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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고민상담]

38살 뭔가 배우기 늦은나이 인가요?

[댓글수 (76)]
rank익명 2023-03-24 (금) 12:29 조회 : 10324 추천 : 68  추천
link https://etoland.co.kr/link.php?n=8398013 복사
38살 생산직 13년 다녔는데요
배워놓은것도 따놓은 자격증도 없어요
지금 애견미용일 배워 그쪽으로 진로를
바꾸고싶은데
미용배우면 39살 40살일텐데
그 나이에 나이도 많은 초짜를 
어느 샵에서 고용해주실까요? 하후..
요즘 고민이 참 많네요..
다시 생산직으로 돌아갈까싶어 고민이 
참 많습니다.....
이제 나이먹어 교대근무가 참 힘드네요^-^;;
댓글 7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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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르루까 2023-03-24 (금) 12:44
80넘은 어느할배가 70대에 뭐 배워놓을걸 하면서 후회하시는거 봤어요
배움에 나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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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큰천사 2023-03-24 (금) 13:14
절대 늦은 나이 아니에요. 저는 42살에 공무원 들어가서 일하다가 남편사무실에서 도와달라고 해서 일그만두고 52살에 다시 신랑사무소에 취직해서 처음 일배우고 지금 1년가까이 되었어요.인생에서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은거라고 빨리 실행하라고 개그맨 박명수가 얘기하던네 공감이 가더라구요. 절대 늦은 나이 아니에요~~ㅎㅎ 인생은 길기에 지금도 충분이 젊은 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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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입니다 2023-03-24 (금) 13:05
사업하신다면 말리겠지만  자격증따고 기술부터 배우신다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good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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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진리 2023-03-24 (금) 12:33
35살 이전까지는 늦은나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약간 늦긴했는데 열심히 하신다면 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추천 2
     
       
익명글쓴이 2023-03-24 (금) 12:35
@인생진리

감사합니다! 다시 생산직으로 돌아가더라도 한번은 꼭 도전해야겠어요!
추천 3
          
            
가나다oo 2023-03-25 (토) 07:22
30대 뭘하든 할수있어요. 실패해도 다시 생산직으로 갈수있다면 두려울것 없잖아요. 그나이 13년 생산직 아무나 못하는데 그정도면 끈기도 있고 성실? 하다고도 볼수있으니 도박만 안하면 뭐든 할수있을것 같네요
추천 0
익명 2023-03-24 (금) 12:37
한번 해보세요.
나중에 더 나이들면 후회할수도 있잖아요.
공장교대근무는 다시 들어갈수도 있잖아요.
근데 13년이면 25살부터 쭈욱~ 교대근무 하신거면 엄청 성실하시네요.
이제 해보고 싶은거 한번 해보세요.
누구는 하고싶은 일이 없어서 아무거나 하는데
그래도 본인은 하고싶은일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아요.
추천 2
제라드록바 2023-03-24 (금) 12:40
공무원을 제외하면 어떤 직장이든 나이에 상관없이 퇴직,이직이 자연스러운 시대라

뭘 배우기에 늦은 나이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직이 아닌 기술,현장직은 나이 50 넘고도 배우기 시작하는 분들 아주 많아요.
추천 4
슈르루까 2023-03-24 (금) 12: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80넘은 어느할배가 70대에 뭐 배워놓을걸 하면서 후회하시는거 봤어요
배움에 나이는 없습니다
goodgoodgoodgood 추천 24
     
       
익명 2023-03-24 (금) 20:43
@슈르루까

그쵸 배움에는 나이가 없죠.
근데 돈벌이라고 하면 나이가 있네요.
추천 2
존말코손바닥사슴 2023-03-24 (금) 13:01
늦는다는건 없고 망설임만 있을 뿐
추천 2
hihihihi 2023-03-24 (금) 13:04
학습력에 늦지는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생업과 무관하게 학습만 가능하신지 여부가 중요할거 같아요.
추천 0
최씨입니다 2023-03-24 (금) 13:0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사업하신다면 말리겠지만  자격증따고 기술부터 배우신다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good 추천 8
익명 2023-03-24 (금) 13:07
애견미용이면 간식도 팔고 미용도 하는 작은 가게 하나 차려보시는건 어떠세요.
추천 0
핑크보호주의 2023-03-24 (금) 13:11
애매한 나이이기는 하네요
추천 0
눈큰천사 2023-03-24 (금) 13: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절대 늦은 나이 아니에요. 저는 42살에 공무원 들어가서 일하다가 남편사무실에서 도와달라고 해서 일그만두고 52살에 다시 신랑사무소에 취직해서 처음 일배우고 지금 1년가까이 되었어요.인생에서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은거라고 빨리 실행하라고 개그맨 박명수가 얘기하던네 공감이 가더라구요. 절대 늦은 나이 아니에요~~ㅎㅎ 인생은 길기에 지금도 충분이 젊은 나이예요.
goodgoodgood 추천 16
     
