까? 아주 단순한 사고죠 그건. 상황마다, 사람마다 어느 게 정답이라고 할 수 없는 게 삶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예시도 님이 원하는 상황만 고려해서 말씀하신 거고 그게 전부가 아니고요. 더 복잡한 문제도 말해볼까요? 엄마가 자녀를 생각해서 버틸 수 있지만 자기보다 부유한 가족에게 입양보낼 기회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자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자녀를 지키는 것과 자녀의 미래를 생각해서 입양보내는 것 중 어떤 것이 진정한 부모가 취할 길입니까?

굉장히 이상한 이야기를 하나 하시는데, 님의 관점은 사람 중심의 사고가 아니라 가족중심의 사고이구요. 저는 개인중심이 맞습니다. 어느 개념 하나가 다른 위에 있는 게 아니에요. 서로 평행하며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온전히 개인의 자유입니다. 꿈과 희망이 가족에게만 있는 것도 당연히 아니고요. 사람이라는 개념 아래에 가족과 개인이 함께 있죠. 그 점을 호도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이렇게나 진지한 쏘시오패스가 있구나

근데 자식이 같은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함.

소중한 아이를 부정하는 개소리에 맞장구 쳐주길 바라나?

그렇게 키운 애가 아인슈타인같은 애일지 니가 아니?
돈도 없는데 힘들게 왜 사냐부터 물어보지 그랬니.
사는게 얼마나 돈이 많이 들어가냐. 그치?
얘 누구한테 언젠가 맞아죽을 듯..

너 왜 태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