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데드리뎀션 느리다고 며칠전 글올린 사람인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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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가 느리긴 한데
느린 만큼 빠져들면 현생이 쭉쭉 빨려갑니다

초반 두챕터 정도 극복하면 진짜 인생 게임이죠.
나중엔 그 느릿한 이동이 매력이 되기도합니다.
느긋하게 경치 보고 다니는것만 하고싶을때가 있어요. 괜히 한번도 안가본 지도의 지역에 가보기도 하고. 그러면 뭔가 이벤트가 나와서 깜짝 놀라며 제작자의 센스에 감탄합니다.
괜히 또 하고 싶네요.

불을 좀 지펴드리자면..
전설가방 만드셨어요?
전설의 동물도 잡으러 다니시면 재밌습니다
말은 뭐타고 다니세요? 미주리 폭스트로터 실버 데플핀토가 초반에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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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보고 후유증온 게임이 지금까지 딱 2개인데
위쳐3와 레데리2

축하드립니다 ㅎㅎ

스토리 다깨고 돌아다니면서 경치구경만 해도 좋더라구요 진짜 밖에서 공기마시는 느낌
그러다 심심하면 사막있는 곳 가서 추가퀘스트 해보세요 ㅎㅎ

그거 다 하시면 위처3, 젤다 야생에 숨결 하시면 됩니다

@띵띵용

엇 저는 그거 2개 다하고 이거 해요

스토리 깨면 갑자기 현타올겁니다...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ㅋㅋ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경치구경하면서 전설동물 잡는게
그렇게 즐겁고 신났던…

그저 갓

현지 적응 잘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적응만 하고 나면 최고의 게임입니다 ㅋㅋㅋ

저도 컴 새로 맞추고 온라인에 빠져 있습니다..

@탈론BOT

온라인 같이 해요!

스토리 150시간 하고 지웠다가
다른겜 도저히 안잡혀서
온라인 넘어왔는데 스토리 싱글보다 더 재밌네요..ㄷㄷ

ㄷㄷㄷ

어디까지 하구 있나여 ㅋㅋㅋㅋ 진짜 말타는거 넘 재밌음

저도 몇번 시도하다가 루팅하는거도 답답하고 너무 게임도 복잡하고해서  챕터1에서 계속 못넘어가다가 최근에 젤다 야숨깨고 할만한거 찾아가 그냥 되던 안되던 붙잡고 하고있는데 점점 재미가 느껴지네요

그렇죠 레데리는 2장부터가 시작입니다. 1장만 어떻게든 넘기시면 이후는 ㅎ

저는 다들 재미없다는 처음 시작 부분부터 푹 빠져서 하고 있는데... 2장 진행중에 도전과제하느라 메인 스토리 진도 안 나가다가 요 며칠 새 6장까지... 근데 끝을 보기 싫어졌네요.

도전과제 공략 찾다가 스포를 보기도 했고...

나중에 2회차를 할 때도 느린 진행에 딱히 불만은 없는데, 딱 2가지.
요리 한 번에 하는 거(모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랑 캠프 안에서 뛰어다닐 수 있는 모드는 깔 생각입니다.

스토리모드는 3챕터까지하고  그이후엔 저장 다하세요

이 글 보고 레데리 스팀서 얼티구매후 설치중이네요.. 내일 퇴근하고 해봐야겠음

위쳐3 처럼 차세대 업글 안해줘서 30 프레임이란게 레전드지

저에게 레데리2 는 인생게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명작입니다.

위처3랑같이사고  챕터2까지하다가 스톱하였습니다 아이땜에늦게 스위치동숲같이하다가 스톱되네요 ㅎㅎ

레데리2 명작...
분명 게임인데 내가 서부시대에 살았던 느낌을 줌..
서부시대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레데리 해본 이후로 서부시대가 그리움
그 해질녁의 낭만...

@투다다다다다

레데리2하던중에 넷플릭스 서부 관련영화 한번 쭉돌면 그감동이..

챕터1이 극복하기 힘든구간이라서 아예 챕터2부터 시작하는 모드까지 나왔죠. 저도 1회차에선 모드질 전혀 안하고 2회차에는 전설 동물 잡아서 만드는 가방 옷 특정 챌린지 템 다있는 모드로 했네요. 게임서 노가다는 하기싫어하는 성향이라.. 잡을 필요 없지만 전설동물 사냥하러 다니기도하고. 퓨마잡을때 깜짝깜짝놀라서 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