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부럽다. 저도 가고싶어요. ㅠ

코로나에서 완전하게 자유롭게 되면 몽골 오세요.

진짜 가도되요? 마누라&딸아들인데요~~^^

착짱죽짱

몽골도 중국사람 안 좋아해요.

뜬금없네요 ㅋㅋ

왜 뜬금이 없나요
짱깨들 때문에 푸른하늘을 못보는데

ㅎㅎ
저에게 단 댓글 처럼
설명을 해주거나 다른이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문장의 본문이 없으니 알 수 없는거죠

보통은 저 멋진 사진을 보고
짧게 글을 달면
뭐...'멋지다, 예쁘다'등의 글을 달텐데


님의 댓글에 글쓴이 님도 저런 댓글을
달았으니 제 3자는 또 다른 생각을 하는거죠.
4글자.'착짱죽짱'으로는
전혀 님의 의도를 알기가 참으로 어려운거죠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뜬금없는 게 아니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 거죠

몽골을 중국으로 아나

비행장 활주로인가보군요??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2기의 항공기가 비행구름을 길게 남기며, 하늘을 켄퍼스지 삼아 교차로 그리는 하얀선이 가히 예술입니다.

고맙습니다.
울란바타르에 있는 유일한 국제공항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활주로가 약간의 경사졌지요.
길이도 짧습니다.
착륙하는데 나름 난이도가 조금은 있는 공항입니다.
신 공항 개항 전까지는 계속 사용할 예정인 곳이지요.
신공항도 개항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전직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 형님이 지금 몽골에서 대학 교수님으로 계십니다. 그분에게 이야기 들어본 기억이나는군요.

대학교수님이라면 제가 아는 분일 수도 있겠군요.

지금 현재 그분이 어느대학교에 있는지 모르지만 그럴리가요? 1~2년에 한번씩 SNS로 안부 묻고하는 정도만으로 아주가끔 연락와요. 먼곳이니까 자주 연락못해도 이해합니다.

몽골 한인 사회가 의외로 좁습니다.
지금도 한인 동포는 1000명 남짓 됩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울란바타르에 있기 때문에 어느 모임에서라도 뵈었을 수 있지요.

아하 그렇군요.... 몽골에 살고있는 울나라 사람들이 많이 없군요. 몰랐내요..
그넓디 넓은 몽고땅에 한인수가 고작1천여명밖에 안되는것을 몰랐내요.
제가 아는 형님이 그점을 말안해줬으니까요. 어쩌면, 제가 몽골에 유학이나 이민 가려고 현지생활에 이모저모 필요한것을 케서 물어보지 안는 이상 굳이 그 형님이 제게 말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요. 아무튼 몽골사회에 거주하는 제몽 한국교포의 수가 그리 많이지 않다는것을 처음알았내요. 다음에 SNS로 소식 남기게 되면 그 형님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비행운이라고 불립니다^^
엔진에서 발생된 열과 대기의 수증기가 응결해서 긴 꼬리를 만듭니다.
맑은하늘에 대조되니 더 멋있네요

구름 한점없는 파란 하늘에 비행운은 멋진 풍경을 보여주지요.

캬~ 멋집니다

2월에 올린 사진인데 5월에 인기게시판으로 올라갔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어제 오늘 황사의 칼바람

겨울에는 황사가 불지 않지만 지금은 황사의 계절이지요.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그대로 날라가면 좋은 역할을 하겠지만, 중국을 거쳐서 가다보니 나쁜 황사가 됩니다.

맞습니다.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가 그대로 날라가면 옛날에는 그게 자연적으로는 역할이 있었겠지만
요즘엔 중국에서 발생하는 좋지않은 성분과 섞이면서 나쁜 의미로만 얘기 되네요.
제 어릴적엔 황사에 대한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았던 기억도 있어 이 글이 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저도 어렸을 적 황사에 대해서 기억 나는 것이 없습니다. 그만큼 문제될 것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2년 정도 이란에 살았던 당시가 떠오르네요ㅎ 날씨 좋은 날 테헤란도 하늘이 저렇게 푸르렀거든요~ 한국의 수도는 빌딩 숲에 미세먼지도 많아 저런 하늘 볼 일이 많지가 않네요ㅠ

한국에서 이처럼 푸른 하늘을 보기가 요즘은 쉽지 않지요.

