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미국으로 갑니다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월드자체를 즐겨야 하는 게임.(오픈월드가 원래 그런거지만)
조급하게 플레이하면 승질 날 수도 있어요.
즐겜하세요~

서부 시대 책 한권 읽는다 생각하고 하면 더 할 나위없는 최고의 게임.

저도.. 미국으로 휴가 갈까 고민중이었는데.. 방향이 다르네 아쉽네요.

@jungsu

dlc 사면 멕시코, 일본, 유럽 다갑니다. 화이팅하세요.

@jungsu

미국전쟁체험쌉가능

@jungsu

하..정가로 사서 던져버린..ㅠㅠ 지금은 모르겠네요

@페이마임

1년전 에픽에서 무료로 풀었었습니다

@곰의충격

스팀으로 구매한거 찾아보니..제일 최근 출시된 일본꺼빼고 DLC 다 구매 했네요..ㅎㅎ

인생갓겜입니다. 초반만 잘버티면 정말 최곱니다.

1회차 저번주 끝났는데 여운이 남아서 아직 2회차는 못하고 1회차에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네요
도전과제부터 해볼까합니다.

크으.. 안해보셨다니 부럽다 전 2회차중인데.. 1회차에 못해본거 다해보려구요 ㅎ ㅎ즐겜하세용

레데리2는    호불호가 없나요????

@Ferreros

호불호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초반이랑 이동하는 것이 느려서..... 성격이 급한 사람은 불호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만 참으면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Ferreros

호불호 있습니다. 강한편이죠.
느린게임템포와 총알제조시 하나하나 만들고 음식도 직접 구우면 신경써줘야합니다.
동물 하나 잡으면 가서 루팅하며 가죽 벗기고 사체도 챙겨야하고 심지어 사체도 많아봐야 5개 밖에 못챙기고 시간 좀 지나서 썩으면 가치가 없어지는.. 불편함이 가득합니다. (그맛에 합니다만ㅋㅋ)
챕터1에서 혹독한 환경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스피디한 진행과 정말 거리가 멉니다. 초반엔 빠른이동도 안되서 무조건 말타고 달려가야합니다.

다만 진득한 스토리와 몰입되면 당분간 차대신 말타고싶을정도의 흡입력, 주인공의 캐릭터성과 빌런들의 ㅈ같음, 사실적인 환경요소, 수많은 이스터에그와 인카운터들, 아직도 못본 대사가 나올정도인 게임 디테일은 정말정말 압도적입니다.
초회차 300시간 태우고도 모자랄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론 GTA5는 하다가 지루했는데 레데리는 푹빠져서 한동안 컴터가 굉장히 힘들어했습니다ㅋㅋ

윗분들이 다 말씀해주셨지만 레데리는 정말 좋은 그래픽으로 풍경과 스토리 즐기면서 하세요.
게임 진행템포 자체가 느리게 제작되어서 성격 급한 사람은 많이 답답해하더군요.

느긋하게 하시고, 밤하늘도 보시고, 캠핑도 하세요.
나중에는 주변에 들리는 새소리, 동물소리로 구분도 할 수 있어요.

주스토리 진행하면서

틈틈이 다른 퀘스트도하는데

마지막 다되가는거 느낌으로 알아갈때

주퀘 하기가 정말 싫던데 ㅜ,ㅜ 끝나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컴터바꾸면 다시 하고픈 게임1순위

스토리 50프로정도하고 직장 동료들이랑 온라인 시작했는데 어제 100렙 찍었네요. 스토리도 재미있는데 온라인이 중독성이 좀더 있는 듯 합니다. 네이버 레데리 카페나 유튜브 보면서 하면 좀더 재미있더라구요.

인생겜..아서..그 음악..아..

에구 해보고 싶은데.. 맥은 지원을 안하네요.. ㅠ

아 친구놈이 집에서 플스로 레데리하는데 와이프가 로우킥으로 티비박살냈다네요. 집에만 오면 아주 붙잡고 살다가..

fps 게임은 멀미나서 5분 이상 못하는데, 레데리는 괜찮나요?

@maN1a

3인칭 시점인 tps류라서 좀 덜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총쏠데 데드아이? 라고 시간 천천히 흐르게 해주면서 마킹하는 스킬 있는데

그거 쓰시면 그리 어렵지 않을거에요.

액션도 좋지만 스토리랑 생활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여름에 공허의 유산을 깨면 은하 저편으로 휴가가는 건가요?

인터넷속도가 부럽습니다...

이 게임은 너무 급하게 하려고 하면 금방 질립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루에 몇 개 에피소드 이런식으로 스스로 시간을 정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겨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도 처음 PS4 발매 당시 플레이 하다가 초반을 못 참고 접고 다시 했는데, 정말 여운이 많이 남는 게임입니다.

초반 마차타고 이사가다가 암 걸려서 쉬고 있음..
저도 다시 한번 꺼내봐야 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