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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아재 직원이 냄새가 심하네요. 해결방법 문의!

[댓글수 (49)]

아항아항ㅋ 2023-03-15 (수) 14:37 조회 : 14775 추천 : 73

https://etoland.co.kr/link.php?n=8382932 복사

앞자리에 새로 온 아재 직원이 알게 모르게 냄새가 좀 납니다.

사무실에 있으면 공기 자체를 다 바꿔버릴 정도.

저는 조금 예민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제 자리에 어떤 향기나는 뭔가를 놓고 싶은데, 또 옆자리 여직원은 향기에도 민감하단 말이죠?

예전에 대각선 자리 남자 직원이 향수를 좀 뿌리고 다녔는데 독하다고 난리였으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좀 은은하면서도 냄새 싹 없애버릴 수 있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만이라도 그 냄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문의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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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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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킹 2023-03-15 (수) 15:33

다른거 다 필요 없고
직접 애기해야 함

저런건 본인을 절대 모름
잘 돌려서 애기해서 잘 씻단 새옷 사 입게
해야함

추천 1

아항아항ㅋ글쓴이 2023-03-15 (수) 15:13

@인디고퍼플

환기.. 이제 날도 좋아졌으니 자주 환기시켜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0

여름이 2023-03-15 (수) 14:52

방금 찍은건데 핸드크림 입니다. 거의 비슷한 이유로 백방으로 방법을 찾다가 발견했는데 자극없는 레몬향이라 제옆에 민감한 사람도 괜찮다 해서 씁니다. 꼭 이게 아녀도 핸드크림이 자주 바를수도 있고 좋더군요

추천 0

아항아항ㅋ글쓴이 2023-03-15 (수) 15:15

@여름이

오.. 이거 혹시 어디서 파나요? 인터넷으로는 모 사이트에서 파는 것 같은데 올리브영이나 이런 곳은 없으려나요?

추천 0

랄이늘어짐 2023-03-15 (수) 15:26

@아항아항ㅋ

겨드랑이, 사타구니, 가슴, 목, 머리 뒷쪽 등
땀나는 곳에서 냄새나는 건데 핸드크림으로 어떻게 커버침?
그냥 페브리즈 맨 그거 뿌려요

추천 1

아항아항ㅋ글쓴이 2023-03-15 (수) 15:30

@랄이늘어짐

그건 또 그렇네요.
근데 이건 제가 그 분한테 사 줘야 하는 거죠? (...)
저는 감히 그럴 수 없으니 그냥 제 코를 마비시키고 싶어요.

추천 1

단단 2023-03-15 (수) 16:03

@랄이늘어짐

내손에 발라서 막는거죠 뭐 ㅋㅋㅋ

추천 1

TAI가 2023-03-15 (수) 22:27

@랄이늘어짐

아재한테요

추천 0

석포감자 2023-03-15 (수) 15:21

아재분이 자주 씻는 방법밖에는...ㅠㅜ

추천 0

프리스타킹 2023-03-15 (수) 15:3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다른거 다 필요 없고
직접 애기해야 함

저런건 본인을 절대 모름
잘 돌려서 애기해서 잘 씻단 새옷 사 입게
해야함

추천 1

존말코손바닥사슴 2023-03-15 (수) 15:40

인중에 치약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　명　 2023-03-15 (수) 16:21

그쪽방향에 그뭐냐 캔들워머?그거 놔두는게....너 냄새난다 티나게 놔두는게..하나로 한되면 두개..안되면 세개.계속 늘려가기 ㅋ

추천 0

impossi 2023-03-15 (수) 17:23

본인이 관리 안되면 주변 환경적으로 아무리 환기시키고 탈취시켜도 소용없습니다
사실 제가보기에 해결책 없는데 안타깝네요

추천 0

five1986 2023-03-15 (수) 20:03

도대체 어떤 냄새라는 건지?

추천 0

단팥찡 2023-03-16 (목) 11:09

@five1986

홀애비 냄새

추천 0

다르게생각하기 2023-03-15 (수) 21:56

선 넘었네요
우울하고 찌든 가난의 냄새

추천 1

그루트그루 2023-03-15 (수) 23:00

액취증, 안씻어서, 빨래 안해서, 지하층거주면 본인의지없인 뭐하나 개선을 기대하긴 힘들지도..
사무실 부하직원도 전신 건선이 심해서 약을 온몸에 바르는데 냄새가 좀 심해서.. 가까이가면 숨을 참아야 할정도인데 좀 안타깝네요.

추천 1

182mbghsy 2023-03-16 (목) 00:35

와 진짜 냄새나는 사람 있으면 죽겠더만요..
한 5미터 떨어진곳에서 kf94마스크 쓰고있었는데도
뚫고 들어오는 암내때문에 머리가 아프던..

