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크라이나를 지원 해야 되나?
복잡하게 생각 안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또는 과거 6.25 때 많은 나라의 도움을 받은 입장으로서 침략 받은 나라를 동병상련 입장으로 도와준다는 것은
정서적으로 충분히 부합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반대로 지금의 상황과 여건을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그 것은 아닌 것 같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러시아와 매우 친한 관계이고 우
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이 시점에도 우리는 러시아와 매우 친한 관계 입니다.
많은 교민과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초코파이는 러시아 국민 간식이고 팔도 도시락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우크라이나는 우리 보다는 북한과 친하게 지낸 사이로 알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도 우크라이나가 많이 도와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는 불곰 사업으로 많은 알짜배기 러시아 무기를 수입해 마음대로 분해하고 연구해서
지금의 방산대국의 반열에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K2흑표, 천궁, 현무 등등 러시아 무기를 마음대로 분해 연구 해서 많은 도움을 받음)
그에 반하여,
우리는 미국의 많은 무기를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첨단 무기는 미국의 허락이 없으면 수리를 위한 분해도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우리는 오히려 러시아를 도와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만약, 북한이 타국의 침략을 받으면 우리는 북한을 도와야 할 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 군요.
또한 러시아는 우리에게 불곰 사업으로 무기를 수출하면서
우리가 러시아에게 조건으로 걸어 놓은 것이,
우리와 적대하는 국가에게는 첨단 무기를 수출하지 않는다 라는 조건을 걸었는데
러시아는 그 조건을 지금도 충실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의 무기가 지금 저런 노후된 무기인 상태이고요.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탄약을 공급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
푸틴이 그러면 우리도 그 조약을 깨고 북한과 친하게 지낼 수도 있다 라는 엄포를 놓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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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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