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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갓난애기 대리고 해외여행을 왜 가요??

[댓글수 (126)]

연어덮밥 2023-01-08 (일) 10:35 조회 : 13444 추천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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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갑자기 출장이나 이민이나 피치못할 사정이면 이해하는데

갓난애기 대리고 해외 여행가는건 제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애기중지하는 애기는 신경도 안쓰고 본인들 욕망을 위해서 가는거 아닌가요??

여행가서 그 애가 뭐 보고 듣고 먹고 할껏도 전혀없고

아기한테는 낯선곳에서 외료서비스도 제대로 안되있는데, 심지어 비행기탈때 어릴수록 압력차에 의한 고통이 심하고

부모는 부모대로 갓난아이 대리고 가서 제대로 놀고 쉬지도 못하고

돈은 돈대고 쓰고 고생을 고생대로하고 애기는 애기대로 힘들고

도대체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p.s 이 짧은글도 이해 못하시는분들이 너무 많네요

국내여행 아무 상관없고요 기차, ktx, 버스 상관없어요 거기서 우는거? 애가 우는데 뭐 어쩔수없죠

제 말의 요지는 해외여행시 비행기 탈때 선택적으로 굉장히 고통스럽고 가서 아이를 위한 의료서비스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나라들에

아이에게 하등 도움도 안되는데 굳이 부모들의 욕심을 위해서 아이를 데리고 가는게 맞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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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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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즈나 2023-01-08 (일) 11:04

그렇게 따지면, 애 낳는 순간 외식도 하면 안됩니다. 애들이 뭐 먹고 싶어하나요?

부모가 된게 죄는 아니자나요.

사람마다 하고 싶은게 있어도, 꾹 참으면서 임신하고 출산하고
갖난쟁이 케어하다가, 이제 갈수 있는 나이가 되서 겨우 간 사람도 있을텐데..

'넌 부모가 되었으니, 애가 즐길수 있을때까지는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

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는건 너무 가혹하죠.

추천 1

Vader 2023-01-08 (일) 10:5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사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릴려고

추천 6

에로즈나 2023-01-08 (일) 12:27

@연어덮밥

설령가더라도 말도 제대로 안통하고, 의료보험도 제대로 안되있는 그런곳에서 말이죠.

는 성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님 걱정대로라면 해외여행 갈때마다 애들이 죽어나가야 겠죠.
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죠? 길거리 다니다가 교통사고나면 병원도 못가고 죽죠?
그런데 어떻게 차를 타고 다닐까요?

물론 님 같이 혹시 비행기 탔다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비행기 안에서 아프면 어떡하지?
외국 나갔다가 큰병에 걸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못가는 분들도 계시긴 하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고
발생해도 여행자 보험등으로 다 처리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이 키우시게 되면 느끼시겠지만, 부모들끼리 불문율이 있어요.

남의 자식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겁니다. 하고 싶으면 본인 자식이나
그렇게 키우면 되는겁니다.

해외여행 가지 마시고, 식당, 극장 가지 마시고, 집안에서만 아이 키우시면 됩니다.
물론 배우자도 같은 성향인분 만나셔야 될테고요.

추천 6

연어덮밥글쓴이 2023-01-08 (일) 12:37

@에로즈나

성인과 아이가 비교자체가 되나요??

아이가 성인 처럼 자기가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고 말할수있어요?
성인이 아이만큼 자주 아픈가요??
성인이 아이만큼 아픈게 치명적인가요??

여행자 보험으로 처리된다고요? 처리되긴하겠네요 장애되면 몇천만원 받고 사망하면 몇억받고요

추천 2

이기적유전자 2023-01-08 (일) 19:45

@연어덮밥

어떻하실려고 >> 어떡하실려고

추천 1

해피네 2023-01-08 (일) 11:09

부모의 선택이긴 한데....

추천 1

에로즈나 2023-01-08 (일) 11:53

@냥큼한냥이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고, 그 기준이 엄격하게 지켜져야 되는건 법으로 금지하고 있죠.
비행기 타는게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롭다면 법으로 금지시켜야겠죠.

'그렇게 애기중지하는 애기는 신경도 안쓰고 본인들 욕망을 위해서 가는거 아닌가요??'

라는 글쓴이의 글에 대한 반례로 외식을 사례로 들었을뿐입니다.

너무 다른사람에게 엄격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엄마라면 아빠라면 당연히 참고 감수하고
해야 되는거 아니야? 안그럴꺼면 뭐하러 나았어? 애를 그렇게 하면 어떡해?
이러면서

'넌 무슨 주말마다 친정에다 애를 맡기냐? 니네 엄마는 안 힘드냐?'
하다가 애 낳고 얼마 안지나서 아예 친정에서 살다시피 하는 사람도 봤고요.

님 글에 모순점이 있죠. 영화 보러 가서 우는 신생아 부모를 쉴드 칠수 있느냐고요.
그런 논리면 식당가서 우는 아이는 쉴드 칠수 있는건가요?
그럼 대중교통은요?

왜 비행기랑 극장만 안되죠?

정말로 게임중독으로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와
자기 자식을 데리고 여행가는 부모가 동일 선상에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님 주장대로면, 자녀를 낳은 부모들은 게임을 금지 시켜야 된다는 주장이신가요?

