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요즘 한국국격올라갔다고 뭐든나오면 헐리우드 씹어먹어야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저정도 퀄리티면 잘뽑아냈죠. 제작비보면 뭐 신기에 가까운 퀄이죠.

전 그저 우리나라SF가 헐리웃SF랑 비교하는 수준까지 왔구나 싶네요.

내 카밀라 살려내라 이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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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스토리요?? 승리호에서 가장 문제가 스토리 아니였나...

악당이라고 해야되는 사람의 사건을 일으키는 이유? 왜???를 모르겠음.

개연성 떨어짐.

우주선으로 날라다닐 기술력이 있으면 먹을게 없다??

마약 팔던 사람이 우주선 기술자다??

유해진 로봇이 중력없는곳에서 우주선을 밟고?? 뛰어다닌다??????????

악당 가족이 내전중 민족청소로 몰살 당하고 자신만 살아남음.
이 잦 같은 세상 쓰레기 같은 인간들 다 쓸어버리고
내가 기준으로 선별한 제대로 된 인류를 데리고 유토피아를 만들겠다는 목표 설정 실행함.

없는게 아니라 준나 비싸고 그 악당 회사에서 시민 등급 나누고 철저히 유통을 통제함.

기술자 아님. 기술이 부족해서 도끼로 패서 고치는 고전적인 씬이 등장함.

처음 시체 확인 하는 씬에서 송중기가 배에서 자기만 자석 신발 없다고 함.
원래 전투형 로봇이라 기본 사양인 듯

이분 영화 제대로 보셨네 ㅋㅋ 생각보다 부분부분 디테일한 설정과 탄탄한 전개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영화를 제대로 안봤나봄..

저도 이게 제일 걸리더군요
우주건 밟는건 마그넷 슈즈를 이용한것 같긴한데...
우주선 맨손으로 부시던 애가 사람한테 발 뿌러지는거 보고 �o미? 이랬던거 참...

그앞에 씬들 보면 발 뿌러트리는 사랑이 보통 사람은 아닌걸 알수 있죠. 전투복을 입어서 그런거 같은데 암튼 전투씬 보면 일반인은 아님.

헐리우드 SF 영화중 스토리 쩌는 영화좀...굽신 굽신~

최근에 나온 영화중에서는 솔직히 인터스텔라 빼고는 없죠 ㅋㅋ

스타워즈 인터스텔라 스타쉽트루퍼스 등등
개쩔지 않아도 승리호보다 백만배는 짤죠

그만큼 돈들어갔으니....

스타워즈는 최근 개봉작들은 ㄹㅇㅈㅁ 진짜 스토리 개연성 떨어지고 이게 뭐야? 원작 설정을 쓰레기통에 처박을려고 작정했나? 싶을 정도의 똥망 스토리로 스타워즈 팬들을 등돌리게 한 영화죠, 인터스텔라는 잼있는거 + 탄탄함 인정. 스타쉽 트루퍼스는 그냥 오락 영화죠 잼있게 봤고, 솔찍히 비슷한 오락영화로 봤을때 승리호가 비슷한정도지 엄청 뒷처다고 보긴 힘들꺼 같네요.

스타쉽트루퍼스가 스토리가 쩐다구요??? 대박

그렇죠. 그 개차반보다 못한걸 가지고 이난리를 치는게 이해가 안 됨

ㅋㅋㅋ 어느부분에서 그 개차반 보다 못하다는건지 이해가 안됨.

배경을 잘만들었다는소리같아요
배경이 있으니 스토리를 잘만들면 괜찮을꺼같다라구 하시는거같아요

제작비가 적게 들면 관객들이 영화 볼때 할인된 금액으로 보게 해 주나요??


제작비 적게 들어갔으니 봐줘야 한다?

왜 관객이 제작비 적게 들어간걸 봐줘야 하죠??

그건 영화 만드는 쪽에서나 좋아하는 일 아닙니까?