코발트색 하늘은 오랜만에 봅니다. 덕분에 눈호강합니다.

고맙습니다.

학교 다닐 때 몽골에서 온 교환학생으로 온 여학상ㅇ 상각나너요
애낳고 잘 살고 있겠죠ㅋㅋ
가시나 그렇게 밥 좀 같이 먹으러 가자고햇는데


하늘이 정말 깨끗하네요

몽골도 한국으로 교환 학생 보낸지가 벌써 30년이 넘었지요.
한국에 있는 몽골 유학생이 4천 명이 넘는다 하니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결혼 했을 겁니다.

사진보면서 답답했던 속이 잠시나마 풀리네요
시원하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

고맙습니다.

부럽네요!
한국은 공기좋고 물 맑은 시골을 가더라도 저런 하늘을 못보는데...

날씨가 대부분 화창하기 때문에 몽골에서는 쉽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몽골 여행갓을때도 너무좋앗는데..
겨울의 홉스굴쪽을 가보고싶네요!
몽골은 살기 괜찮나요????

사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마트도 있고 한식당 많고 외국인에 대해 차별은 거의 없습니다.

맑은 공기 진짜 간절하네
지금 한국은 황사에 꽃가루에 미세먼지에
백령도 부근은 900마이크로그램 넘음 ㅡㅅ

오늘도 심각하군요.

캬 기가 막히네요

보기엔 좋은데..
겨울에 영하 35도가 기본이라던데요...ㅠㅠ

한참 추울 밤날씨 기온이고 영하30도는 전체 겨울에서 2주 정도밖에 안됩니다.
나머진 영하 20도 정도예요.

제가 머리 크고 처음 혼자 여행을 갔던 곳이 몽골인데- 다른건 다 재쳐두고 고비 평야 (사막 부분은 생각보다 적더라구요) 에 며칠 묵으면서 그 넓은 대지에 우두커니 앉아 있으려니 저 멀리 우랄알타이 산맥이던가요- 그런 커다란 산들의 집합이 보이면서 거기에서 오가는 구름까지 잘 보이더라구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녁이 되어서 어두어지는데 제 머리 위에서 낮과 밤의 구분이 되는 선이 너무 선명하게 보였던 것이었어요. 해는 져가고 달은 떠오르는 그런 시간에 그런 선명한 구분선을 볼 수 있었던 경험은 정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하겠네요. :) 그게 벌써 27년 전, 대학 1학년 여름 방학 때였네요. 당시에 듣기로는 몽고는 6~9월인가에만 관광을 갈 수 있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겨울 빼고는 여행할 수 있지요.
가셨던 곳이 아마도 남부 고비를 갔다오셨나 보군요.
실제 사막은 그렇게 크지 않지요. 대부분 황무지입니다.

오, 그렇군요. 같이 가셨던 여행사 직원 분께서는 그 당시 오길 잘했다고 몇년 지나면 몽골도 공기가 그만큼 좋게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시기도 하셨네요. 그리고 하나 더 기억 나는 건 말을 탈 기회가 있었는데 조랑말이 아닌 진짜 큰 말이었고 그 말을 잠깐 끌어 주던 애가 정말 어렸다는 것, 그리고 제가 직접 몇번 이리야, 하면서 하니 (겁이 많이 났지만) 속도가 붙어 적당하게 뛰어주던 말타기도 좋았네요. 그리고 그 탔던 곳의 공기가 너무 맑아서 뭐랄지- 여행 엽서의 사진만큼 선명했던 기억도 잘 남아있네요. :)

어렸을 때 저런 하늘 보는 것이 당연했는데, 요즘에는 아주 귀한 체험이 되었네요.
간만에 보니 속이 뻥 뚫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