       
충혈된노을 2023-03-24 (금) 20:26
@눈큰천사

도전정신 멋지시네요. 뭐라도 하실분이시네요
추천 1
천상학 2023-03-24 (금) 13:20
52 입니다. 저도 요즘 새로운걸 배우고 있어요. 저보다는 빠르네요. 일단 시작하고 보세요. 시작하면 지금과 다른 길들이 보이기 시작할꺼에요. 화이팅입니다!
추천 1
종이하 2023-03-24 (금) 13:39
뭘 하든 늦은 나이는 없어요.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말하는 사람들은 뭔가 간절해 본적이 없거나 본인들은 실패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40 넘어서 대학가고 졸업해서 늦은나이까지 새로 배우신 일 하시는 분들도 봤고 50에 자격증 따서 일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추천 1
abcz 2023-03-24 (금) 13:53
애견미용이면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라 배워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나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지 미리 확인도 해보세요.
개, 고양이 좋아하는 분이 평생 모르고 있다가 처음으로 친구의 개와 같이 지내보고 나서야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추천 0
익명 2023-03-24 (금) 13:53
배우기는 늦은나이는 아닌데 직업을 바꾸기에는 늦은나이죠.
추천 1
Rylan 2023-03-24 (금) 13:58
아니요~ 나도 마흔한살에 디자이너로 이직했어요. 하면 됩니다.
추천 0
노마드라잎 2023-03-24 (금) 14:07
100세 시대 인생에 늦은게 어딨나요.
답이 안나오는 분야도 아니고 습득이 가능한
분야라면 뭐든 도전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안해보고 하는 후회는 더 큰 미련만 남을 뿐이죠

인생은 열정과 자신감이 70프로라 봅니다~ 홧팅입니다 !
추천 1
토렌트U져 2023-03-24 (금) 14:47
늦긴 뭘 늦어요 한창 이구만.. 용접 배우러 ㄱㄱ
추천 1
천우희사랑해요 2023-03-24 (금) 14:48
생산직 진짜 2교대 하 범용선반 기름밥좀 먹다가 다른일 하려고요 다시 생산직 가기싫은 마음으로 마음 독하게 잡수고 배워보세요 미용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키우던 개도 조그만놈이였는데 난리를 피워 마취시켜놓고 미용했었는데 개가 문다고 쥐어패고그러진마세요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Gecko 2023-03-24 (금) 15:51
저는 마흔 하나에 용접학교 들어가서 코스 마치고
바로 취업해 올해 17년차입니다.
30대 후반은 늦은 나이 아닙니다.
추천 0
익명 2023-03-24 (금) 16:47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으니 잘 되실 거라 봅니다. 화이팅!
추천 0
익명글쓴이 2023-03-24 (금) 17:36
댓글을 전부 못달아드려서 죄송해요!
정말 회사에서 나이 후려치기를 너무 당해서 나이에대한 자존감이 정말 바닥이었던거 같아서 큰 용기 받아가요!
23년째 강아지 키우고 있어서 생각한 직업이 애견미용이었어요 하핫
더 늦기전에 지금 실행에 옮겨야겠습니다🤭🤭
추천 1
     
       
찐쿄 2023-03-24 (금) 20:22
하지마세요
다른거 찾아보세요
애견미용은 진짜 아니세요
현직 8년차입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너무 안타까워 다시 말씀드리는데 다른일 찾으세요.

이해 안되시면 저희 가게 와서 하루만 옆에 있어도 바로 때려치실겁니다. 장담합니다.
추천 0
     
       
충혈된노을 2023-03-24 (금) 20:29
찐쿄님한테 쪽지 보내서 선행학습 한다 생각하고 한번 겪어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추천 0
          
            
선이보인다 2023-03-25 (토) 00:51
@충혈된노을

맞음. 장사는 겪어보고 해야지 암나 하는게 아님.
추천 0
잠시의여행 2023-03-24 (금) 17:37
전혀요..
추천 0
Grrrrrn 2023-03-24 (금) 17:37
싸이 형님이 그랬어요.

