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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이야기.

그냥 귀찮음

내년부터 30살 진입 예정입니다..
28살 부터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데 너무 공감되고 슬프네요..

맞음 결국은 돈임... 30대에 남자가 여유가 있다? 그건 변호사,의사혹은 전문직 혹은 대기업직원이죠.
헌대 이런사람들은 대한민국 1%들이고 나머지는 그냥 중소기업다니는 평범한 사람들이고;;
적금들고 청약넣고 집하나사겠다고 빠듯하게 하루하루살아가는 사람들일뿐임..혹은 에라모르겟따
욜로족이되거나 나쁘게말하면 카푸어라던가..
간혹 부모님의 좋은 유전자가 발휘되서 특출난외모가있다면 금전적인부분을 초월해서 원하는삶을
사는사람이 되겠지만 그건 진짜 위에말한 대한민국1%보다 희귀한거고..나머지는 그냥 경쟁에서
밀려난 사람들일뿐임...위에처럼 20대에 쭉쭉빵빵여자아니면 안만나줘가 아니라 ;;
그렇게 해서라도 바닥친 자존감을 위로하고싶은거죠. 마찬가지로 능력,외모,혹은 재산있는 남자가아니라면
사실상 경쟁에서 밀려난 사람들중에 골라야하는 여자입장에서야 착잡하겠죠. 아직까진 남자의 사회적
지위가 여자의 사회적위치를 결정하는게 한국사회니깐;;
그나마 어리고 이쁜여자애들은야 의사,변호사,전문직군혹은 대기업남자 만나는거고..
나이차고 좋은시절 다보낸여자들은야 경쟁에서밀려난 중소기업군에 자존감바닥친남자를 만나꾸역꾸역
살아가는거고...

변호사 의사 30대면 피똥 싸는 시기입니다. 그나마 후반쯤 가야 여유가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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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몇년전부터 돌고 돌던...
얼마나 복붙으로 떠돌아다녔으면 화질이 완전히 열화됐네 ㅋㅋㅋ

몇년전부터 돌고 돌았는데 심해지기만하고 해결은 안되고있죠

정확하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자산도 충분하고 월수입도 상당한 친구도 결혼 못하고있고
그냥 마이너스 자산에 월수입 개판인데도 결혼하는놈은 함

말은 같은 결혼인데
참 많이 다른결혼이죠

사람에 따라 다르겠으나..그런 마이너스 경제적 인생 남자랑 결혼한 여자들은...
엄청난 후회막심일걸요. 빚더미라는 걸 겪어보면 아주.......

경제권 여자가 가져가고 한달용돈 10-30만원 받는사람이 많죠.
나중에 자식을 위해서 안쓴다고 하지만...

3번부류인데 포기했음
좋아하는 사람생겨도 티도안내고 끙끙앓다 감정이 소각될때까지 기다리고있음
결혼해서 책임질능력이 없다고 느끼고 연애만 하는건 너무 미안하고
그렇더라구요

대학원 마치고 29살에 영업직 하다가 30살에 중소기업에 (연구직) 들어감

첫 연봉은 2900에 계약했고

정확하게 5년 6개월만에 연봉으로 1억 찍어봄

30대에 중소기업 다닌다고 연봉 바닥인 사람만 있는 아님

물론 연봉이 높아진 만큼 퇴사도 빨랐음

41살에 자진퇴사(라고 쓰고 정리해고라고 읽는다.)함

지금은 뭐 회사 다닐때 보다 잘먹고 잘 살고 있음

딴건 아니고 중소기업 다닌다고 다들 기죽어 지내지 말라고 쓴글

그리고 연봉 1억 찍어봤자 집에 이것저것 제하고 나면 700 못들고 옴

연봉 1억 찍으면 금방 부자되는 줄 알았는데

부부도 아이들도 씀씀이 커지면서

그냥 부족하지 않다라고 느낄 정도가 되어버림

연봉 1억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음

아 연말 정산할때는 좋음

가정이 있고 아이가 있다는 전제하에

세금 왕창 돌려받기는 함

자기과시 너무 부러워요

자기 과시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실제 근로자의 대부분은 대기업 직원이 아니고 중소기업 직원들입니다.

좋은 날도 있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글 하나 적어보고자 했습니다.


41살에 정리해고 당한게 자기과시는 아니잖아요  ㅠ ㅠ

중소기업에서 연봉 1억은  임원급임.  특수한 예를 들어서 희망이라고 얘기하면,,참;;;

중소기업에서 혼자서 캐리하면서 일다하는 실질 임원급 과장~부장들이

회사에서 제대로 대우받을때 연봉 7~8천 받는 드문 경우를 본적 있는데

그런거 고려하면 1억이면 엄청 극소수의 성공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41살 명퇴는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요.

