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지상 최악의 맹독을 가지고있는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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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강하면 암세포도 죽이나 ㄷㄷㄷ

@기적의공대오빠

그래서 항암치료가 엄청 힘들죠

저게 영지버섯인가? 어릴때랑 비슷해서 많이들 먹어버린다고.--

@훌라홀라

네 영지버섯 막 피어날 때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Oo00OooOO

하나 배워갑니다

@훌라홀라

네 영지 새순이랑 혼동해서...

영지는 형광빛이 도는 데 얘는 걍 뻘개요
모르면 안드시는게 버섯의 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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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먹고 살아나면 머리털 다시 자람

@해피고래

그 죽다살아낫다는 그글....

@해피고래

환골탈태 ㄷㄷㄷ

@해피고래

그런 사람이 1만명에 1명일까;;;

@해피고래

항암성분이라매?
그럼 탈모도 암인가? ㅋㅋ

@해피고래

대머리한테 먹여보자.

@해피고래

유전자가 바뀔정도로 극독이라?

ㄷㄷㄷ

무섭지만 유용한 버섯이군요

극과 극은 통한다는게 진리

딱 봐도 피하고 싶게 생겼네요..

웬지 보기에도 후덜덜

자연은 참 신비함

생긴게 먹으면 x될것 같은 비쥬얼인데.....실제로도 그렇구나 ㄷㄷㄷ

탈모..ㄷㄷ

딱 봐도 열받아서
독기 바짝 선 낯짝이네요

비쥬얼도 쎄보이내요 빨간색가지고 있는것들은 뭔가 조심해야함

악마의 손가락 이라고 불러도 될 듯 ㅎㄷㄷ

조선시대엔 이 버섯을 몰랐나요?? 사약 먹고 안죽어서 몇번 더 먹고 그랬다던데 이건 바로 골로 갈것같은데..

암세포를 죽인다는 이야기는 일반세포도 더 잘 죽인다는 이야기...ㅋㅋ

비주얼부터 살벌하네 ㄷㄷ

무슨 저그 해처리 같음

암 말기에 복불복?

동물들은 저게 위험하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까?

@시우스

먹고 죽는것을 맛있게 느끼거나 하는 생물은
다 죽어서 후손을 남기지 못했겠죠.
물론 자연상태에서 거의 볼 수 없는 것들은 본질적인 회피 부분이 없을 수 있기도 하겠죠.
사람도 학습하지 않고 배우지 않아도 먹고 죽을것을 먹고 그러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러면 일찌감치 멸종 했겠죠.
대부분 동물은 미각 보다는 후각에 더 의존한다고 합니다.


https://namu.wiki/w/미각

소화기관은 어떤 물질을 먹든 그것을 몸으로 가장 쉽게 대량으로 흡수하는 경로이기에 미각과 후각은 몸에 좋은 것은 찾아 먹고 위험한 물질은 먹지 않도록 해 주는 최전선의 문지기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실제로 100% 일치하진 않지만(단맛이 나는 독성물질 등은 당연히 존재한다), 신선하고 몸에 좋고, 열량이 높은 음식은 맛도 좋고 나쁜 냄새가 나지 않으며, 반대로 좋은 상태가 아닌 재료는 맛이 이상하거나 향이 좋지 않다.

생물학적으로 느낄 수 있는 미각은 몇 종류 없다.(단맛, 쓴맛, 짠맛, 신맛, 감칠맛, 지방맛[2]) 동물이 맛을 느끼는 이유는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와 생존에 위협이 되는 독소를 감지해내기 위해서


https://namu.wiki/w/독초

목축업계에서는 골치아픈 존재들이다. 방목한 가축들이 먹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날이 가물어 목초가 시들거나, 숙근성 독초들, 혹은 독보리처럼 생김새가 비슷한 것이 골치를 썩게 만든다. 지역에 오래 정착한 토종 가축의 경우 알아서 거부하곤 하지만 바깥에서 들여온 가축은 잘 모르고 아무거나 먹다가 사고가 난다.

독과 약은 같은것 이란 이야기는 진리라고 합니다.

https://namu.wiki/w/독극물

사실 어떠한 물질 자체의 성분이 독인가 독이 아닌가의 구분은 명확하지 않다. 우리가 흔히 독이라고 생각하는 것조차 같은 양의 소금을 먹었을 때보다 덜 해로운 경우도 있다. 어떤 성분이든 인간의 신체, 특히 간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겨서 섭취했을 때 독이 된다. 그러므로, 그 중에서 적은 양으로도 인간에게 해를 입힐 수 있을 정도의 성분을 편의상 독이라고 분류하는 것이다. 그래서 의사들은 '약과 독의 차이는 단지 그 양이 다를 뿐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중세 시대에 연금술과 화학, 약학을 연구했던 연금술사이자 의사인 파라켈소스도 "모든 것은 독이며 독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용량만이 독이 없는 것을 정한다."("Alle Ding' sind Gift, und nichts ohn' Gift; allein die Dosis macht, daß ein Ding kein Gift ist.")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오래된 격언이다.


https://namu.wiki/w/약

사실 약은 그 자체로 독의 일종이며, 이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사용해야만 치료제로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이는 동서고금으로 모두 통용되는 관점이다. 연금술사 파라켈소스가 말한 '양이 독을 만든다'는 약학에서 항상 다루어지는 진리이다.

또한 모든 약은 부작용이 존재하여 한 병을 치료하면 다른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만병통치약 같은 건 개소리다. [30]

[30] 정확하게 말하자면, 특정 병을 고치기 위해 약을 쓰게 되면, 그 약리적 작용이 인체를 인공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반작용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다.

@nick4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와 ㅁㅊ;; ㄹㅇ 위험하게 생겼네

비주얼 자체가 먹으면 ㅈ됨 이라고 생겼네

독성이 너무 강해서 만지기만 해도 엄청 고생한다는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