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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 아이 키 크는 방법

[댓글수 (16)]
rank 귤사줘 2023-03-18 (토) 22:18 조회 : 2224 추천 : 19  추천  신고

부모가 되고 나서 아이가 생기면 뭐든지 다 최고로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일 것 입니다.

그런 부모의 마음을 교묘히 이용하는 상술이 많은데요.


그 중에 키 크는 광고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저희도 첫째가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 와이프가 그런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더군요.(광고, 한방 이런저런 것 다 알아봄)

성장기 키 이런쪽에 관심을 가져서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대학병원에 성장크리닝이 있따라는 것을 알고 검증 안된 이상한 것 하지 말고 이왕이면 이 쪽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면,

대학병원 성장크리닝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 똑 같습니다.

답이 없습니다.

그저 상술입니다.


이미 첫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어서 생각이 가물가물하지만,

대학병원에서 운영하는 성장크리닝도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까지만,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2년 6개월 동안 성장크리닝을 다녔습니다.


진료는 

한달에 1번 호르몬 주사를 맞고, 3개월에 한번씩 성장판 검사를 했습니다.

주사는 1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고, 3개월 성장판 검사는 3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가면, 부모 키, 몸무게로 자녀의 성장 가능한 키를 선출합니다.


그런데.. 놀란 사실은 그 지표라는 것이 엄청 오래된 것 입니다.

논문 이런 것이 1980년대? 책도 골동품 헌 책방에서나 볼 듯한 오래된 책 내용을 근거로 산출을 하더군요.

하..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세대와 지금 세대는 영양공급 상태 부터가 틀린데, 그것을 놓고 비교를 하다니..

아무리 유전의 영향도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양 상태 일 것인데

영양상태를 비교하지 않고 유전적인 요인으로 자녀의 최대 키를 산출하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서

의문을 제기 하니....

아버님이 생각이 없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책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는데(이 책이 1980년대 책임) 좀 고리타분 하더군요.


저는 별로 신빙성이 없어 보였는데..

와이프가 하고 싶어 해서 결국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 교수랑 한바탕 한 상태 이어서 크게 신경을 안쓰고 그냥 믿기로 했는데...


치료가 거의 끝나는 시점이 2년 4개월 정도 되었을때...

문득 이게 무슨 호르몬 주사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간호사 선생님에게 이게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물었는데..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 호르몬 주사는 키의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 주사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성장 억제제 이었던 것입니다.


즉, 매달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고 키보다 몸무게가 크면 호르몬 주사량을 증가 시켜 성작을 억제 시키고,

반대로 몸무게 보다 키가 더 크면 호르몬 주사량을 줄이는 식입니다.

무슨 표 같은 것을 보고 판단을 하는데(시기별 남/여 키/몸무게 표)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게 뭔가 하고 담당교수에게 따지니.

그래도 성장판이 최대한 늦게 닫히게 관리를 했으니. 

앞으로 키가 더 클 기회가 그 만큼 보장 된다 라는 식으로 설명을 하더군요.


그래서 아니....


아이들이 기계도 아니고...


성장을 하는 패턴도 케이스별로 다 틀린데...

어떻게 진료방식으로 똑 같이 하는지 모르겠다고...


결론은, 성장 크리닉은 성장판이 최대한 늦게 닫히도록 유지하면서 성장을 억제 하는 것 입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성장 시기가 다 틀려서.


초반에 급성장하고 후반에 갈 수록 성장이 더디는 아이에게는 이 진료는 최악이고.

반대로 초반에는 성장이 더디다가 후반에 성장 속도가 붙는 아이에게는 그나마 도움이 되는 진료 입니다.


그런데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우리아이가 초반에 클지 아니면 성장판이 닫히고 나서 클지.


그것도 모르고 클 수 있는 아이를 성장을 억데 시켜서 성장판이 최대한 늦게 닫히게 한다?


우리가 원하는 성장은 몸무게는 줄이고 키는 키우는 이런 조각을 하는 듯한 성장인데..

우리의 육제의 성장은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도 성장이고,

        키가 크는 것도 성장입니다.


우리가 선택해서 할 수 없습니다.


