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퇴근 도전 고민

한번은 도전해보는데 의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간대비 효과는 적지 않을까요?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그냥 걸어선 체지방 절대 안 빠집니다.

저도 예전에 다섯 정류장 지나서 내린 다음에 걸어 오기도 해 봤습니다.

정류장을 덜 가서 내리라고 하면 전 산 타야 합니다 ㅋㅋㅋ

살쪄서 운동 안하다가
처음부터 14Km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10킬로 정도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처음은 한 4킬로 정도로 산책하듯이 시작하세요.
익숙해지면 점점 늘려가는 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장부터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운동이 힘든 과제가 되는 순간
조금하다 포기하게 됩니다.

그냥 퇴근 길이
생활의 일부라고
자연스레 느껴질 때까지
익숙해지는게 중요합니다.

거리가 늘고 속도도 빨라지고
몸의 형태가 달라지기 시작하면
하루가 상쾌해지고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화이팅 !!!

14km를 걸어다니려면 시간이 꽤 많이 걸릴텐데요 ㄷㄷ

한번에 너무 많이 걸으시면 발등 인대에 무리가가서 몇일 고생합니다 천천이 거리를 늘려보세요
제가 3시간반 걸었다가 10일정도 고생 했습니다

전 비추합니다. 시간대비 근력사용 효율이 너무 적어요ㅜㅜ

저 하루 왕복 20킬로미터 걸어서 출퇴근 했슴다. 처음부터 한건 아니고 퇴근하고 나서 10킬로미터 빨리걷기, 조깅 가능할때 부터 시작해서 출퇴근 걸어서 하는걸로 감량 많이 했어요.(123~현재 72)저는 10킬로기준 빠르면 1시간 20분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바로 시작하지는 마시고 어느정도 워밍업을 해두시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물론 3~4킬로 감량 목적이라면 상관 없을거 같긴 하네요. 고도비만이 아니시니까요. 저는 90킬로 초반부터 해서 70킬로 후반까지 했었고 지금은 71~74 유지하면서 평일 퇴근 후에 동네 산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