추천 0

특경혼 2023-01-10 (화) 02:56

@에로즈나

법꾸라지 잘하겠네 ㅋ

추천 0

카타나롱소드 2023-01-10 (화) 08:28

@에로즈나

맥락은 파악못하고 하고 싶은 말만 하시네요

추천 1

붓다 2023-01-10 (화) 09:31

@에로즈나

ㅋㅋㅋ 뭔가 진중권 느낌이 강함

추천 0

뇽뇽eee 2023-01-10 (화) 09:43

@에로즈나

실질적인 문맹인...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디드릿도 2023-01-08 (일) 11:27

@냥큼한냥이

아; 삭제했는데 바로 댓글다셨네요 ㅎ;
다시 남깁니다
==================================
애를 위한다면 저도 그리 찬성하진않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볼껀 아니라고봅니다
비행기에서 갓난아기 본것만으로 놀러가는거네~ 라고 단정지을수 없다고 봅니다
그사람 사정을 알수도 없고, 데리고 갈수밖에없는 나름 이유가 있을수도 있구요
여행때문이라고 해도 아기 데리고 비행기타면 안된다는 법도 없는데, 욕먹을건 아니죠
뭐 특이하게 아이와 함께 해외 사진 남기는게 나름 버켓리스트이거나 가치 기준이 다른것일수도 있죠

추천 3

디드릿도 2023-01-08 (일) 17:02

@냥큼한냥이

아니요 따지는 모습처럼 보이지않았어요 ㅎㅎ
제 댓글 썼다가 예민한 주제 같아서
혼자 고민하다가 댓글 지웠거든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추천 0

직구 2023-01-08 (일) 11:25

부모마음이지

추천 2

와령이 2023-01-08 (일) 11:26

아기는 무료라서..

추천 0

악몽의추억 2023-01-08 (일) 11:32

@와령이

갓난 애기 땐 아니지만,, 활용 잘 했습니다.

추천 0

앙골 2023-01-08 (일) 11:27

해외에 거주하거나 가족들이 해외에 있거나 해서 비행기 타는 사람들은 논외로 하고, 만24개월 이전까지는 항공료 무료여서 기를 쓰고 가는 사람도 종종 있더군요.

아는 후배도 지난 주에 꾸역꾸역 돌 지난 애 데리고 해외 간다 길래 부모님께 맡기고 부부만 다녀오지 그러냐 했더니 아기랑 사진을 꼭 찍어야 되겠다며 가더라고요. 부모 욕심이 과하지 않나 싶었는데 그 정도까지 말 얹는 건 실례고해서 말았습니다.

추천 6

다르네크 2023-01-08 (일) 11:29

비행기에서 애가 빼애애애앵 울면 재발좀 재워줘 라는 생각이들긴함...
저번에 호주갈때 애가우는데
애엄마가 한 10분 재워볼려고 하다가
계속 우니까 손 놔버림 ㅋㅋㅋㅋㅋ
거이 두시간은 운듯...
물론 애니까 맘대로 안되겠지만
그 이코노미석에 있던사람들 다 힘들었을거

추천 2

마메모무무 2023-01-08 (일) 11:44

해외여행 가서 돈쓰고 오는게 다 욕망이죠ㅋㅋㅋ 다른사람들은 뭐 배우러가시나요..? 애기엄마들도 해외여행 욕망이 큰 사람 작은 사람 있는거죠. 24개월 이하는 비행기 기차 장거리버스 이용금지 먹일까요..?
애 셋낳으면 당신같은 사람 눈치보여서 10년은 여행도 못 다니겠네요ㅎㅎ 이래놓고 저출산 논하는게 참...

추천 3

마메모무무 2023-01-08 (일) 12:37

@연어덮밥

정말 아기 건강이 염려가 되서 글쓰시는건가요..?
그냥 글쓰신분이 비행기 이용하다가 불편해서 쓰시는거잖아요ㅋㅋㅋ

근데 저도 애기 울면 정말 짜증나긴합니다... 울고 떠드는건 괜찮은데, 엄마가 열심히 달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면 애 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참는거죠. 근데 여행다니는 애엄마 전부 이상하다? 그건 아니죠.

고막 통증이야 일시적인 거고 그냥 넘어가는 애들도 많아요. 뭔 F15기 타시나요?ㅋㅋㅋ 기압차땜에 일시적으로 고막아픈거지 고막 손상오겠습니까? 기압차 금방 잡혀요. 진작 그랬으면 스튜어디스 조종사들 다 난청으로 치료받고있죠. 그냥 사람많고 낯설어서 우는게 대부분이에요... 기압차야 상승고도 들어가면 없어집니다.

여행지가서 어디 아픈거면 괌이나 일본 태국 대만 이런데는 3시간이면 돌아오고, 의료시설도 잘 되어있고 비행기도 많아서 비행기표도 돈만 더 주면 당장이라도 돌아올수 있어요. 애기 엄마들이 인도여행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가봤자 3박4일 괌 오키나와 다낭 이런 관광지지.. 뭔 아기걱정을 엄마 대신해서 걱정해주시나요ㅎㅎ

자기들 욕망때문에 아기가 힘든지 아닌지 걱정되시는거면, 아동학대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세요.

추천 3

zerovell 2023-01-08 (일) 17:02

@연어덮밥

애기 고막통증이 없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저희집은 제주도 비행기먼저 태워보고 이상있는지 점검하고 4시간이내로 뱅기 타고 놀러가내요.

그리고 애 안키워보셨나요? 애들이 여행전에 아프면 당연히 여행 취소 합니다. 그리고 여향가기 몇일전부터 지속적으로 관찰하구요.

애들이 갑자기 아픈 경우는 거의 없어요.. 전부터 콧물난다던가 컨디션이 떨어지는게 보이죠.

추천 4

특경혼 2023-01-10 (화) 02:58

@마메모무무

저 위에 있는 인간이랑 똑같은 인간 있구만,
결국 스스로 결정할수있는 성인인 니들은 니 맘대로 할꺼고
울음이나 불편함으로 울음을 전달해도 그것을 실현할수없는 애기들은 짐짝 취급하겠단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사고방식이다.

추천 2

놀아요2 2023-01-08 (일) 11:45

애들 몇번 비행기 태워존 사람 입장애서 이야기 드리면
모든 애가 다 우는건 아니에요
캐바캐이고 울더라도 바로 부모가 처리 되는애도 있죠
근데 이런것도 다 비행기 태워봐야 아는거지 부모도 처음 태워보는대 어찌아나요
부모도 다 초보입니다.
그리고 애도 가면 좋아해요

추천 4

인생진리 2023-01-08 (일) 12:42

난 솔직히 애낳으면 3살 이전까지는 국내여행도 안데리고 다닐생각입니다
애가 앞으로 살아갈 날도 많고 커가면서 여행도 많이다닐텐데
뭣모르는 3살까지 여행 같이안다녔다고 서운해하겠어요?

