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지하 1층 구내식당 가격이 7~8개월 사이에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올라버렸네요.
이젠 구내식당이 좀 비싼 느낌이 많이 듭니다.
(사진 이미지는 구내식당에서 메뉴 적당히 괜찮게 나왔을 때 한번 찍은겁니다. 이정도가 보통?이네요. 샐러드류는 안담았습니다.)
맥도날드 런치 기본메뉴 가격이 빅맥, 상하이 세트가 5,500원이고
엄청 큰 고기 들어가서 운동한 뒤 자주먹는 좀 비싼 런치 메뉴인
치즈 쿼터파운드 세트가 6천원입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구내식당 가서 샐러드류 많이 가져오고 밥도 반만 퍼서 오고 제육이나 불고기같은 단백질 위주의 메인 고기반찬만
잔뜩 담아서 먹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런 구내식당 이용하는게 사치를 부리는 느낌이고
무난하게 빅맥이나 상하이 먹는게 절약하는 느낌이라니 ㅋㅋ 물가가 참 미친듯이 올랐구나 생각이 드네요.
구내식당에서 샐러드류 별도의 그릇에 따로 담고 밥, 반찬 듬뿍 담아 양껏먹고 후식으로 숭늉이나 매실류, 커피까지 느긋하게
드시는 스탈이면 몰라도 점심 빨리먹고 쉬고 싶어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식사시간은 비슷하니 가격적으로 저렴한 맥도날드가
낫나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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