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욕 7

[정보]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욕 7 [댓글수 (47)]

fourplay 2021-05-05 (수) 08:38 조회 : 27412 공감수 : 72

https://www.visualdive.com/2020/10/%ec%a1%b0%ec%84%a0%ec%8b%9c%eb%8c%80%eb%b6%80%ed%84%b0-…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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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차 한 잔이 저 혼자 식었다.
그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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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혁 2021-05-05 (수) 08:38

어렸을때 제일 많이 들어본 욕! 저 육시랄놈의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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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나무 2021-05-05 (수) 08:38

어떤 어린이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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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삼사오다 2021-05-05 (수) 09:52

참된 어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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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ferpito 2021-05-05 (수) 09:01

나중에 어렸을적 일을 책으로 내면 대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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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므런왕 2021-05-05 (수) 10:08

혹시 우마님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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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흑곰 2021-05-05 (수) 11:22

멋진어린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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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돌아간다 2021-05-05 (수) 12:53

리정혁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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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miai 2021-05-05 (수) 14:26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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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 2021-05-05 (수) 14:26

대체 뭘했길래 그런 심한 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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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응대지발춘화 2021-05-05 (수) 08:38

오살놈은 없네요.ㄷㄷㄷ

검색해보니 오살은 능지처참할때의 하나의 방법으로 팔다리를 자른후 심장을 찔러 죽이는 형벌이라네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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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맨 2021-05-05 (수) 08:38

능지처참은 보통 죽이고 나서 시행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생존할때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죽인후에 팔다리에 칼자국을 내서

잘 뽑히게 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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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지않는비 2021-05-05 (수) 08:38

능지형과 육시는 서로 다른 형벌입니다. 능지형 죄수를 죽을 때 까지 칼로 살가죽을 벗기는 형벌입니다. 주로 중국에서 행해지던 건데 이게 시대에 따라서는 죄수를 너무 일찍 죽게하면 오히려 처형자를 처형하기도 했던 형벌이지요. 흔히 우리가 능지처참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육시형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육시형을 정석대로 조선에서 행해진 것은 거의 없고 대부분 형식적으로 참형으로 먼저 죽이고 나서 사지를 자르는 정도로 했었습니다. 중세 동양에서 큰 영향을 끼쳤던 대명률의 영향을 받은 조선에서도 능지형의 죄목은 있었지만 실제로는 능지형도 거열형이나 참형으로 다스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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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윈 2021-05-05 (수) 08:38

19금 딱지붙여야 하고 8번째라서 짤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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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뒷태 2021-05-05 (수) 08:38

경을 칠때 사용햇던 먹물이 우리들과 오징어 먹물임.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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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장땡 2021-05-05 (수) 08:38

지랄염병 병신 육갑하고 자빠졌네
이렇게 육갑앞에는 병신이 들어가게 하면 되는군요.
옛 선조들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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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토끼 2021-05-05 (수) 08:38

이게 딱 기본 콤보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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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Eldyd 2021-05-05 (수) 08:38

02. 염병=열병.
고열에 헛소리를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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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닉 2021-05-05 (수) 08:38

육갑은 예전에 장님이생계수단으로 점을치던걸보고 자기앞도못보면서 남앞날을 점친다고 조롱할때쓰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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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sag00q 2021-05-05 (수) 08:38

내 오랄을 받아라! 조선시대의 성생활을 앎과 동시에.
이토인들의 선조님들. 오징어 조상님들이 시전을 하면 욕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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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개이2 2021-05-05 (수) 08:38

화냥x, 마한x, 씨부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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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가틈새 2021-05-05 (수) 08:38

갈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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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월요일임 2021-05-05 (수) 10:44

첫번째로쓴 화냥x은 안쓰셧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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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시아 2021-05-06 (목) 04:00

화낭x는 일제강점기때 일제에 의해 강제로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들을 오히려 같은 조선인들이 정조 더럽혀진 창ㄴ이라고 욕하면서 그 위안부 피해자들을 더럽다고 마을에서 쫒아낼때 썼던 단어 아닌가? 그래서 화낭x는 한국 역사의 흑역사를 나타내는 단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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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링레인 2021-05-06 (목) 21:46

일제강점기가 아니라 병자호란때 오랑캐한테 잡혀서 끌려갔던 여성들이 돌아왔을때 "고향에 돌아온 여자"라는 뜻으로 불렀던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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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허라디야 2021-05-05 (수) 08:55

좋은 정보입니다. 뜻을 알고 욕하면 좀 더 찰질 것 같...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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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 2021-05-05 (수) 08:55

지랄 염병 육갑 떠네 육시럴 놈.
요런 거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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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 2021-05-05 (수) 08:56

욕 단어에 아무 관련없는 성기를 연상하며 시비를 걸어서 지랄지랄을 부랄부랄로 바꾸는 병신력도 대단합니다.
욕을 부르는 언행과 현상에 집중하지, 누가 지랄이라는 욕을 하면서 여성의 성기를 떠올리나요, 상상도 못해봤네요.
정말 지랄이 풍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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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ferpito 2021-05-05 (수) 08:59

병신육갑하네의 뜻이 자세하지 않네요
보통 육갑을 짚을땐 한 손가락으로 굽혀가며 손 가락 마디마디를 짚습니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근데 손가락이 없는 장애 가진분은 손마디가 없어 육갑을 짚을수가 없는데 손가락도 없으면서 손마디마디를 짚는 흉내를 내는 것을 일컫는 것으로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때 쓰이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