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아이스본까지 엔딩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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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에 엔딩이 어디있겠냐만은 일단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갔으니까 ㅋㅋㅋㅋㅋ

월드 마지막 보스 제노 지바는 노잼이었는데 연출도 별로였고..

벨리오로스에서 벽을 느끼고 나르가쿠르가에서 이게 G급의 맛인가 느꼈다가 티가렉스에서 접을까 싶었는데

원시비룡종 지나고 나니 그냥저냥 다 무난하게 잡히는 애들이었네요. 건랜 유저라 진명검 때문에 나르가 3셋 맞추느라

더럽게 잡아댄게 좀 짜증나긴 했지만요

아니 슈왈다는 재미는 뭐...

처음보는 특성의 보스라 신선했고, 그.. 기괴함이 프롬 소프트에 비할정도로 기괴하네요

네르기간테와 연달아 이어지는 전투라 굉장히 피곤하긴 했네요 ㅋㅋㅋㅋ 전투시간을 보니 연속전투라 피통을 낮게 해둔거 같긴하다만

방어구나 장비 모양새 보스전 브금 등을 보니 불교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온 몬스터라 신선했습니다.

월드가 입문작이라 전작에서도 나왔는진 모르겠지만.

대충 하고나니 인도하는 땅에 망령이 되는 일만 남은거 같네요 ㅋㅋㅋ

같이 하는분이 콕펑 건랜스는 맘타로트 무적권 다녀야한다고 엔딩 호로록 봐버리고 오늘 하루종일 맘타만 돌았습니다

옛날 플스시절에 개노잼이라 하다 때려쳤는데.... 그래도 같이 하니 덜...노잼이네요 맘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