중소 6년 차에 연봉 1억이라... 일단 부럽구요..ㅠ

혹시 다른 분들이 이 정도면 중소도 괜찮네 하고 생각하실까 싶어 글 남깁니다.

진짜 중소는 임원들도 연봉 1억 안되는 곳이 수두룩합니다. 중소에서 연봉 1억 찍어야지! 하는 건 주말에 그냥 로또 하나 사서 당첨되길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러워 하실 필요 없습니다.

중소기업에서 고액 연봉자는 퇴출 1순위 입니다.

그 연봉찍고 조금 더 오르기는 했지만

결국 4년 지나서 정리해고 당했어요

뭐 사내 정치 좀 했으면 살아남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그쪽과는 거리가 먼 인간이라서

엄청나게 특수한경우지.. 5년만에 3천에서 1억으로 올랐다?
그건 이쪽에서 말하는 중소기업이 아님 중소기업이라고말하고 알짜기업이죠.
27년근무한 이사직급을 달고있는분의 연봉이 6천임
상상이 가나요?

알짜 기업은 아닙니다.

20명 내외의 조그만 제조업에서

운이 좋게 초기 개발 제품 성공해서 150억 매출 2년이 끝이었고

그 이후 개발 된 특허들은 팔아먹고

회사 곤두박질 쳤습니다.

그리고 만만한게 고액 연봉자들 자른다고

개발부 날린 회사입니다.

저  잘린 이후 자기자본 잠식 상태라고 알고 있어요



맞습니다. 특수한 상황인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있던 회사도 제 연봉 위로 회장밖에 없었어요 (20명 밖에 안되는 회사이지만)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분들 무조건 안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 드린것 뿐입니다.

소 뒷걸음치다 성공해 돈벌면 다 지가 잘한줄 아는 중소기업 대표가

바로 번걸로 뻘짓에 갑질하다 바로 망하는 길로 들어선거네요..

대기업도 2,3세가 뻘짓하면 수년만에 중견기업 되버리더군요..

그러면 일잘하고 제목소리 내는 사람들부터 탈출하거나 정리해고 당함..

남은놈들 정치질 잘허고 돈 잘 챙겨 상납잘하는 라인들만 살아남음..

그러다 점점 쪼그라들어 망함..

연구직이 있는 중소기업은 일반적인 중소기업이 아닙니다;

말귀를 못 일이 들으신 듯
연봉 1억이 대한민국 몇%라구요?
말대로 노력만 하면 연봉 1억 찍는다고 치면 너도 나도 다 1억이면 대한민국 잘 돌아가겠네요? 올라갈 수 있는 연봉이 정해지고 그 위치 또한 정해져 있는데 띤 소리를 하시네요 ㅎㅎㅎ

옛날이라기엔 그냥 계속 그래온 건데.
IMF 터지고 쭉 그랬는데. 공무원 열풍이 그 때부터.

그나마 2007년도쯤 웰빙열풍이 있었을 정도로 상황이 좋았을 때고.

맞는 얘기임
걍 돈 없어서 일찌감치 포기하는 남자들이 태반임

여자들은 맞벌이  하기싫어하지만

하기싫으면 돈만은 남자 휘어잡을 매력이

무언가가 2프로쯤 안에들어야함.

그게아니면 억울해하지말자.

남자도 힘들고 고달픈건 다똑같에

오히려 여자가 대쉬해야 뭔가시작되는 시대 학교다닐때부터 괜찮은 남자 찍어 결혼까지 가거나 돈은 못벌어도 괜찮은 남자있으면 먼저 다가서면 뭔가 시작될수있죠.

저도 나이 40에 겨우 연봉 6000인데.... 생활 힘듭니다...

20대 까지는 여자가 가치가 있죠.
그런데, 남자가 30대에서 생존 트리를 타면, 20대 시절의 여자가 가진 그 가치라는 것이 쓸모 없어 집니다.
새로운 가치를 가져야 하죠.
그런데, 30대가 되어도, 40대가 되어도.
여자는 합리화를 할 뿐. 언제나 노력하지 않고, 나쁜 선택을 하죠.

여자 남자가 같이 벌면 살만함
근데 그래선 가정이 유지가 안됨
자식 낳기가 겁나지
그리고 연봉이 높으면 그 돈은 그냥 주겠어?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겠지

꼭 금전적 여유가 넘쳐야 결혼하는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피곤하긴 하죠.
근데 저렇게 일반화 시키는데엔 무리가 있다고도 봅니다.
물론 속 사정이야 까봐야 아는거지만, 적당히 넉넉한 사람들도 꽤 많죠.

