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대폭너프 리그. 짧은 요약 및 후기?

이쯤되면 리그 이름을 너프리그로...

보조젬 너프 너무심한데;;

몹 학살하는 맛에 하는게 핵앤슬래쉬인데 이렇게 너프하면 라이트 유저는 하지 말라는 거 아닌가...;;;

이젠 안녕 poe
나 게임 많아 할시간이 없어그렇쥐 ㅜ.ㅜ
하지만 엠피스님을 믿어볼게 ;;

언제나 poe 패치 방향은 하나입니다.
끊임없이 변화를 주는 것

보통 너프 먹는 것들은 기존에 너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그것만해서 너프인 거죠.
매 리그마다 자기가 하던게 너프 먹었다면서 우는 사람들이 나오지만 그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안그러면 항상 하던 것만 할테니까요.

와..빡세겠다...

보조젬은 문제가 있었죠
'이거 안 쓰면 망함' 타이틀 단 게 5개 수준였으니
스토리 몹은 왜 자꾸 강화하는지 모르겠네요

나쁘지 않다고 봄. 캐릭터 파워가 무지막지하게 올랐고, 그 가운데 몇몇 보조젬
성능으로 오버파워된 빌드들이 고착화됐음. 캐스트온 기반 빌드가 적잖게 관짝으로 가겠지만
더 늦기 전에 수술하니 잘 됐고, 난도 높아지는 걸 걱정할 필욘 없어보임.
어차피 플레이어들은 늘 그래왔듯 대안을 찾을 거임.

안녕~ 유튜브 방송 시청으로 만족할렵니다 ㅎㅎㅎ

빡빡이는 특유의 개똥철학으로 선민사상으로 무장해 있죠. 핵앤슬래쉬 장르가 뭘 의미하는 지도 모르고, 자신은 개발자니까 무지한 플레이어보다 우월하다 이런걸 자주 느끼네요.
플레이어 중 일부가 엑트를 3시간 컷하니, 엑트를 더욱 어렵게 만들겠다
-> 엑트 3시간 만에 미는 사람이 poe 플레이어중 몇%나 되는지, 그리고 이동기로 꼼수를 쓰는걸 막을 생각을 해야지, 엑트 미는게 싫어서 캐릭 1개만 플레이하는 사람도 많은 데, 엑트를 무조건 어렵게 하면 게임의 수명이 길어질거라고 생각하는 멍청이.
보조젬 너프 : 밸런스 적으로 op인 것들 너프는 인정. 근데 기존에 똥망이라 안쓰던 것들도 상향 하진 않고, 무지성으로 전체 너프 때림. 그냥 유저 스펙을 똥통에 처박고 몹만 쎄게 해서 억지로 게임 수명 늘리겠다는 의도

물약으로 피아노 치는게.손목 건강에 안좋고 숙련자들이 여러버튼 누르는게 강한 빌드가 되니 보완하겠다는게 물약 너프 트리거 너프...미처도 그냥 미친거.아닌가 했음.

하코 플레이어는 저주 원소상태이상 때문에 죽어나갈듯.

최상위 몇프로가 너무 강하고 엑트도 금방밀고 하니 엑트 밀기 어렵게 하고 그냥 너프 때림.

욕 안하고 더이상 창고도 안사고 해야지 무슨.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영상보고 매일 게임했는지...

기존에 너무 쎈것만 많이 써서 너프한다면 몹 난이도는 낮추는 게 정상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강한애들 너프하는 건 충분히 납득이 되는데,
이건 기존 약하거나 매커니즘이 안좋은 젬들을 버프하는 동시에 해야 효과가 있는거지 저런 식으로 그냥 많이 쓰는 젬들만 너프한다고
사람들이 기존에 안쓰던 젬들을 쓸까요.
몇시즌 째 너프해도 닌자 점유율보면 너프 해봤자 결국 상위 티어 스킬들 비율 변화가 지들끼리 나눠 먹는 식인데요 ㅋㅋㅋ
진짜 너프하고 싶으면 몰튼처럼 관짝에서 으스러질때까지 너프를 때리던가..
항상 재밌게 즐기고 있지만 얘네 밸런스 패치하는거 보면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액트 1에서 스피드런으로 15분만에 깨니까 그런 트리거를 만든거라고 봅니다 .
실제로 저도 서리폭탄 하나 구하면 그냥 서리 폭탄 깔면서 지나가지 몹잡으면서 템맞추고 지나가지 않습니다 .
갑옷 투구 신발 장갑만 주워서 입어라 액트 1은 좀 천천히 깨라는 말같네요

플라스크 너프는 바알번타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
또한 주얼에서 타락한 피나  각종 면역을 도전하면서 소비 해야 하는데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라고 보입니다 .