마치 똑같이 6000원짜리 짜장면을 먹는데

어떤 집은 재료비가 많이 들어가서 퀄리티 좋게 나오고

어떤 집은 재료비 아껴서 퀄리티가 낮은데

아 저 집은 재료비 아껴서 그런거니까 봐줘야 해 라는 꼴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영화 제작자들도 몇십년간 영화 만들어온 사람들이예요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고 그 정도 시간이면 스토리 정도는 충분히 퀄리티 뽑아낼 수 있어야죠


근데 승리호는 스토리가 제일 약점이예요

이건 축적된 기술이나 노하우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못한겁니다


못한걸 못했다 하는데 무슨 이제 시작이니 봐줘야 한다 이런 소리를 하시는지..

애들 영화라고 보면 납득할만한 수준의 스토리에 교과서적인 대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토리 관련 부분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헐리웃SF하고 비교한적도 없을 뿐더러 애초에 비교할 마음도 없었습니다.
다른부분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스토리가 제일 약점입니다.
스토리가 기본 골격이고 그 골격에 연출 연기 cg 음향 등으로 살이 붙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권선징악 스토리여도
그 밀도적인 부분에서는 촘촘함과 세심함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스토리전개를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스토리 전개여도 그 사이사이 나타난 헛점이 너무 크다 생각되기에 비판하는 건데
단순한 스토리는 봐줘야한다는 식으로 대충 얼버무리면서 말하는것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유치하고 권선징악형의 단순한 스토리구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를 어떻게 이렇게 잡고 대작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동감. 한국영화라고 영화티켓 더 싼것도 아니고 관객이 왜 제작비 감안하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음. 영화에 국적이 어딨음?  그놈의 '한국 영화치곤', '한국영화 첫 SF치곤은'. 이런말은 제작진이나 할말이지 관객이 그런 것까지 감안하고 봐줘야 하는건지. 그럼 중국영화, 태국영화도 중국영화치곤, 태국영화치곤 그렇게 말하고 영화 볼껀지.. 영화는 그냥 재밌다 재미없다로 평가하면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어린아이 걸음마 뗄 때 왜 같은인간인데 너는 못걷니 하고 혼낼사람이네

그런 의미에서 cg는 다들 칭찬하고 있지만
스토리는 걸음마 떼는거랑 하등 상관없잖아요

가성비 좋다는 말에 동의 못한다는건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이 가격으로 이런영화가?  이런건 말도 안되죠. 똑같은 영화비를 내고 보는거니까.돈을 내고 보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영화는 그만한 값어치를 해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근데 그런거 떠나서 승리호가 스토리 설정이나 연출이나 재미가 없는영화인가? 를 생각했을때 저는 쪼금 다릅니다.저는 영화를 보면서 꽤나 탄탄한 설정과 스토리로 영화 막바지 까지 긴장감을 잘 끌고 가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가격에 이정도 로 만족하는 영화가 아니라. 그냥 꽤나 볼만한 영화였다~라고 생각 합니다.

아니 이영화 극장에서 보셨어요?
넷플로 4인으로 해서 보시던지 다운받았을거 아닙니까?
비유가 좀 이상하네요.

스토리가 아쉬운건 인정합니다

신파는 좀 줄였으면 싶음.

맞아요.
신파를 질질 흘리지 말고 차리리 주인공 트라우마로 나뒀다가 막판에 몰아서 터트렸으면 어��을까 싶네요 ㅋㅋ

난 마지막에 주인공들 살아날때 개얼탱이....

디즈니 인 줄 ㅋㅋㅋㅋ
역시 설연휴 가족영화 ㅋㅋㅋ

걍 다 죽였으면 또
눈물 짜낼라고 지�置磯鳴� 깟을거임 ㅋ

차라리 영웅적 서사가 나은듯
꽃님이를 살리기 위한 방식은 꽤 참신했다고 생각했었는데,너무 간단히 살려버리니까 맥이 쫙 빠지던데요
그런 힘 좀 진작 진작 쓰지
이런 느낌

신파도 저 정도면 그리 과한거는 아니고
업동이가 최고.