솔직히 현실을 잘 모르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라 그럼

틀린 말이 없네.

출산율이 마이너스 시대에 진입한건, 결국 결혼을 안해서고 결혼을 했어도 아이 낳아서
기르기 힘들기 때문이지. 이게 다 돈 때문이라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음.
그중에서도 가장 큰게 집 값.

이런 상황인데 집 값 올리는데 첫 번째라는 당이 서울/부산 쓸어갔지.
이건 앞으로도 가망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말하면 욕 할 사람 많을거 같은데

결혼 못하는 이유 만드는거라 생각합니다.

여자들은 남자 핑계, 남자들은 돈 핑계.

 지인들 결혼 할 사람은 다 했는데 못하던 사람들은

이 핑계 저 핑계 되다가 나중에 결혼한거 보면

기회되고 조건되면 다 하려고 노력을 알게 모르게

하더이다.

 앞에선 포기했다 하고 이런글보며 자기 위안하지말고

좋은 배우자는 있으니 꼭 찾으길 바라봅니다

핑계라 하지말아요 포기에요.

핑계라는건 자기가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고요
지금 얘기하는건 안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거에요

핑계

“내키지 아니하는 사태를 피하거나 사실을 감추려고 방패막이가 되는 다른 일을 내세움.’

네이버사전에서 퍼왔습니다.

내가 주위 못하던 사람들이 이 핑계 저 핑계 되며 안하고 있다가

뒤에서 어떻게든 하려고 하는거 같다고 말하는데

당신이 잘못 이해하고 뭘 가르치려 드는건지요?

 핑계가 어느 사전에 할 수 있는데 안하는거라고 합니까?

그 뜻 하나만 있다고 하나요?

무엇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나신 줄 모르겠습니다
제가 님을 핑계의 뜻도 몰라서 가르쳐 준다는 듯이 받아들이신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그런 의도는 없었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사전적 의미에 중점을 두신 것 같아 굳이 설명을 드린다면
가져오신 사전적 의미에 이미 답이 있네요
'내키다 - [동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다.'
내키지 아니하는 사태를 피하려고 대는 게 핑계죠
그만일즉 내키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마음이 바뀌면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은 엄연히 다르죠
그런 의미로 드린 말씀이니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네요

집만 싸봐 이딴생각없이 애만 잘낳고 둘셋 낳을거니까
인프라 조성하고 주거지역 근처에 직장만들고 그래라고 국가운영진들아 제발ㅠㅠㅠ
딱 10년지나봐 대기업도 사원 없어서 허덕이는 꼴 눈에 훤하니까 내신 6등급 수시로 서울시립대가서 꼴찌졸업생도 삼성갈 판이다 이 말이야 어떻게 왜 정권이 5년이라 모르나 세상 만사 이래도 되냐고

국짐당은 부동산 부흥 정책 하는 당이고
민주당은 부동산 억압 정책 하는 당인데...

어느쪽을 밀어줘야 집값이 내려갈까요?

60년대 출생하신분들의 기대수명까지 오르는 20년 후 어떤 정권이든 뭐든 좌든 우든 집값 폭락합니다

둘다 똑같아요.

정치인 죄다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런 사람들이 자기 자산 깍이는 정책을 펼칠까요?

절대 안해요.

그러니 부동산보고 정치인 뽑을 생각 마세요 ㅠ.ㅠ

LH 같은곳을 때려 뿌실 정치인을 뽑으셔야죠.

골빈 여자 말고, 머리에 생각이라는 게 있는 여자 만나서 서로 도우면서 살면 되지. 둘이 열심히 벌면 됨. 연봉 3천 안팎이어도 둘이 벌면 6천. 넉넉한 살림은 아니어도 왠만한 건 다 하고 살 수 있음.

여자라서가 아니라 사람 속 알기가 제일 어려운 법이라.
사실상 연봉 5천 버는 것보다 그런 여자 만나는 게 제일 어려운 것 아닌가요 ㅋㅋ

자주 만나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경험이 중요한 듯요.

뭔 사실사실을 길게 적은 거지??
주위 30대 중후반들 보면...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못하면서 안한다고 핑계대는데 웃기더라고요;;;)

이유? 간단합니다.
자신감 결여 or 탈모 진행 or 철없음 or 좆소 야근?

백수는 당연히 못하고요...
여자 백수도 결혼 못하는 시대인데...
남자 백수는 연애도 못합니다.

이런댓글 꽤나 있을겁니다. 누가 내 이야기하나? 정말 진짠거 같아요...

좋은/착한 사람 만나면 조건 극복하고 하게 될 겁니다.
플러스, 잘 생겼거나 여자 잘 사귀는 남자도 어쨌든 잘 하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