이상한 것 하지 말고, 좋은 음식 먹이고 운동 많이 시키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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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댓글쓰기
rank잠시의여행 2023-03-18 (토) 22:32
아이가 키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키 보다 가슴(마인드)을 키워 줘야 하지 않을까요?

키가 세상에 그렇게 중요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가장 필요한 건 겸손과 카리스마 정도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추천 0
     
       
rank귤사줘글쓴이 2023-03-18 (토) 22:35
@잠시의여행

부모이신가요?
저도 부모가 되기 이전엔 아이키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 키가 작다라는 것은 아님 여고1학년 170정도 임.
추천 1
          
            
rank잠시의여행 2023-03-18 (토) 22:42
@귤사줘

해서 뭐가 문제에요 ?
추천 0
               
                 
rank귤사줘글쓴이 2023-03-18 (토) 23:13
@잠시의여행

아뇨.
문제없습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녀의 키에 대해서 신경을 쓰던데.
키 보다는 마인드를 강조하시니.
그렇다고 부모들이 자녀의 마인드에 관심이 없다라는 것은 아님.
이런 주제로 이야기 하는 분들은 대부분 자녀의 키에 더 관심이 있었음.
추천 1
rank나이샤r 2023-03-18 (토) 22:43
전 187 아내는 169인데.. 솔직히 신경쓰지않습니다만..
부모 키가 평균이 안되면 신경쓰일 수도 있겠군요..
추천 1
     
       
rank귤사줘글쓴이 2023-03-18 (토) 23:14
@나이샤r

보통은 남자들은 신경을 별로 안씀.
와이프들이 더 신경을 씀.
여자들이(엄마들이) 서로 모여서 그런 이야기들 하고 그런 것음.
저도 관심이 없었으나 와이프가 관심이 많았음.
둘째(여)는 초등6학년인데 키가 첫째(여)와 비슷함.(4살차이)
둘째는 성장크리닝 안 다녔음.
추천 1
rank두식이 2023-03-18 (토) 23:39
아이 키크기?
10시~6시30분 기상.. 이것만 지키면 약이고 뭐고 다 필요 없음.
추천 1
rank왕대괄장군 2023-03-19 (일) 00:38
걍 유전 아닌가유 ㅎㅎㅎ
추천 0
rank스타그 2023-03-19 (일) 04:07
키가 작은 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한 상술.. 그럼에도 부모라면 별 수 없다고 봅니다.
아버지가 180 어머니가 155 제가 175
제가 175 와이프가 165 제 딸은?? 아직 신생아지만 엄마보단 크겠지…란 생각인데 커봐야 알겠죠.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잘 재우고 잘 먹이고 하려구요.
추천 0
rank민경아범 2023-03-19 (일) 08:18
제 딸도 주사 맞혔어요
제가 180, 와이프가 158인데, 딸래미가 이대로 가면 158까지 밖에 안 큰다고 겁줘서.
솔직히 말도 안된다 싶지만 그땐 병원말 듣게 되더군요.
딸 163에서 멈췄습니다. 근데 제 키때문에 안맞혔어도 이정도는 컸지 않았나 해요.
추천 0
     
       
rank우비11 2023-03-19 (일) 21:08
@민경아범

저 184 와이프 154 딸 161 성장클리닉 간적은 없네요
추천 0
rank금기자 2023-03-19 (일) 08:35
키 큰 애들 보면 성장기에 잠을 정말 많이 자더라구요. 우리 이 자식은 그렇게 자라고, 자라고 할 때 안자고 몰래 불 끄고 폰질하더만 내 이랄 줄 ...ㅠㅠ
추천 0
rank반다크 2023-03-19 (일) 12:30
아무리 유전빨이라고 해도 안믿고 상술에 넘어가니까
추천 0
rank보이1 2023-03-19 (일) 15:48
그냥 유전임
추천 0
rank휀라이언트1 2023-03-19 (일) 20:48
어릴 때 잘 먹고 잠 많이 자면 부모보다는 큼
추천 0
rank빠가사 2023-03-19 (일) 22:10
뭐가 됐든 내 자식이 더 좋은 조건 갖고 잘됐으면 하는 게
부모 마음이니 이런 얘기를 하는 건데
무슨 키 말고 마음을 키우라는 둥 헛소리를 하는지...

우리 애 공부 잘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
인성은 개쓰레기여도 된다는 소리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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