할리웃 비교해도 손색 없더구만요!
저는 한국 SF작품이 이정도인게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가 역시 존문가들이 많아서 존문적인 분석을
유튜브영상 3분짜리도 못만들 인간들이 지적질은 어휴

좆문가라고 수정좀 부탁드립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준비만 하면 된다구요? 아니에요. 이 영화는 연출에 큰 문제가 있어요.

처음이니까 봐주자는 이런 소리는 말이 안돼요.
모든 관객을 만족 시킬 수는 없지만 한국영화의 한계가 이정도에요.

SF영화라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연출 자체가 문제예요. 봉준호 감독의 예전 영화들을 보면 연출 좋습니다.
극한 직업을 봐도 연출 좋습니다. 그냥 이 영화의 감독 혹은 연출자 실력이 그 정도 밖에 안돼요.

연출의 어느부분이 문제인건지..?

어느 부분이 문제냐...일일이 짚어보면 한 100여군데는 될걸요.

연출도 괜찮았던거 같은데요? 우주 나타낸 그래픽이나. 뭐 우주 인공섬들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설정이 부실했던것도 아니고... 100여군데중에 5개 정도만이라도 말해주세요 진짜 전  잘 모르겠어서...

연출: 모든 구성요소를 아울러 영화라는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감독(연출자)의 능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나무위키 참고.
허술한 액션, 황당한 줄거리, 중간에 뭔가 많이 빠지고 건나뛰어버린 전개와 편집, 뭐든지 한방에 해결해버리는
데우스 마키나. 우주 장면에서의 물리법칙 무시.
5개 꼽아드렸습니다. 세세하게 짚어보기엔 시간이 아깝습니다. 이런것조차 못알아보는 사람에게 설명해줄 정도로 시간이 남아도는 건 아니라서.

국뽕을 빼고 냉정하게 보면 그래픽을 제외한 나머지는
아이돌을 내세운 일본 애니의 영화화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악평?을 하는 이유는..
디-워 때도 그랬지만, 국뽕이 상식을 가리면,
그 예술분야는 망하는 겁니다. 원숭이나 짱깨처럼.

기생충, 미나리 이런 걸작들을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
사실 지금 넷플릭스도 볼만한 영화가 안나오고 코로나
시대니까 흥하는거지.

아니 우주장면에서 물리법칙 무시가 문제라면 스타워즈 어떻게보세요?? 물리법칙이 하나도 안맞는데요...
스타워즈의 서사도 789는 완전 망이였는데.

중간에 빠지고 건너뛴건 웹툰으로 연재하면서 중간중간 넣는거고 그걸 다 영화로 넣어서 만들면 늘어진다고 혹평하실려구요?

얼마나 수준이 높으시고 그런걸 다보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냉정하게 본다면서 객관적이라면서 안보이는 칼로 쑤시고 다니는게 더 문화를 죽이는 일같네요.

