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이가 인기인것 같은데..
삼성페이로 죽었다 살아난 경험담..
뭐 사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기능이겠지만..
나이 50넘은 사람들이 대개 그렇듯 쓰는 기능만 쓰죠.
저도 신용카드 기능으로만 썼는데..
얼마전 오래 달고 다니던 차가 고장이 나서 뚜벅이 신세가 됐는데..
하필 회사 출근길에 현금이며 신용카드며 다 두고 오로지 휴대폰만 들고 나온걸 알게 된게..
택시를 타고 나서..
전철역 까지야 삼성페이로 손쉽게 클리어했는데..
교통카드가 없네..
역사내 편의점은 교통카드는 신용카드로 살 수 있는데 충전은 현금으로 해야 한다는 하나마나한 이야기만 하고 (계좌이체도 안된다고 하고..)
혹시나 하고 삼성페이 켜고 게이트에 대봤지만 아무 반응없는 너..
아.. 3만원 내고 택시타고 출근해야 하는구나.. (인천 부평에서 시화공단)
하고 인터넷 검색해 봤는데..
다행히 이리저리 알아본 걸로
NFC 기능을 이용해서 후불 신용카드를 등록해서 교통카드로 쓸 수 있게 되 있더라구요.
혹시나 기능 몰랐던 분들.
삼성페이에 신용카드는 등록시켜 두었는데 그 카드가 교통카드 기능까지 있는 분들은
별도 교통카드로 등록하고 NFC 열어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삼성페이 안불러와도 NFC로 자동결제되더라구요.
아무튼.. 덕분에 살았던 경험담 한자락입니다.
(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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