추천 1

닐리 2023-03-16 (목) 01:11

일단 본인말고 다른 사람도 느끼는지 확인해보시구요

왜냐면 사람마다 다 특유의 체취가 있는데 안맞는 사람에겐 종종 악취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괜히 오해할수 있으니 다른 직원분들에게 넌즈시 한번 물어보시구요 만약 본인만 느끼는거라면

이건 그분의 문제가 아니니까 본인이 해결하셔야 할듯하구요

다른사람들도 그렇다고 얘기하면 좋은 분위기에서 얘기해주시는게 그분에게도 좋습니다

본인은 본인몸에서 나는 냄새를 모르거든요 사회생활을 위해서 그분한테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 본인이 얘기하기 좀 그러시면 상사나 남직원 통해서 얘기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추천 0

양자역학 2023-03-16 (목) 12:33

@아C쫌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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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스 2023-03-16 (목) 09:25

페브리즈 뿌리면서 살짝 살짝 그자리쪽으로 뿌리세요 ㅋ

추천 0

토렌굳 2023-03-16 (목) 10:54

아재냄새는 샤워 아무리 잘해도 잘 씻어야 할곳이 있어요
바로 귀뒤 턱시작 부분 목 주위 입니다 피지, 노패물 주머니가 있는데 제대로 안씻으면 아재 냄새납니다

추천 0

떼낄라 2023-03-16 (목) 11:01

조금 버티면 아재냄새가 여직원한테 갈듯 그럼 그분이 뭔가 수를 쓰겠죠

추천 0

아라디호 2023-03-16 (목) 11:05

이이제이로 그 남직원을 여직원에게 계속 컨택을 시켜서 여직원이 뭐라하게 하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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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투 2023-03-16 (목) 11:14

그 남직원 책상에 이걸 놓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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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럴 2023-03-16 (목) 11:20

냄새나몀 그사람이 잘 씻는거 말곤 개노답인디...
패브리즈 뿌리면 그 냄새랑 섞여서 페브리즈 쩐내남 ㅋㅋㅋㅋ

추천 0

minori74 2023-03-16 (목) 11:20

페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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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골드먼 2023-03-16 (목) 11:21

남녀 불구하고 40대 정도되면 피지속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나와서 누린내가 납니다. 이게 남성호르몬이 많아지는 청소년기남성한테 나는 피지냄새랑은 또 다르죠. 예전에 샤워시설이 잘안되었던 시절에 일주일이나 한달에 한번씩 목욕탕갈때는 모두다 냄새가 나니까 코가 못알아차렸는데 요즘은 매일 샤워하고 향기좋은 화장품 향수를 쓰다보니까 못견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민감한 사람들은 누가 화장실가서 제대로 처리못한지도 알아맞추고 다른사람 눈꼽냄새도 난다고 하기까지 하니까요.
문제는 님자리로 그분의 체취가 온다는것이죠.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그 길목에 이온식 공기청정기 작은걸로 설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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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지동 2023-03-16 (목) 11:35

잘 안씻는 분이신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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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kajf 2023-03-16 (목) 11:35

병이 있거나 빨래를 안했거나 걍 안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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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사 2023-03-16 (목) 11:40

그 분 옆에 지나갈 때 마다 헛구역질 해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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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2023-03-16 (목) 11:55

상품은 프라이스가 아니라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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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꺼솟 2023-03-16 (목) 11:56

직접 말씀하시는게 젤 나아요..

귀 뒤랑 목덜미 자주 씻어야 홀애비 냄새 없어집니다.. 잘 모르시고

머리 감을때 꼼꼼하게 안감고 대충 감는사람들이 냄새 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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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들하네 2023-03-16 (목) 12:15

궁금하네요.. 그 냄새 기생충에 송강호 냄새 같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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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vcsth2 2023-03-16 (목) 12:42

보통 땀에 의한 냄새는 어느정도 나도 참을만 하죠
문제는 담배 냄새가 옷에 배여서 땀냄새에 섞이게 되면 이건 답이 안나오죠
담배 피는 분들 중에 특히나 본인에게서 무슨 냄새가 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추천 0

모노제다이 2023-03-16 (목) 13:13

유독 안 씻는 분들 있습니다.
옷만 갈아입으면 샤워 한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
본인들은 본인냄새에 적응되서 딴사람이 얘기 안해주면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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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화이트 2023-03-16 (목) 14:27

이미 냄새가 목이나 귀 뒤에 쩔어 있어서..ㅜㅜ

추천 1

애쉬ash 2023-03-16 (목) 14:32

편백액 살살 뿌려두시면... 효과는 약해도 별로 튀지않아 거부감이 적어요

추천 0

madrigo1 2023-03-16 (목) 15:42

고등학교 때 제일 친했던 친구가 액취증이 심했는데
어느날 그 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와 소파에 앉아있다 갔는데
온 식구가 냄새 난다고 거실에 있지를 못했어요.
온갖 방법으로 세척을 해봐도 해결이 안돼서 결국 소파를 버리고 새로 샀었죠.
그 친구는 대학교 진학 후 수술을 해서 지금은 멀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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