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있는 작업이 다음과 같습니다.
목표: 인터넷 전화기 사용시 송수화기 들고 통화하기 힘드므로 블루투스 장비를 활용한다.
방법:
1. 인터넷 전화기 본체와 송수화기간에 연결되어 있는 전화선(RJ9잭)을 깐다.
2. 총 4가닥이 나오는데 2가닥은 송수화기의 마이크이며, 2가닥은 송수화기의 스피커이다.
3. 마이크 2가닥을 3.5파이 스테레오 플러그에 연결하여 PC의 스피커 출력단자에 연결한다.
4. 스피커 2가닥을 3.5파이 스테레오 플러그에 연결하여 PC의 마이크 입력단자에 연결한다.
5. 블루투스 장치를 PC에 인식후, PC 사운드제어판에서 블루투스 장치의 마이크 부분을 [이 장치로 재생 - PC스피커출력] 으로 설정
6. PC 사운드제어판에서 마이크 입력 단자를 [이 장치로 재생 - 블루투스 수신] 으로 설정
이렇게 하게 될 경우 오디오 신호는 다음과 같이 흐르게 됩니다.
- 고객이 말한다 -> 인터넷 전화기 -> PC마이크입력 단자 -> 마이크입력단자가 블루투스 장치로 재생
- 직원이 말한다 -> 블루투스 마이크 -> 블루투스 마이크를 PC스피커로 재생 -> PC 스피커아웃단자 -> 인터넷 전화기에 입력
이렇게 신호가 진행됩니다. 테스트 해보았으며 잘 작동하는데 한가지 문제가 발생됩니다.
블루투스에 대고 아아아 마이크 테스트 했을시에 반향음이 약 0.3초후에 다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립니다.
중간에 선이 합선되었거나 아니면 PC설정이 잘못된 경우는 아닙니다. 설정을 정확히 했거든요.
심지어는 전화기 말고 다른 장치를 비슷한 구성으로 해보았으나 반향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의심은 인터넷 전화기가 들어오는 신호를 다시 쏴준다는 거에요.
신호의 흐름을 보면
직원이 말한다 -> 블루투스 마이크 -> 블루투스 마이크가 PC스피커로재생 -> 전화기에 입력 -> 전화기에서 모종의 이유로 이 신호를 다시 송신출력으로 재생 -> PC마이크단자 -> PC마이크단자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재생(반향)
이렇게 됩니다.
반향을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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