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 왕눈 글리치 사용하고 나니 안하곤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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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상태를 1.1.1에 머물면서 각종 글리치를 사용해보니

노가다 요소가 다 사라져버려서 게임이 정말 편해지긴 하더군요.

근데 그 몬스터를 잡기위해 준비하는 과정마저 제작자의 의도일텐데

첫플레이부터 이러니 제가 재미를 반감시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상짓한다고 엔딩도 이제서야 봤는데 마스터 모드 나오기전에

글리치 사용안하고 다시 새로 시작해볼까 싶네요.

근데 글리치고 뭐고 간에 조나우기어를 활용한 각종 이상한짓거리로

강력한 몹들을 너무 쉽게 잡는것도 좀 웃기긴 하네요.

특히 실버라이넬 잡을려고 진짜 별의별 고생 다 해가면서 잡았는데

조나우 기어를 활용해 너무 편하게 잡는걸 보니 허탈한 감도 있네요.

근데 이런게 젤다의 자유도에 의한 재미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