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을 장시간 들을때 해드셋과 이어폰에서 갈등 중입니다.

[마음의 갈등 소리]

- 귀 건강을 위한다면 해드셋(해드폰)이 이어폰보다 나을거야.

- 하지만, 이어폰도 노이즈캔슬링이 있는 갤럭시버즈프로를 사용하면 해결 될거야.

- 해드셋은 안경을 착용하면, 안경테 눌림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없지 않을까? 그런데 비싼 헤드셋은 안경 눌림이 없다는데?

- 해드셋을 착용하면 소리가 이어폰과 달리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을까? 

  (독서실 같은곳에서 걱정됨)

- 이어폰과 해드셋 둘다 노이즈캔슬링이 필수이던데, 그러면 노이즈캔슬링 되는 해드셋과 이어폰 둘다 귀건강에 큰 차이가 없을까?

- 해드셋은 부피감도 크고, 안경 눌림도 걱정 되지만 귀건강에는 그나마 제일 장시간 노출시 가장 최선의 방법 같아. 

  (하지만, 해드셋은 금방 귀를 감싸는 에어쿠션 부분이 각질 벗겨져서 똥가루가 귀에 달라 붙는게 마음에 걸림)

- 노이즈캔슬링 기술이 탑재된 갤럭시버즈 프로와 해드셋 모두 가격이 비싼편이여서, 정말 신중의 신중이 너무 요구됨.

인강을 밖에서 공부할려구 독서실에서 듣기 좋은걸 고를려니, 선택장애 때문에 힘듭니다.

안경을 써도, 해드셋을 착용해야 하는지, 그냥 이어폰으로 가야할지 결정하기 힘드네요.


휴대폰도 태블릿도 삼성제품이니

갤럭시버즈 프로로 갈까 마음이 쏠리다가도,


귀건강은 해드셋이라는 마음 때문에, 해드셋으로 눈길이 돌아갑니다.

해드셋은 소니것이 노이즈캔슬링 기능 있는 XM시리즈가 좀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다고 들었습니다.

해드셋은 그러나 주변으로 음성이 새어 나와서 독서실같은 여러사람이 같이 있는 조용한곳에서 씨끄러울까봐 걱정이 앞서내요.



이상.. 고민이였어요.

결정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