울음 뚝 했을때 뚝하고 부모 말 조금이라도 듣기시작할 나이가 되면 그때 같이 여행다닐거에요
울음도 컨트롤안되고 행동도 컨트롤안되는 아이 데리고 다니면 그건 여행이 아니게되니까

추천 4

공유채널 2023-01-08 (일) 13:03

여행 가고 싶으면 데리러 갈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 생각 그 부모도 해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모의 추억이 더 중요하다고 보면 그게 맞는거고
리스크는 그 부모가 감당하고 얘 건강 문제 생겨도 부모가 평생 짊어지는 거고

추천 2

Youctz 2023-01-08 (일) 13:0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남이사

추천 3

고수진 2023-01-08 (일) 13:26

뭐 비난받을 수도 있지만..당사자는 .....어떨지

추천 0

힝겔 2023-01-08 (일) 13:41

전 공감가네요 역겨움

추천 4

키엌키읔키엌 2023-01-08 (일) 15:30

지들 애세낀데 지들맘이죠 뭐
다만 나한테(남에게) 피해가 가게한다면
욕처먹을 각오는 해야죠

추천 3

이프온리 2023-01-08 (일) 16:44

@키엌키읔키엌

222 이게 정답

몬 남의 삶의 방식에.. 관심이 많은지..

나만 아니고 잘살면되지...

다만 피해 쳐주면 욕은 각오해야지...

우리나라만큼 남의 삶에 관심가지는 나라는 얼마 없을듯...

친하다는, 걱정한다는 핑계로.. 왜 이래라저래라 할까... 닥치면 서로 편한걸

추천 1

딥러닝 2023-01-08 (일) 16:48

@이프온리

이것 역시 남의 삶의 방식에 대한 관심임.

추천 3

밝은회색 2023-01-08 (일) 16:24

애없는 노총각들 많네

추천 6

zerovell 2023-01-08 (일) 16:55

해외여행이 왜 애를 괴롭힌다는건가요? 우리집은 겨울에는 애들하고 따뜻하게 놀려고 괌가는데? 4시간 이내 비행은 애들도 잘 버팁니다. 그리고 출발전 몇일전부터 컨디션보고 아프면 당연히 취소해야죠. 애들이 그렇게 갑자기 아픈일은 거의 없습니다.

저도 애들 데리고 10시간 비행은 다른사람에게 피해간다 생각하고 애들도 힘들어서 안가지만, 4시간 이낸 충분히 다녀올만해요.

추천 2

노한나 2023-01-08 (일) 22:22

@zerovell

여행가는데 버텨야 한다는 표현을 쓰는 것부터 뭐...

4~5살 쯤 되어서 기억도 어느정도 할 정도면야
애를 위해서라도 여러곳 가보는게 좋긴한데,
본문에서 말하는건 1~2살 되는 아이들이잖아요.

논란의 여지가 있긴하죠.

추천 6

딥러닝 2023-01-08 (일) 17:01

개인적으로 다가오는 맥락은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같달까요?

극단적인 예일 수는 있지만 대상의 고통이나 욕망은 무시하고
자기의 욕망만 이입하고선 그게 학대일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죠.

본문에서는 이런 아기의 고통과 정서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철저히 승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도 해외여행에 아기를 동반하는 건
자기중심적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아기의 불가피한 이동 그 자체를 가지고 뭐라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단순한 여행을 위해서라면 승객들의 불편과 고통에
대한 부분은 절대 무시할 수 없죠.

아기가 울어제끼면 한두 시간의 KTX 이용이라도 승객들 식겁하죠.
식당이나 카페처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하물며 수시간 동안의 비행이야 말할 나위가 없죠.

비행기는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빽빽하게 들어차서 장시간 움직일 수
없는 특수공간이란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추천 3

망고맛쥬스 2023-01-08 (일) 17:39

인간들이 연예인 고나리질을 하다하다

이젠 남 여행가는 것도 고나질이네

자기 애를 데리고 비행가를 타든 말든 알아서 하겠지

영유아가 비행기 타면 건강에 해롭다는 이야기도 없고

뭔 이렇게 불편충이 많아

추천 4

나나나난나나나 2023-01-08 (일) 18:0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19금푸우 2023-01-08 (일) 21:41

일부 의원급 병원서 해외여행약이라고 수면제팔더군요

추천 1

나무arme타불 2023-01-08 (일) 22:22

돈많아서 하고픈거 하고 사는데 남걱정말고 본인걱정부터하시죠
부러우면 부럽다하시고

추천 2

다르게생각하기 2023-01-08 (일) 23:02

시어머니납셨네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부모들에게 희생을 강요하지맙시다
적당히들 좀 합시다
우리 출산률이 왜 떨어질까요?
왜 먹고살만한 사람들이 출산육아 포기할까요?

추천 3

띠번들 2023-01-08 (일) 23:56

@다르게생각하기

저는 무서워서 글쓰다 지웠네요ㅋㅋㅋ
본 게시글보고 깜짝 놀랐고 추천수에 더 놀랐네요

추천 0

블랙스커트 2023-01-09 (월) 00:09

글쓴이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자칫 모든 경우에 적용할까 걱정이 되네요.
현상 그 자체를 본다면 부모들이 잘못하는 것이 맞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3~4년 극기훈련같은 육아를 버티고 있는 부모들에게 무조건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하는 건 너무 가혹하지 않을까요?
그 부모들도 1년에 몇번이고 여행을 가는것도 아닐테고, 좀 이해해 줍시다.

