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도 걸어왔습죠..
비 때문에 습기 엄청 난데 여기다가 롱패딩까지 입었으니
중간쯤부터 몸에서 연기가 낫습니다 ㅋㅋ..
작년 12월 1일 쯤부터 시작했고
12월은 주 6일 (퇴근 할 때 걸어서 퇴근한 거라) 로 했고, 눈, 비오는 날, 주말 중 하루 제외 총 22~24일 정도
1월은 눈 오는 날, 주말 제외 해서 8~10회 정도
총 30~35일 정도 걸어서 퇴근했습니다
12월 1일 시작할때 몸무게가 ㅁ4 정도 였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재봣을 때, 앞자리가 줄든 ㄴ6 정도를 찍었습니다..!
12월은 일이 엄청 바빳던 때라 일하면서도 엄청 걸어서 일+걷기 효과도 있었는데
지금은 일이 없는 달이라 걷기 효과만 보고 있네요
먹는 것에 따라 그때그때 증감은 있겠지만요..
위에 적었듯이
이번달도 그렇고, 3월 까지는 일이 많이 없는 때라
먹는 것도 채식으로 도시락 좀 싸고 다니고
주말에만 먹고 싶은 것 좀 먹을 생각입니다 ㅎㅎ..
10km 퇴근하면서 횡단보도를 4개 정도 건너는데 (걷는 길이 따로 있어서)
이번 달만 한 횡단보도에서 사고 날뻔한게 2번 입니다..
그 횡단보도 지나갈 시간이 11시쯤이고 사람이 많이 안 다니지만, 차는 좀 다니는 도로라..
그것도 둘다 택시입니다.. ㅋㅋ
밤엔 조심들 하시고 운동하세용 ~
p.s
마냥 걷다보니 느낀 점..
걷는게 의외로 지루한게 아니네요
노래 들으면서
'어디쯤 찍으면 이제 다음은 어디 나오겠군'
하면서 걸으니 오래 걷는 다는 느낌은 이제 안 받습니다 ㅋㅋ..
(자유)
여기가 일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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