"나의 남은 날 중에 오늘이 가장 젊기에 다시 어딘가로 떠나네~"
추천 2
최지현a 2023-03-24 (금) 18:10
50에 공항쪽 일 들어와서 하는 사람도 있어요.
추천 0
낼름사마 2023-03-24 (금) 18:13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

시작하시고 응원드립니다 핫팅 핫팅~!!
추천 0
tv홀릭 2023-03-24 (금) 20:04
자격증 따시고 첨에는 무료 혹은 낮은 값으로 경험을 늘리시면서 영업해서 창업하신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천 1
Wakaka 2023-03-24 (금) 20:07
저희 할아버지께서 사람이 배움을 놓는 순간 죽은거나 다름 없다고 하셨었죠. 아흔을 넘긴 연세에도 영어공부도 하셨었고... 배움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배우고 싶은게 있다면 당장 시작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
열혈28 2023-03-24 (금) 20:11
하세요. 목표가 실패 할 수는 있지만
배움은 언제나 줄겁고 유익한 일입니다
지금이 지나면 나이만 더 먹을 뿐이죠
추천 0
애므생 2023-03-24 (금) 20:12
우리 아버지 54살에 타워크레인 입문하심 지금 3년차 이셔용
추천 2
찐쿄 2023-03-24 (금) 20:14
나이는 늦지 않았은데 애견미용은 하지 마세요. 절대. 인생 망하십니다.
현직 8년차 애견미용사이고, 전 오히려 반대로 여기서 탈출할 준비중입니다.
이 나이에 새로 시작한다? 자리 못잡습니다.
이유 적으려고 하면 1시간도 넘게 걸리기 때문에 짧게 적습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28살이 시작한다 해도 말리는데 38살은 절대 자리 못잡습니다.
자격증 딴다고 바로 미용사 아닙니다.
자격증은 말 그대로 입장권입니다. 그때부터 시작인데, 안받아줍니다.
필드 나가서 안하도 바로 가게 차린다? 답도 없습니다... 학원에서 배우는건 별거 없습니다.....
학원 자격증은 진짜 입장권이고 필드에서 전혀 쓸모도 없습니다.

늦은 나이에 이렇게 시작하려던 사람중에 10명중 1명도 자리 잡는분 못봤습니다.
진짜 돈 한푼 안받고 오히려 밥값내면서 일만 가르쳐달라고 20대 젊은 애들한테 머리박고 들어가서 1년 겨우겨우 버텨야 초보실장급 됩니다.
안됩니다.

그렇게 해서 이제 초보실장급 되었다고 뭐 될까요?
진짜 할말 많은데, 자격증 1년 필드 1년 초보 1년 해서..
2~3년차에 몸 갈아 넣으면 300나옵니다.
개인 샵 차리면 초반 6개월 마이너스 나오고..
아.. 말이 길어지는데 그냥 하지 마세요
좋은말로도 추천 못합니다

결론, 시작하려면 다른거 하세요.
오늘 밤 조상님께 감사인사 드리세요.
여기에 글을 적고 저를 만난걸 감사하다 꼭 전하시고 이쪽은 쳐다도 보지 마세요.
제가 님 인생 살려준겁니다
추천 3
     
       
양자역학 2023-03-24 (금) 20:38
@찐쿄

쉬운길이 아니군요  미용쪽엔 0.0001%도 모르지만
추천 0
레서권 2023-03-24 (금) 20:15
13년차면 연봉 많이 오르지 않으셨나요?
추천 0
초코맛카레 2023-03-24 (금) 20:19
40살에 13년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42살까지 일바 하다가
43살에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직했습니다
44살에 자갹 취득했고 45살까지 경매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지금 46살에 공인중개사 일을 합니다
38살 늦은 나이 아니에요
추천 3
잊지맙시다 2023-03-24 (금) 20:20
후회하지 마세요
하지만 준비 꼼꼼히 하세요
화이팅!!!!!!!!
추천 0
모험왕꾸치 2023-03-24 (금) 20:20
아는 분은 눈썹문신쪽 배우자마자 차려서 장사 아주 잘 됩니다.
적성에 맞고 소질이 있으면 배우고 바로 차려도 됩니다.
추천 0
소주랑닭똥집 2023-03-24 (금) 20:25
저희 회사 중소기업이고

저 15년에 입사, 저보다 3~4년 정도 늦게 들어온 사람이 저보다 3살 정도 더 많은데

그때까지 딱히 뭐 한것도 없었습니다.