COC계열은 너프가 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
치명타 시 시전 보조인데
적에게 치명타 시 보조 대상 공격으로 보조 대상 주문 발동
보조 대상 스킬로 주는 주문 피해 (20–39)% 증폭
보조 대상 발동형 주문을 직접 시전할 수 없음
퀄리티로 인한 추가 효과:
보조 대상 스킬의 공격 치명타 확률 (0–20)% 증가
보조 대상 스킬의 주문 치명타 확률 (0–20)% 증가

너무 패널티가 없이 시전됩니다 . 오희려 재사용대기시간 감소를 챙김으로서 말도 안되는 폭딜이 가능했다는 점이죠
허리띠+신발에서만 잘챙겨도 각치명타시전보조로 엄청난 딜이 됩니다 .(젬키우는거 .. 그냥 사서 먹여도 되니까요)

보조젬 너프는 어떤방향이냐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
계몽보조 같이 스태킹을 위한 필수아이템이라면?
솔직히 타격이 조금 있을거 같습니다 . 현행 4렙계몽보조가 88%인데 90%로만 바뀌여도 오라를 못키는게 많아집니다.

딜이 너프 되도 미러빌드로 가면 약 5~1억 DPS가 나오고 40%이상 되도 3~6천만DPS가 나옵니다.
메이븐 패턴스킵이 되냐 안되냐정도의 차이지 게임을 즐기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ㅎㅎ

오희려 저는 골렘스태킹이 너프 될까 걱정이네요 전직노드가 안바뀌길

음.. 정확하게 답변드리자면..
플라스크는 헤이트포지때문이 아닌 단순히 게임 전체적인 난이도 조절을위해서 너프되었다고 보심됩니다.
액트1의 난이도를 건틀릿모드와 비슷하게만든이유와 같죠.
보조젬의 경우
스태킹과 같이 특정 대상을 노린 너프가 아니라.. 채용율이 높아 항상 빠지지않았던 보조젬들..
빡빡이가 언급한 '제어된 파괴 보조'같은 젬들을 너프시킨다는겁니다. 동영상에서도 예시를 하나 들어 6L에서 제어된파괴보조 채용시 피해가 곱연산으로 패널티받을거라고 말했죠. 
밀리나 스펠빌드에서 사용하는데 항상 빠지지않았던 보조젬들이 너프당하는거라 모든빌드가 전체적으로 하향당했다고 보심됩니다.

@ 추가로 골렘에 관해서 레딧에서 언급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너프&버프가 동시에 이루어질거라고 했던거같은데.. AI상향에 성능은 하향당할거라는 말이 많습니다.
근데 이건 추측성이고.. 정확한건 다음주에 나오는 패치내역을 보심 될듯합니다.

디2  하로

와...파편의 영주 빌드 다 짜놓으니 이런 소식을 접하네요...

눈물 나는군요.

아니 헥슬 겜을 시원한 맛에 하는데 이딴식으로 딜너프를 해버리면.ㅋㅋㅋ

슬슬 손절할때가 된듯하네요.

점점 재미없어지는군요. 이번 리그 시작해서 1달도 안하고 3주차에 접었는데 다음 리그도 패스해야겠내요 ㅠ.ㅠ

컨텐츠 자체도 점점 비슷한거만 나오고

패치방향성도 더욱더 뉴비 접근 금지로 만드는듯함..

무슨놈의 게임들이 하나같이 걍 하면 안되고 다 어디서 공략보고 정보보고 공부해서 해야만 제대로 할수있게 만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