추천 0

김콜트 2023-01-09 (월) 00:26

낳아서 키워보기전엔 모름 낳기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낳아보니까 생각이 바뀜

추천 0

세몰리나 2023-01-09 (월) 01:36

전부 다 가는것도 아니고 50명중에 한두명? 정도 가는거같은데 그정도 확률이면 sns중독일 확률, 타고난 관종일 확률과 일치하죠

추천 1

칼춤 2023-01-09 (월) 01:42

아기는 비행기가 공짜거든요
퍼스트 비지니스 자리비면 공짜로 업그레이드 해주기도 하고요
부모 욕심이죠
비행기 타는 게 돌도 안된 아기에게 좋지 않은건 확실합니다

추천 4

ㄱㄷㄹㅇㅌ 2023-01-09 (월) 02:43

애기들만 불쌍할 뿐

추천 3

출근셔틀안에서 2023-01-09 (월) 07:09

자기가 불편해서 그런게 아니라고 강조하는데.
그럼 왜이리 남의일에 간섭인걸까?
니 앞길이나 신경쓰세요.

추천 0

파란지붕 2023-01-09 (월) 07:22

인간사 살다보면 이해가 안되는 일이 많죠. 왜 그럴까 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래야 했을까로 바꿔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이해를 넘어 공감으로 갈 수 있어요.

추천 2

스트리트준 2023-01-09 (월) 07:48

남의 애새끼들까지 신경써줄 이유가 있나? 오지랖일뿐
그냥 지는 그렇게 못하는거 열폭하는건 아니고?
지새끼나 잘키우면 되지 왜 여기서 공감을 얻으려고함?
남의 애새끼가 타국에가서 고막이 터지든 디지든 말든 왜 그걸 걱정함?
남들이 지자식 대리고 간다는데 왜 애한테 그렇게 하냐고 그러는지 이해불가 지가 봐줄것도 아니면서 전형적인 열폭관종게시물

추천 0

니부타니신카 2023-01-09 (월) 07:50

솔직히 데려가는것도 부모맘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오롯이 부모에게 있습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추천 0

도수다 2023-01-09 (월) 08:09

해외여행을 무슨 오지로 다닙니까?
거기도 다 사람 사는 곳이고 의료시설 있습니다.

국내여행은 왜 괜찮아요?
비행기 사고보다 자동차 사고 가능성이 몇 배가 높은데 가다가 사고나면 어쩔려고?

다른 분들 말씀처럼 아이 데리고 외출 하는 거 보통 일 아닙니다.

근데 그렇다고 집에만 있는 게 능사는 아니거든요.

누군가는 집 안에 갇혀 답답해하는 아이가 안쓰러워서 고민 끝에 미세먼지와 코로나 걱정이 덜한 곳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도 있고요.

누군가는 아이가 어차피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할 걸 알면서도 뭐라도 하나 더 보여주고 싶어서 그 수고스러움을 감당하는 부모도 있는 겁니다.

어느 분 말마따나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이 님보다 못해서 그런 선택을 할까요?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부모 욕심이네 인스타 갬성이네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어 대지

이따위 편협한 사고로 부모들 눈치 주는 사람들이 무슨 출산율을 걱정하고 나라 걱정을 하는지 참 한심하네요.

추천 3

스타그 2023-01-09 (월) 09:08

에휴,,

추천 0

싸이드쇼 2023-01-09 (월) 09:13

저는 100% 동감하는 글이네요.

그냥 자기욕심에 사진남길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그냥 부모욕심 또는 데리고 가는사람의 욕심같습니다.

저는 갓낫애기데리고 제주도가는것도 이해는 안되지만(비행기 탈때 그냥 모두 힘들어합니다, 본인들도, 애기들도, 주변사람들

도, 진행요인들도) 그냥 본인들의 추억을 만들려고, 가족의 추억이 아닌 본인들의추억 만들려는 욕심같다는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크고 개인적으로 본인을 인지할수 있는 6살이후에 가도되지 않을까싶습니다만

그리고 갓낫애기 데리고 다니다가 개씹고생을 해봐야 아하 좀 크고 데리고 다녀야 겠구나라고 본인이 직접느낍니다
(그사람이 바로 접니다)

애기좀 데리고 놀러다가, 애기데리고 좀 많은걸 보러 다녀 이러는 사람들은 지들이 직접키우지 않는 제 3자의 경우가 많죠

개 좆도 모르면서 애들데리고 놀러다니리고 지가 직접데리고 놀러다녀줄것도 아니면서 씨발개좆같은 쓸때없는 걱정하는거죠

좆도모르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 씨발것들아, 내가 다 알아서 내가 다 데리고 가서 놀꺼야 니가 먼데 이래라 저래라야

니가 직접데리고 놀러다닐꺼아니면 남집에 관심갖지마라 이 씨발것들아

추천 2

으하헸헿 2023-01-10 (화) 09:31

@싸이드쇼

20000퍼센트공감합니다 너무어릴때는 관광지음식도 못먹고 구경도 힘듭니다. 잠자리조차본인한테 익숙힌지않아서 아이가 힘들어하기만 하더라구요 8갤에 첫 호캉스를 가본건데 얼마나 후회했는지모릅니다. 차타고 오래다니면 그게 다부담일테고요

아이가 나가서 여행을 하고 맛있는걸 먹고 놀았다 라고 느낄수없다면 그건 다그냥 부모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0

장유토박이 2023-01-09 (월) 09:16

가는건 좋은데 애가 계속울때 대처가 가능하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울어도 대처도 안되고 도중에포기하고.. 이딴짓할거면 안가는게 정답

추천 3

네버님 2023-01-09 (월) 09:31

뭘 다 이해하려고 하시나?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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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될놈 2023-01-09 (월) 09:45

결론~ 남이 하는걸 일방적으로 뭐라하지 마시고 본인이 그 입장이 되었을때 안하면 되는겁니다.
해보고 나서 말씀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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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헉찍찍 2023-01-09 (월) 09:55

답답해서 마트나 공원에 나올수있다지만
간난아이 노출한채로 돌아다니는것보면 안타깝긴합니다.
뭐 자기 자식이니 본인들이 책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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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S 2023-01-09 (월) 10:26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해외여행은...물론

지 혼자 못걸어다니고 어린 애기들은 밖에 데리고 나오는게 다..... 부모가 바람 쐬고 싶어서 애기 데리고 나오는거

그럼 애기를 맡기거나 해야하는데 그냥 애기 핑계 대면서 나오는거 같음 애기를 이용하는거나 마찬가지

애기가 해외여행을 가도 기억할지 의문이고 변수에 대응할수있는 능력도 안되는 상황이 많을테고...