사람 착하고 책임감도 좋고 나서서 하는 편인데, 월급 받으면 노래방 같은데 도우미한테 돈 쓰거나, 전자제품에 돈을 많이 써서

모아놓은 돈도 없는 사람이였는데 (지금 나이 38살 정도 된듯)

얼마 전에 그만뒀어요, 자기 하고 싶은거 공부하고 그걸로 간다고 ㅇㅇ
추천 0
스벤데프 2023-03-24 (금) 20:29
kfc 할아버지가 65세인가 창업하셨다죠 ㅎㅎ
저도 서른후반에 하고싶었던일 하고있습니다
겨우겨우 월세내지만 재미있고 하고싶었던일이라 아직은?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추천 0
카카오닢스 2023-03-24 (금) 20:29
하기 싫은 일해서 번 돈 가지고 취미생활로 팍팍 쓰는게 베스트인데
베테랑 경력 생산직이면 페이가 꽤 될텐데 신입 급여로 모자라지는 않으신가요?
추천 0
익명 2023-03-24 (금) 20:39
저도 40이 훌쩍 넘었지만 새로운 것 배워서 하고 싶습니다. 도전에 박수드립니다.
추천 0
익명 2023-03-24 (금) 20:39
지금 그런 생각하고 계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주 큰 시작이십니다...^^!

하루라도 빨리 원하는 일 배우시길 바래요~~~!!!

저 지금하고 있는 일을 20대 후반에 배워서 취직을 했는데 당시에 주변에서 다 말리더라구요. 잘 다니느 회사 왜 때려치고 그런 일(컴퓨터 그래픽)을 배우냐고....ㅠㅠ.

그때 딱 한분만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분 말씀에 용기 얻어서 공부 시작했는데, 그때 그 결정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어디선가 막노동이나 하고 있겠구나.. 싶더라구요....ㅠㅠ.
추천 0
달빛희루 2023-03-24 (금) 20:42
37입니다.
새로운 직장 들어가려고 준비중이네요..
늦었다는건 남의 기준입니다. 아직 한창이니 서로 힘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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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향 2023-03-24 (금) 20:45
저도 30대에 인테리어 바닥재 기술 배워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여기 힘듭니다 근대 어디 힘 안든일 있나요
인터넷에서 아무리 욕하고 뭐해도 이거 정말 돈되네요 전 계속 버텨서 지금은 평생직장 구했네요
정말 여기 일해보고 욕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으나 전 최고로 만족합니다.
아직은 숙련공은 아니다 보니 느려서 숙련공처럼 큰돈은 못벌지만 지금은 돈욕심보다는 자리잡기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합니다.
이쪽으로는 나이 40넘어서 시작하는분도 재법있습니다.
가끔 외국인도 보이고 있습니다.
늦은나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추천 0
익명 2023-03-24 (금) 20:59
저도 38이고, 계약직 직장인이고요. 애기 둘 있어요.