이렇게 두루뭉술 말하는거는 누가 못합니까. ㅋㅋㅋ
허술한 액션? 어느부분에서? 황당한 줄거리? sf에서 황당하지않은걸 찾아요? 중간에 빠지는 전개? 어느 부분이죠? 꽤나 잘 설명하고 보는데 크게 문제 없이 극이 잘 흘러가던데요? 데우스 엑스 마키나? sf에서? 소설에서? 유치해서 싫으신가요? ㅎ 그럼 스타워즈는? 포스는? ㅋㅋㅋ 우주장면 물리 법칙? 이거 정확하게 나타낸 sf판타지물은 손에 꼽힐껄요? ㅋㅋㅋ 저는 승리호를 까는게 불만인게 아니라 깔려면 내가 생각한 이런 부분은 쫌 아닌거 같다 하고 설명이라도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가령 마지막 전투씬에서 거의 뭐 인류의 구원자나 되는 사람이 도로시 잡겠다고 직접 우주선을 추격해?ㅋㅋ 이건뭐 왕이 저작거리 소매치기 직접 잡으러가는거랑 뭐가달라? 이런식인 거죠? 솔직히 이부분은 쪼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했어요ㅋㅋ 그냥 다른놈 보내고 설리번은 체포되고 이런게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이런식으로 깔려면 영화에 이런부분들은 쫌 이상했다. 갑자기 이런 전개는 이상했다. 이렇게 하는게 좋았을꺼 같다 이렇게 쓰는게 개인적으로 맞다고 보구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기생충도 극의 부분부분만 보고 따진다면 이해 못할 부분들이 많죠.예를 들어서 아니 저집 고딩은 과외선생이랑 갑자기 왜 물빨? 지하실에 사람이 있는데 그 오랜 시간 동안 아무도 모른다고? 파티가 개 난장판이 됐는데 송강호는 갑자기 도끼들고 사람을 찍어? 왜? 이렇게 깔수 있다는거죠.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극을 이해하면 위에 물음들이 자연스럽게 해소가 되잖아요? 그래서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에 비해서 승리호는 어떤가 봤을때 의문점들이 해소 되지 않는 부분들은 솔찍히 크게는 없는거 같았어요. 뭐 한가지 제가 느낀 해소되지 않은 의문점은 승리호의 4사람은 어쩌다 모였나? 정도? 근데 그 의문이 싫지 않았던건 영화 중간중간 뭔가 프리퀄이나 이 4명의 이야기를 그린 다른 영화나 컨텐츠가 나올꺼 같다는 느낌 때문이었던거 같네요.

뭐 암튼 말이 길어졌는데 전 지금 승리호를 까는 많은 댓글들이 그냥 까기만 한다는게 이해를 못하겠다는겁니다.. ㅋㅋ 까는걸 뭐라하는게 아니에요. ㅋㅋ 걍 의미없이 깐다는게 웃긴거죠 ㅋㅋㅋ
잼있는게 승리호 개봉했을때 뭐 중국이 묻었니 어쩌니 사람들이 그랬는데. 영화보니까 중국냄새 하나도 안났구요. 그래서 알고 보니까 중국물이 안묻은게  맞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스토리가 개판이니 뭐 연출이 개판이니 하는데 스토리가 어떤 부분이 허술하고 연출이 어떤부분이 허술한지 쓰는사람이 하나도 없다는거죠ㅋㅋㅋ
전 승리호가 가격대비 잘만들었다. 뭐 이가격에 잘뽑았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솔찍히 같은돈 내고 보는영화는 가성비라는게 없어요. 뭐 제작비 적게 들었다고 관객이 싸게 보는건 아니잖아요.ㅋㅋ 근데 승리호가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인가? 했을때는 그건 아니라는거죠. 뭐 물론 극장 개봉을 했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있겠습니다만.. 워낙 영화표값이 비싸니... 근데 넷플릭스로 온가족이 둘러 앉아서 볼만한 영화였나? 했을때는 전 확실히 볼만한 영화였다~하고 평가 할수 있겠습니다.

모르면 재미나게 본겁니다
특수효과부분은 많이발전했다쳐도 시나리오 수준이 아직입니다

엄청 많이 아시는것 처럼 말하시네요...

님이애말로 뭔가 많이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게 뭔지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데요?
아는척 하는건지, 실제로 아는건지 알아볼려면 그보다 훨씬 더많이 알아야하는데, 어휘를 보면 그닥....

아는 사람이 남이 알아듣기 쉽게 핵심을 풀어서 말한다고, 쉽게 말한다고 얕보는 사람이야말로 아는만큼만 보이는 겁니다.

얕본건 바로그남자 님이신거 같은데.. ㅎ

전 이런게 이해를 못하겠다는겁니다. ㅋㅋㅋ 시나리오 수준이 아직입니다.. ㅋㅋ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허술한지 아무도 이야기를 안해줘요 ㅋㅋㅋ
영화 볼줄 모르면 재미없게 보신겁니다. 엄청 디테일하고 멋진 시나리오를 가진 영�d니다.
하고 말하면 똑같잖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