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주택 1층에 살고 있는데 천장과 벽 모서리 사이에서 부터 물이세서 벽지가 조금씩 젖어내려오고 있습니다.
수량이 많지는 않아서 사흘간 60cm정도 젖어내려왔는데 문틀쪽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1분에 2~3방울씩 떨어지는 중입니다.
그러더니 어제는 안방쪽 일부 전기가 나가서 전등 콘센트 전부 못쓰게 되고 천장 일부도 마감재 나무가 젖었는지 얼룩이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생각엔 윗집 보일러 배관에 실금이 가서 물이 고여있다가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윗집에 얘기했더니 벽에 금가서 빗물이 세는거일수도 있으니 자기집 보일러 잠궈둘테니 며칠 두고 보잡니다. 보일러 배관문제라면 일단 한번 까면 공사가 커지고 윗집도 돈이 많이 들테니 며칠 두고보자는 말에 저도 동의는 했는데요. 물 세는건 계속 되고 있네요.
윗집은 바닥까서 보일러 배관공사만 하면 되지만 저희집은 천정 누수공사에 전기공사 까지 해야 될 것 같은데 공사가 작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공사비를 어떻게 청구해야 될까요? 100% 윗집에 청구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아니면 일부만 청구할 수 있는건가요?
오래된 연립주택이라 따로 아파트 관리실 같은거 건물하자보수 같은거는 따로 못받고 자가부담으로 수리해야 됩니다.
(자유)
하이브 사건에서도 나타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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