도배학원 등록해서, 주말마다 도배 배우러 다녀요.
계약직은 답이 안 나올 것 같아서요.
추천 0
락타이거 2023-03-24 (금) 21:05
나이 생각이 안날정도로 간절한 마음으로 배워보세요
추천 0
LUVTOME 2023-03-24 (금) 21:18
배우면 언젠가 쓸일이 있더라구요
건축쪽일하다 IT쪽으로 가서 전에 일한게 전혀상관없을줄알았는데
10년뒤 건축분야시스템 구축하는거에서 도움이 많이되었죠
중간에는 홍보쪽영상촬영편집할일 있어서 배웠었는데 나중에 교육시스템구축할때 도움되었구요
다어디든 배워놓으면 쓸일이있더라구요.
추천 1
달콤피클 2023-03-24 (금) 21:19
절대 늦지 않습니다.
지금 38살이시면 최소 50년은 넘게 살아야하는데
아직 인생 반도 안왔습니다.
아직도 한창입니다.
추천 0
해초마사지 2023-03-24 (금) 21:20
배움은 늦지 않았지만 근로자로 새로운 직업 찾기에는 늦은나이죠 괜히 40대에 명퇴한 사람들이 자영업 하려고 하는게.아니죠
추천 0
맛난소 2023-03-24 (금) 21:24
기사 산업기사 시험장 가면 1/3은 40대 이상이에요, 현장서 일하다가 조금 이라도 편하게 일하실려고 노력하는분 많습니다.
늦지 않았어요.
추천 1
믹스와찡이 2023-03-24 (금) 21:41
38살은 37살보다는 많은 나이지만
39살 40살 보다는 적은 나이입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들은 하나씩 생각해보세요.
응원합니다!!
추천 0
퇘깽이 2023-03-24 (금) 22:04
저는 29살에 배우고 싶은게 있어 가진거 다들고 무작정 상경 했습니다
삼년 배웠고 배우느라 일하면서 했는데도 손에 남는 건 없었습니다.
그때로 돌아가면 다시 하겠냐고 물으면 더 일찍할 것을 그랬다고 말하겠습니다.
손에 남는 것은 없으나 마음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은 결혼도 하고 늦었어도 아이도 있지만 오롯이 나를 위한 그 3년은 40년 조금 못 되는 인생에 가장 밝게 빛나던 순간으로 남을 겁니다.
누군가는 헛일 했다고 할수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그 사람이 나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는 않습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고, 책임도 내 것이며, 권리 또한 내 것입니다. 나는 나 일때 가장 밝게 빛나며, 나로서 존재할 때 비로소 나를 보게 되며 나를 알게 됩니다.

인생이 나를 찾는 여정이라면 나는 나를 이미 찾았는지도 모릅니다. 나로서 바라본 나는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물론 그 후로도 사는게 재미있습니다. 중간에 포기 했지만 행복하는 법을 알아 버렸거든요.

부디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1
익명 2023-03-24 (금) 22:30
간호과 어떠신가요? 제 처가 48에 간호학과 갔습니다만
추천 1
익명 2023-03-24 (금) 23:19
100시대입니다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추천 0
익명 2023-03-25 (토) 00:00
41 살입니다
학원강사하다가 작년에 그만두고 아이엘츠 준비 공부하고 올해 캐나다 캘거리 애드먼튼으로 간호유학 후 이민 목표까지로 출국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추천 0
nick4 2023-03-25 (토) 00:23
배우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봐야 하죠..
38살 이면 아직 많은 삶이 남았기도 하구요.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백수도 많고 나이 많으면 고용해주지 않고 자영업은 대부분 망하고
하는 그런 현실 상황 같은것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https://namu.wiki/w/실업

십장생: 십대도 장차 백수가 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태백: 이십대 태반은 백수다.
    이퇴백: 이십대에 퇴사한 백수다.
삼일절: 31세까지 취업 못하면 절망적이다.
삼팔선: 38세가 정년퇴직의 선, 38세까지 회사를 다니면 선방이다.
사오정: 45세가 사실상 정년이다.
오륙도: 56세까지 회사를 다니면 도둑놈이다.
육이오: 62세까지 직장을 다니면 (을사)오적이다.
추천 0
nick4 2023-03-25 (토) 00:23
https://namu.wiki/w/자영업

이렇게까지 자영업 비율이 높은 이유는 취업의 나이 제한도 크게 한몫한다. 나이를 조금이라도 먹으면[6] 사용자가 안 뽑아주기 때문이다.

일자리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생계라도 유지하고자 요식업으로 진출한다는 말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며, 다른 나라와 비교해봐도 그 수가 너무 많다.



https://namu.wiki/w/블루%20오션
https://namu.wiki/w/레드%20오션



https://namu.wiki/w/한국어의%20존비어%20문화#s-2.8

그리고 여태껏 갑으로 살다가 은퇴해서 더 이상 인정받지 못하면 극심한 박탈감이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수님 소리 들으면서 대접받고 살다가 은퇴하면? 그냥 동네 할아버지, 아저씨이다. 이러한 불편한 관계 때문에 기업체에서는 관리자보다 나이 많은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는 것을 불문율로 여기고 있다. 설령 그 지원자가 경력직이어도 자기 부하로 들어오면 연공서열 문제가 꼬여서 불편하기 때문에 기피하는 것이다. 인기리에 상영된 인턴(영화)의 스토리 상 배경도 한국에서는 좀처럼 일어나기 힘들다. 30대 여성이 대기업 CEO이고 70대 노인이 인턴이라는 설정이 한국 특유의 정서와는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령자의 재취업을 어렵게 하므로, 한국의 노동 유연성을 해치고 더 나아가 은퇴자의 재취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경제적 빈곤을 원인으로 하여 노인 자살율을 높이고 세대간 갈등/대립을 심화하는 주요 문화적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자영업자의 비율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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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3-25 (토) 00:25
전 이제는 기본소득제 같은것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한고 봅니다.