유모차 끌구 대형 쇼핑몰이나 이런데 오는 애기보면 애기는 울어재끼고 엄마는 커피쳐먹으면서 돌아다니고 있고 ㅡㅡㅋ

99% 지 욕심으로 데리고 가는거 같음

위에 보면 뭐 애기 낳으면 외식도 하지 말아야한다?

애기가.... 외식하러 나가서 먹을수 잇는게 있는 나이대면 몰라도

그러니까 메뉴를 주문해서 먹을수 있는 아이 면 몰라도 이유식하는 갓난애기들 데리고 나오는거는

솔직히 나오지 말아야지 ㅡㅡㅋ

부모년놈들이 먹고 싶으면 애기 잠깐 맡기고 나오거나 배달시켜먹거나 해야 맞는거 같음

글구 통제 안되는 상황 그러니까 갓난애기가 울거나 어린 애들이 식당에서 쇼핑몰에서 뛰어다니는거도

애들이니까 이해해줘야 한다? 그 애기 하나 때문에 여러사람이 피해를 보는데?

그런 마인드로 키우니까 애새끼들이 10대인데 운전해서 사람쳐죽이고 금은방 털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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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S 2023-01-09 (월) 10:31

해외 나가서 병원 안가본듯...

그... 해외나가서 여행자 보험으로 할수있는 한계가 있고

말도 잘안통하는곳에 가서 우리나라 수준의 의료서비스는 99% 없다고 보면됨

자동차사고? 비행기 사고는 99% 죽는 사고이고 자동차 사고중에서 99% 죽는 사고는 많지 않음

경미한 접촉 사고 까지 포함한 사고율이 많은거고...

애가 답답해 한다? 무슨....."삼촌 우리 애기가 브랜드 신발 신고싶어해요 사주세요" 이런 개소리랑 마찬가지

애가 무슨 브랜드를 안다고 지랄 염병인지 모르겠슴 부모가 그냥 사달라고 조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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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 2023-01-09 (월) 11:36

돌 잔치 백일잔치를 왜 할까요?
예전에 지금처럼 병원의 도움없이 그만큼 살아남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식적인 의문에 반론을 이상하게 하다니 애기는 잠간의 노출에도 위험해 질수 있습니다. 방문하는 사람에게도 민감해야 할때에 비행기 타고 외국에 간다는건 너무 위험하고 무지하죠. 글쓴이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너무 상식적인 의문이죠

추천 2

바람둘 2023-01-10 (화) 02:16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달라요

추천 2

찌노메라 2023-01-10 (화) 02:26

예전엔 나이트도 데리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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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go 2023-01-10 (화) 02:35

글쓴이 글에 1000%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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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horseis 2023-01-10 (화) 02:35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시긴 한데, 동시에 "그래서 뭐 어쩔건데" 라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신기한 글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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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경혼 2023-01-10 (화) 03:00

그냥 100일도 안된 애기 안고 담배피우는거랑 똑같은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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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이디z 2023-01-10 (화) 03:02

저도 돌안된 애를 키우는 입장인데
댓글보니 뷰모도 살아야 아이가 산다인데
글 맥락을 벗어난 의견들인거같습니다

요즘 환경이 돌전 아이 앨번만든다고 인생사진만든다고어떻게든 이쁜사진 스냅 돈 100이상들여서 사진찍는데

저희도 계약해서 현장가봤습니다 아이가 울음이 안멈추는 상태인대도 어떻게든 달래서 찍어보겠다고 ..

남들하니까 한번해보자 했는데 저희는 그냥 아 아이가 불편해하면 바로 그만 찍자 이랬네요

요즘 육아는 다들 말로는 부모가 기분이든 체력이든
좋아야 아이에게 좋게 더해준다 하는데

아닌거같습니다 인스타감.. 자기만족 ..
주변도 그렇고 결국이러신분들보면

정작 자기 아이아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무조건
100일때는 아이가 이정도 성장해야한다
200일에는 이정도 해야한다 하며 아이의 성장단계를 자기들이 정할뿐이였습니다

아이들은 개인별로 성장이 천차만별 다른데
아이가 성장하며 성장속도에 맞춰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부모의 역활입니다

글쓴이의 의도는 애도 제대로 케어못하며 자기들 허영심만 키우는 잘못된부모들을 지적하는게 맞다봅니다

댓글들보면 남이사인데 아이는 절대 부모혼자키우는것도아닌 주변 모두가 같이키우는겁니다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부터 난독증들이 심각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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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ee 2023-01-10 (화) 03:36

@좋은아이디z

대부분 동의를 합니다만.....
아이는 주변 모두가 같이 키우는 것이 맞긴 한데 내가 저 아이의 주변인인가 아닌가는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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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ict 2023-01-10 (화) 03:22

별걸 다 걱정하는 인간들이 많네... 주변인이라는 허울좋은 핑계로 고나리질이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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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ee 2023-01-10 (화) 03:33

(장문 경고)

국내는 되고 해외는 안된다
자동차는 되고 기차는 안된다
식당은 되고 영화관은 안된다
온라인 게임 한증막......
댓글들 읽다가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입니다. 여기다 제 의견 하나 더하는 것이 뭔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 정리 좀 해볼께요
일단 아이들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완전 중립적 시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1. 법적으로 금지된 행동
이건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항공서에서도 생후 몇개월 미만의 아기는 탑승이 불가하거나 의사의 동의서를 얻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비행기 안에서 정말 신생아를 보았다면 관광목적 여행 보다는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 경우 부모도 여행의 위험성을 감수하고 여행할 만한 사정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이 논쟁에서는 거의 논외로 봐도 좋겠습니다만 비행기에 아기가 탔다는 것만으로 이미 불편한 분들이 있기에 적습니다.
불한증막에 아기를 데려가는 건 살인행위입니다. 이건 상식을 지녔다면 알만한 일인데 굳이 언급하는 것은 어그로용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온라인 게임이든 뭐든간에 부모는 아기를 보호하고 양육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게 게임이든 쇼핑이든 아니면 생업이든 간에 아기를 방치하였다면 범죄입니다. 게임을 해도 되느냐 안되느냐를 논쟁하는 것은 그래서 포인트에서 어긋나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불법적인 행동이 아니면 용인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가 방치되었다는 사실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댓글 적으신 분이 정확하게 적어주신 것 같습니다.

