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쩌다 로아 관련 글이 클릭되서 이게 좋은가~??? 하고 검색
2. 유튜브에 통통한 아저씨가 우쿠렐라? 들고 노래하는거 보고 추가 검색
3. 늑대의 노래 + 로맨틱 웨폰 + 용기의 노래를 듣고 게임 홈페이지에 들어가 봄
4. 직접 가입이라기 보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연동되서 쉽게 게임 시작함
5. 게임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 이리저리 클릭하다 랩 뻥튀기?가 되서 파푸니카 난파되는 장면부터 시작함
기타등등...
모르는건 구글에 박치기 하면서 시작해봤는데 그쪽 계정이랄까... 왠지 안땡겨서
직접 가입하고 새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두달도 넘게 지나가서 모코코 아이콘도 사라지고
얼마전에야 1415 만들긴 했는데......
늑대의 노래를 들으려면 -로웬대륙-1445인데 1415인줄 알고 있다가 혼자 충격먹고 쓰는 글입니다(추가이유도 있음)
아무래도 유튜브에서 늑대의 노래를 보고 게임시작한거라서요
솜씨 + 성격 때문에 파티사냥하지 않고 오로지 싱글 플레이로만 하고 있습니다(공홈분위기 보면 제가 던전 들어가면 X지게 욕먹을듯)
가끔 카오스 던전에서도 죽는 실력이라....
어렵게(저에게는) 여기까지 오긴 했는데 이제 뭘 하고 있을까 싶네요
쿼터뷰 방식이라 시점이 안바뀌는게 불편하고(셀카모드도 시야, 시점 조절에 한계가 있으니)
초반 게임 스토리가 우울해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모코코 마을을 던져주니
이게 동심을 자극해서 계속 하게 되고(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어둡긴 해서 심적으로 약간 부담되기도)
보통은 게임내 동물들 보면 고양이나 시바견이 많았는데 여긴 포메라니안이 있다!! +_+ 뒤집기도 해!!! +_+ 다른 마을가니 이녀석이 달리네!!! +_+(어쨋든 포메 좋아함)
또 누군가 용기의 노래는 전사케릭으로 들어야 제맛이라고 해서 디스트로이어도 키워보고
전에 점프했던 각 대륙? 나라? 지역?을 순서대로 돌아보면서 스토리 따라가면서 플레이 하다가 스토리 짠 사람 욕하기도 하고
(비올레 동생 어쩔거야!!!!!!!!)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서 일단은 나름의 한계점 까지 왔네요
금강선님 마지막 유튜브 방송 할 때 귀로 들으면서 했었는데
스토리의 끝은 엘가시아라고 하는데 근처도 못갈것 같으니 이제 뭘하나~ 싶네요
다른 서버에서 새로 시작해볼까...;;
이 게임이 좋은 물건이라 다른 게임 하기엔 맛이 없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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