그리고 국가차원에서 각종 교육을 하고 수료하거나 하면 용돈이라도 좀 주면서
집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을 뭐라도 하게 만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추천 1
nick4 2023-03-25 (토) 00:25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폐교 같은것 많이 할것 같기도 하고
요즘 일자리 없어서 백수도 많고 하다고 하는데...

평생교육 일환으로 전 국민 대상으로
특정 강의 수업등을 수료하고 일정 점수 이상 되면 '기본소득' 비슷하게 장학금 같은것 주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집에서 노는 사람 세금으로 좀 지원하고 뭐라고 공부하게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전 국가적 차원에서 진화생물학 생태학 심리학 교육학 정도는 좀 교육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실용적인 부분 직업훈련 까지는 아니라도
생활법률 의학 응급처치 교육학 아동심리 등등도 나쁘지 않겠죠.
뭔가 저쪽 힘든 나라들 같은곳에 가서 재능기부 등도 가능할 수 있을분야도 있을 것이고...

어떤 학과도 취업이 쉽지 않다 합니다.
이제는 취업을 못한다 생각하고 학과를 운영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유야교육 초등교육 관련
그리고 법 의학 약학 진화생물학 생태학 사회학 연기 병법 경제 경영 제왕학 자기개발서 등에 있는 것들
등등의 인원을 늘여 보는것도 생각해 볼 수 있곘죠.
그리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여유 인력이 있으면 좋은것 같은 경우
예를 들어 의학 같은것의 경우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그렇게 정보 지식을 유지 갱신 하는것에
적절한 보상을 하는것도 좋을 수 있는듯 합니다.

대부분 사람이 목숨걸고 공부하지 않아도 취미비슷하게 공부해도 한 10년 공부하다 보면
학사나 석사 정도는 될 수 있을 듯 하고...
의학 약학 간호학 국제법 회계학 등등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필요할것 같고...
진화생물학 생태학 심리학 인류학 사회학 교육학 등등은 육아 교육 등에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기개발서 관련 제왕학 관련도 여러모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병법 정치학 경제학 조직관리 인간관계론 등등...
외국어도 도움이 될것이고
예체능이나 방송 관련도 취미생활등에 도움이 될것이고... 연기 무용 발성 등등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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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3-25 (토) 00:25
좀 다른 이야기 같지만
요즘 백수도 많고 일자리 부족하고 한데....
요즘은 백수 구직자도 많고
이제 '기본소득' 같은 이야기도 하고 하는데요...
국가 차원에서 원하는 사람이 공부할 수 있게 뭔가 환경을 만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업 업종에 진입 장벽 있는것들도 다 없에야 하는것 같습니다.
의사 부족 (예를 들면 소아과 외과 같은곳) 하다고 하는 곳들도 있지 않습니까?


진입장벽을 없에고
특정 직종은 의도적으로 지식을 가진 백수를 좀 유지 해 놓으면
인력은행 비슷하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전 지금 진입장벽이 있는 직종들
블루오션 레드오션 이야기 하는것들
등등.. 이제는 확 없에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는 정말 백수 취업못하는사람이 많고
전 가끔
기름값이 인건비보다 비싸서 사람이 일한다
같이 이야기도 하거든요...

이제 기본소득제 같은 이야기도 정말 진지하게 논의되어야 하는것 같고
사람을 맹탕 놀게 하기는 그러하니 뭔가 방법을 찾아 봐야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취미활동 문화생활 등등 놀거리를 만들어 주거나 하다못해 공부라도 하게 하거나....