추천 3

bbbee 2023-01-10 (화) 03:34

@bbbee

2. 도덕적으로 맞지 않는 행동
식당 영화관 백화점 박물관 등 공공장소는 아기의 행동이 공중도덕에 방해가 된다면 가서는 안됩니다. 영화관은 스크린괴 사운드트랙 이외에 다른 소리가 존재해서는 안되는 공간이고 박물관은 전시물이 훼손되어서는 안되는 공간입니다. 자신의 아이가 완벽한 제어가 가능하다면 데리고 가도 상관없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가서는 안됩니다. 노키즈존은 안가면 됩니다. 이유가 뭐가 됐든 업장의 선택을 존중해야 합니다. 노키즈존이 아니더라도 다른 고객에게 방해를 줄만한 아기는 데려가선 안됩니다. 장거리 기차나 비행기 탑승시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될것 같으면 열차와 항공기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어른과 마찬가지의 판단 기준을 적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영화 보면서 시끄럽게 전화하거나 떠들고 몇번씩 왔다갔다 하는 어른은 영화관에 가면 안됩니다. 다른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어른은 식당이나 가게에 출입하면 안되듯이, 아이에게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됩니다. 다면 어른은 자기 행동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고, 아이는 부모에게 있음이 다를 뿐입니다

추천 2

bbbee 2023-01-10 (화) 03:34

@bbbee

3. 그외
법적으로도 합법이고, 도덕적으로도 침해가 되지 않는다면 부모의 선택이니 존중하고 내버려 두시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된 부모라면, 어디를 가든지 외출할 때에 외출의 타당성 및 필요성과 아이기 당할 위험 또는 불편을 저울질합니다. 그래서 위험성이 필요성을 넘어선다면 외출을 포기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외출을 시도할 것입니다.
다만, 부모마다 이 저울이 다 다를걸요?
일단 아이들이 다 달라요. 두시간마다 먹여야 하는 아기, 네시간 마다 자야 하는 아기, 낮선곳을 좋아하는 아기, 자극을 싫어하는 아기 등등등
부모도 다 달라요. 결벽증 정도로 아기의 청결을 신경쓰는 부모, 털털해서 아무거나 입히는 부모 등등등
육아에 정답은 없어요. 어떤 부모 밑에 있는 아기는 좀더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어떤 부모가 키우는 아기는 좀더 많이 보호받을 수도 있겠지만, 보호가 온실속의 화초를 만들지 아니면 튼튼한 아기를 만들지, 방임이 자유분방한 성격을 만들지 산만한 성격을 만들지, 외출이 새로운 자극에 노출시켜서 아기에게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 알수 없어요. 그걸 주는 부모 그걸 받는 아기 그 가족이 살고 있는 환경 그 모든걸 고려에 넣어야 해요.

추천 2

bbbee 2023-01-10 (화) 03:34

@bbbee

다시 한번 강조하지먼, "제대로 된 부모라면" 줄수 있는 최선의 것을 아이에게 주고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공공장소에서 보는 부모가 제대로 된 부모인지 아닌지 판단할 기준이 여러분에겐 없어요. 부모가 상식 밖의 행동을 한다면 제대로 된 부모가 아닐 가능성이 있겠지만 미혼자의 상식과 아이 가진 부모의 상식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 집단에나 비정상 부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식당에를 가든지, 국내 여행지를 가든지, 아니면 해외에서든지 어디나 있을 수 있다고요. 단지 해외여행을 갔다고 해서 아이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비정상적인 부모로 낙인찍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의 성향과 본인들의 사정을 고려해 합리적인 선택일 수도 있고, 아기의 불편을 무시하고 데리고 왔을 수도 있고, 아니면 댓글에서와 같이 아기를 앞세워 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일수도 있어요. 그 모든 부모들이 다 비정상이라는 것은 외부의 시선에서 제대로 판단 못하고 단정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판단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타인이 자신의 판단 기준을 동의하거나 따라줄 의무는 없습니다. (=반박시 당신이 옳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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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1 2023-01-10 (화) 03:56

애기때는 최대한 안돌아다니는게 아이한테 좋은거 맞습니다. 근데 아이보다 내가 더 좋아야하기 때문에 델고 돌아댕깁니다. 놔두고 다니면 욕먹으니까 델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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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삼a 2023-01-10 (화) 04:13

간단하게 이해가 안간다면 진짜 간단하게 여행이 가고싶어서요. 그래서 갑니다. 부모들 이라고 뭐 못가나요?? 그렇게 의료서비스네 뭐네 핑계대실거면 걍 지방에 왜사나요? 랑 같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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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2023-01-10 (화) 06:19

해외도피인지 여행인지 물어보긴 하셧는지 궁금..
각 가정사에는 피치못할 이야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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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덮밥글쓴이 2023-01-10 (화) 08:41

@BlackRock

댓글을 쓰려면 제목만 말고 글을 읽고 쓰시길 바랍니다

첫줄 도 안읽고 댓글 쓰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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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2023-01-10 (화) 09:06

@연어덮밥

뇌피셜로 끄적인걸로 보여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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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덮밥글쓴이 2023-01-10 (화) 09:16

@BlackRock

글은 당연히 뇌피셜로 끄적이는거죠

뭐 보고 따라써야지만 글입니까??