아무래도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면 속이기도 그만큼 어려워 질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가 같은것도 완전 헛소문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도 줄어들 수 있기도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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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3-25 (토) 00:26
진입장벽을 없에고
특정 직종은 의도적으로 지식을 가진 백수를 좀 유지 해 놓으면
인력은행 비슷하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전 교사 같은 경우 철밥통 같은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 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죠.
그래서 성적순으로 선발 하는것은 그 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없는것 같다 하여도
한번 뽑히면 '철밥통' 같이 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내면을 알 수 없죠.
그래서 뽑을때는 성적순으로 또는 사기잘치는순으로 뽑는것 같습니다.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약사 교사 경찰 군대 언론 감리감사 심판 금융 은행 보험 종교
등등 직업들과 그 조직들은 성적순으로 뽑더라도 나중에 질 나쁜 문제가 있으면 해고하고
이러한 직종에서는 일을 못하게 해야 하는듯 합니다.

특정 직업들은 잘못을 해도 거의 처벌이 없는것과 비슷한 상황이고
이런 직업들의 도덕적해이가 심각한듯 합니다.

특정직업 판사 검사 의사 교사 경찰 금융 언론 등등은 가중처벌(??)징벌적처벌(??) 같은 부분이 필요하다 봅니다.
우리는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이야기 하죠.

그리고 경찰청장 지방경찰청장 법원장 지법장 검찰총장 지검장 등등도
대통령이 임명하지 말고 국민이 뽑아야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뽑는 것이 항상 맞거나 옳거나 해서 그 뽑힌 사람이 잘 할지 알 수 없으니
국민소환 같은것을 잘 활용해야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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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뭐또왜뭐또 2023-03-25 (토) 00:37
늦었어요. 그러니까 고민 할 시간에 어서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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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생각하기 2023-03-25 (토) 00:47
kfc창업자가 몇살에 창업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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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보인다 2023-03-25 (토) 00:53
전에 애견미용할거라던 그분인가보네요. 동갑인데 같은처지다 힘내라라고 댓글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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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벽공 2023-03-25 (토) 01:28
배움에 늦은 나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주변시선과 편견을 이겨내야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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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00OooOO 2023-03-25 (토) 01:30
예전에 같이 일하셨던 분인데 나이가 50대 초반이신 지인분께서
원래 프로그램 오퍼레이팅만 하셨던 분인데
C++ MFC, C# 개발을 배우고 싶다고 하셔서 반년쯤 가르쳐 드렸는데
지금 아주 잘하시고 개발로 밥벌이 잘 하시고 계십니다.
배움에 나이는 중요한건 아닌것 같고,
본인의 의지와 적성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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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어 2023-03-25 (토) 04:31
나이 50에 사시도 붙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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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민 2023-03-25 (토) 07:22
컴퓨터도 독수리로 치시던 분이 정년퇴임하시곤
드론 배우셔서, 지금은 드론으로 촬영 하십니다.
전혀 관련직종이 아닌곳에서 평생을 일하신 분이신데, 지금 연세가 70이 다 되셨어요.
물론 아무래도 젋은 사람들이 한것만큼 센스(?) 그런게 부족할진 몰라도
기술적인면은 수준급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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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piq 2023-03-25 (토) 10:03
40이면 앞으로 최소 20년 길면 30년 이상 일할 나이 아닌가....
추천 0
삶이란행복자체 2023-04-11 (화) 14:21
저희어머니가 43? 넘어서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하셨어요
전혀 늦지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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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 3,000. 터졌다~~~

  • 2024.04.25(목)
  • rank 월간전자연구소
    22시간전 삭제 신고

    https://cafe.naver.com/carroty/360226 기본적인 실무내용(능력, 스펙 UP UP!!!)

  • rank 따브류

    신한카드 추천인 코드 입력해드립니다. 필요하신분 있을까요?

  • rank 두리툴다

    하루 올과 3개가 나오네....

  • 2024.04.24(수)
  • rank PinnacleL

    일본의 공격을 잘막았죠. 거의 한골 싸움인데 누가 실점하던 동점 만들기는 어려울 정도로 수비는 대등했으니 순간적인 세트피스에 실점.

  • rank 인생은나그네길

    전체적으로 삐까삐까 했는대 프리킥이나 그런건 일본이 더 많았는대 못집어너은거니 코너킥하나 집어넣은 우리나라가 승리자임;...

  • rank 아이리살빼자

    아이폰인데 이토 게시물에 영상이 안뜨는 문제가 계속됩니다 방법이 있나요?

  • 2024.04.23(화)
  • rank 박초아

    일본이 더 조직력있게 잘하는거같은데 이걸 이기나?

  • rank 나칸드라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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