작가들이 뇌피셜로 끄적이는게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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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2023-01-10 (화) 09:36

@연어덮밥

실토하네 ㅋㅋ
상대방 상황조차 모르면서 뒤로 수근덕대는 일상

추천 1

연어덮밥글쓴이 2023-01-11 (수) 08:50

@BlackRock

글도 쳐 안 읽고 댓글쓰다가 1털림
뇌피셜같은 말도 안되는 개소리 하다가 2털림
논리는 다 털리고 화는나고 어거지로 말꼬리잡하다 3털림

삐빅 3털림으로 병신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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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키호테 2023-01-10 (화) 07:12

애 없는 윤석렬이 쓸만한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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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후훗 2023-01-10 (화) 07:43

이런 글을 쓰시는 분의 바로 이전 작성글이 출산율에 대한 글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댓글들도 보아하니 우리나라 출산율이 이해가 가네요

추천 1

etogood 2023-01-10 (화) 07:51

우리는 그걸 여행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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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023-01-10 (화) 07:54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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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티다 2023-01-10 (화) 08:16

애기 안키워본사람 많네요
이착륙할때 젖먹이면 아기는 고통없이 잘 갈수있어요

그리고 아기를 어디 맡기고 여행을 가라구요?
아주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갓난애기를 떼어놓고 가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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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덱 2023-01-10 (화) 08:44

남의 자식 걱정말고 본인 자식이나 신경쓰세요.
남이 자기 아이 데리고 가는데 당신 상식에 이해못하는게 뭔상관인가요.
본인들이 돈은 돈대로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다 본인들이 겪어야할 문제이니 신경쓰지마시고
당신 자식이나 잘 신경쓰세요.

딱 봐도 본인 여행에 아이동반 가족이 자기 심기를 불편하게해서
그게 기분나빴고 그래서 여기에 남의 아이 걱정하는척 하면서
아이동반으로 비행기타는 가족들 비하하고 남들이 본인 의견에 옹호해주면서 쾌락을 느낄라고 빙빙 돌려서 쓴 글 눈에 너무 뻔히 보임.

다음엔 당신이 느낀 감정은 이런 개똥같은글로 써내지말고 그냥 혼자 속으로 갖고계세요.

추천 1

감베리니 2023-01-10 (화) 09:02

찔려서 발작하는분들 많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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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t21 2023-01-10 (화) 09:17

본인이 안가면 되지. 되게 공격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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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헸헿 2023-01-10 (화) 09:25

빙빙돌리는게아니라 아주직관적으로 쓴것같은데요? 아이가울면 국내여행중 기차든 해외여행중 비행기든 주변사람 피곤한건 어차피 같습니다

솔직히 아이 입장에서는 국내도 다 못본게 허다하고 기차보다야 비행기가 더 불편할수있는 가능성이 높은게 사실인데 이악물고 이니라고 하시네요.

애성향이 어떻고 부모성향이 어떻고 간에
요지는 꼭 여행지가 해외여야 했는가 입니다.
비행기 자체 얘기가 아니에요

일단 놀러를 갔다면 아이야 여행지에선 당연히 좋아하겠죠
그렇다고 두돌 이전아이가 해외가 아니면 재미없어하나요?

그런데 해외에서 놀다가 아프거나 음식이 안맞거나 물갈이하면요? 성인은 약성분이 조금 안맞아도 투약한다고 위험해지는 경우까진 없지만 아이는 아니죠 한증막 비교는 극단적인 경우지만, 아이가 아플때 제대로 된 케어가 불가능할것이 확실한곳에 그냥 안아프겠지 뭐 하고데려가는건 아주 잘못된거죠.

두돌 이전에 그런 리스크를 다 가지고 여행가는거면 부모욕심이아니랄수 있나요? 부모는 사람도 아니냐 해외가고싶을수도있지 요즘다간다 라고말하는 사고자체에 이미 아이는 모르겠고 본인욕심으로 해외를선택한거 같은데요

충분히 있을수있는 돌발상황에 별다른 대책도 없이 그냥 하고 싶은대로 다 할거면 그정도 각오도 없이 그냥 아이가 갖고 싶어서 가진건가요? 얼마나 책임감이 부족한건지..

만약 본인들이 영어에 능숙하고 미국 의료에 신뢰가 가능한 상황에서 아이와 미국을 간다. 이런 경우라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그런경우에는 가셔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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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aseih 2023-01-10 (화) 09:32

이런 마인드가 있으니...출산율이 바닥을 치치...
애는 키워보고 적는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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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다운 2023-01-10 (화) 09:37

본인 경험상 애들 2~3살 때 제주도 신라호텔 스위트룸 묵은거 기억 못함
6~7살 때 싱가폴 마리나 베이부터는 기억함.

여행은 좋은거고 아이들 정서나 추억 만들어주는데 좋긴 한데, 기억능력이 발달안된 3~4세 이전에 가는건 순전히 부모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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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밤도깨비 2023-01-10 (화) 09:40

.
미국인과 결혼 했기 때문에 유아를 데리고 비행기를 탄 적이 있었고 커서도 많이 탑니다.

하지만, " 꼭 필요한 "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젖먹이 때는 비행기 이용을 자제 했었습니다.
가족 모임을 불참하더라도, 가족들 모두 이해 해 주었고, 아기의 심신에 무리를 주면서까지 이동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유아라고 해도 2~3 살 정도면 같이 비행기 타고 이동 할 만은 합니다.
4~5 살 이면 대견하게도 부모의 말과 행동에 잘 따라 주기도 하고요
그래도, 아이의 컨디션을 보면서 결정을 했고 비행기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별 연습도 많이 했었습니다.

다행히 우리 아이는, 아기 때도 칭얼거리거나 울고 보채는 것이 없었기에
외출이나 여행을 하더라도 부모와 아이가 힘들 일은 없었습니다.

외식을 하게 되더라도, 부모 중 한명이 아이를 돌보거나 주변의 어른들이 아이를 봐 주었고
아이를 타블렛이나 스마트폰 같은 걸로 꼬시면서 먹이거나 방치 한 적이 없었습니다.
아이는 잘 기다려 주었고, 어른들과 아이 모두 즐겁고 만족스러운 외식을 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배운대로 기압차이로 불편 할 때면 스스로 물을 마시거나, 간식을 먹고
준비해 갔던 그림 그리기나 게임 같은 것 또는 장난감을 조용히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해외 여행을 위해서 젖먹이를 데리고 장거리 이동을 한다는 것은 많은 고민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은, 무책임한 결정입니다.
부모의 깊은 고민과 준비가 없으면, 주변 모든 이에게 민폐가 됩니다.

유아들은 몸이 힘들었던 것만 기억하고, 여행지나 음식 같은 것들 기억 하나도 못 합니다.
차량이나 비행기로의 장거리 이동을 싫어하고 거부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 : 내가 여기도 갔었어? (3살 때, 워싱턴 벚꽃 축제 구경)
미키만 기억나. 억울해 ㅜ.ㅜ (4살 때, LA 디즈니랜드)
사촌 동갑 : 비행기 타기 싫은데 ㅜ.ㅜ (한국-LA 비행 시간 12시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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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흔 2023-01-10 (화) 10:10

본인 애기는 그렇게 키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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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가즈아 2023-01-10 (화) 12:29

이토 출산율 올려야한다고 하는사람들과
여기 댓글로 여행가지말라는 사람들 같은사람들일까?

본문의 글쓴이는 해외여행 말고 다른 비슷한 상황은 인정안할꺼임!
철벽처놓고 글싸지르고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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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덮밥글쓴이 2023-01-11 (수) 08:59

@한번만가즈아

해외여행 못가면 출산율이 떨어저요?? 해외여행 지금 잘만 다니는데 출산율은 왜 이 모양이에요??

80년대에는 해외여행 마니 다녀서 출산율이 좋았음??

전 장기간 비행기타는것고 해외나가는것만 애기한거에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그리고 이 짧은 글이 왜 이렇게 비문이 많음 책좀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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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가즈아 2023-01-11 (수) 16:06

@연어덮밥

젊은이들 결혼하고 출산하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야 한다는게
출산율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럼 출산율을 올려야한다. 출산율이 낮아서 걱정이다 라고 말하면서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해외여행 가고싶어도 포기해야한다" 라고 하는 사람은
앞뒤가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 궁금해서요

제 댓글에서 이정도 의도도 읽지 못하신다면 책을 읽어야 할 사람은
글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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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가즈아 2023-01-11 (수) 16:22

@연어덮밥

그리고 글쓴이 논리대로라면
출산율 올려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해외여행가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같은지 아닌지만 이야기 하면되지

해외여행 못가면 출산율이 떨어지냐 마냐같은 이야기는 왜합니까?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이 내용면에서 다르지 않다고 비교하며
갓난아기 부모는 해외여행도 못갑니까? 라고 반박하는 사람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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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riton 2023-01-10 (화) 12:41

나랑 같은 비행기에서 애기가 운다고 생각해보면 끝임. 그 가족이 가고싶은건 가고싶은거지만, 그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이유는 안됨. 애기가 잘 타고 다녀서 그냥 일반적인 생리현상으로 가끔 우는거는 이해해도 정말 비행기에서 오는 불편함때문에 내내 우는거면 부모가 이상한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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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구 2023-01-10 (화) 14:49

맞는 말입니다. 저도 지금은 중학생이 된 애 둘 아빠입니다만, 갓난애기를 데리고 최소 3~4시간 이상 비행기를 탄다는거 자체가 자기 욕심 때문에 애들을 혹사 시키는 행위 입니다. 부모가 가고 싶다면, 적어도 5~6살 이상 자기 표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을 때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이 정말 가고싶어 미치겠으면 애를 부모님들이나 다른 곳에 부탁해서 맡기고 가야 맞는거죠. 그 사정이 안되면 못가는 거구요.
여행이 아니라 정말 어쩔수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다 변명과 자기 합리화일 뿐입니다.
위에 보니 법으로 그러면 막아야지 그런 소리를 하는 분이 계신데, 말도 안되는 소리 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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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23-01-10 (화) 15:03

알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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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RNO1 2023-01-10 (화) 15:09

똥싸는 새끼들 참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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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나선환 2023-01-10 (화) 19:11

울음소리란 말은 1도 안쓰셨다고 했죠?
무슨 피해를 입어서 쓰는 글도 아니잖아요.
그럼 그 아이 고막이 어찌 되든 그냥 신경 끄세요.
이럴땐 이렇게 하는게 개념 있는 부모다?
그냥 본인만 그런 개념 가진 부모면 되는겁니다.

추천 1

연어덮밥글쓴이 2023-01-11 (수) 08:57

@나루토나선환

아동학대 당하는 아이들봐도

그냥 그런 부모인가보다 하면서 나만 안그러면 되는거군요!!

알겠습니다

추천 0

한번만가즈아 2023-01-11 (수) 16:24

@연어덮밥

애초에 학대인가요?
학대라고 단정짓고 해외여행 가는것과
아동학대 당하는걸 같은일로 놓고 보는건 오버지 ㅋㅋ

추천 0

랜디113 2023-01-10 (화) 21:19

너님이 있지도않은 마누라랑 애기랑 해외여행안가면 그만 아닌가요?
타인이 해외여행을 가던말던 무슨 상관을 그리 하실까?
오지라퍼세요?

남 인생 님이 대신 살아주실건가요?
아니면서 왜 오지랖부리고 그러세요?
선택은 그 부부가 하는것이고 결과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그 부부입니다
님이 하는게 아니잖아요
님만 안하면될것을 타인에게 왜 하냐고 하지말라고 그런말 하는것 또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

하~~~~~~ 씨발
대한민국에 오지라퍼들 진짜 많다

남인생 그냥 살게 내비두지 뭔 사사건간 참견질인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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