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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 잘아시는 분 계신가요

[댓글수 (92)]
rank 불법행위책임 2023-01-04 (수) 21:03 조회 : 7069 추천 : 5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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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상하게 항문쪽이 욱신하길래 자다가 긁어서 그런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샤워할 때 만져보니 불룩한게 만져지네요 ㅠㅠ 아마 외치핵인거 같은데 이런적이 없는데 당황스럽네요.


욱신한 이유가 있었네요. 심하게 욱신한건 아니고 살짝 욱신합니다.


월요일에 술을 많이 먹어서 그른가;;; 


도움주시면 감사해요.


----------------------------------------------------------------------------------


병원은 잘 다녀왔습니다.


큰이상없고 좌욕만 좀 하라고 하네요. 이미 벌써 90프로 줄고 통증 전혀 없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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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시나브로l 2023-01-04 (수) 21:05
좌욕하면 들어가요
추천 3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08
@I시나브로l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추천 0
광주찍새 2023-01-04 (수) 21:07
처음 이신것 같네요.. 좌욕 많이 하세요 쑥 있으면 쑥 좌욕이 좋아요 며칠 빡씨게 해 주시면 좋아지실 거에욤.. 처음 이시라면.
저는 10년째.. 달고 삽니다. 수술 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ㅠㅠ
그 약국에서 노란색 바르는 약 팔거든요 그거 발라주시구욤 그럼 좀 나아지실꺼에요
추천 2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08
@광주찍새

약은 일단 안먹어도 될까요? 디오스민 먹으면 된다 이런 인터넷 글을 봤어서 ㅠ
추천 0
몰래온손님 2023-01-04 (수) 21:08
2에서 3도 넘어가는 외치핵 예상되네요
특히 술먹으면 사람에따라선 항문에 혈류가 모여 더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범한 외치핵은 두고 산다고 해서 문제되는 것 아닙니다 다만 불편할 뿐이죠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09
@몰래온손님

제가 월요일에 저녁 7시부터 3시까지 술자리에 있었습니다. 엄청 마시진 않았지만 그래도 맥주랑
양주를 먹어서;;; 컨디션이 좀 안좋아졌거든요. ㅠㅠ
추천 0
DUniverse 2023-01-04 (수) 21:11
출혈이 아니면 좌욕하면 들어갑니다.
출혈 있으면 약타다가 드세요.
추천 1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13
@DUniverse

출혈은 전혀 없습니다. 감사해요
추천 0
붉은해적 2023-01-04 (수) 21:13
술금지 담배 금지 채식이나 식이 섬유 많은 음식 섭취
그리고 좌욕

기분 나쁘게 들리겠지만
월요일에 술 많이 마셔서 그런 거 아닙니다
절대로
그 동안의 본인 생활 패턴을 항문이 말해 주는 겁니다
추천 2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14
@붉은해적

흐흑 ㅠㅠ 전 술 잘 먹지 않고 담배는 근40년 동안 입에도 대지 않았고
대신 정말 오래 앉는 생활 하고 운동은 새벽 헬스 다니면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추천 0
젠틀재인 2023-01-04 (수) 21:13
결국은 수술하시는게 가장 깔끔합니다. 여유있게 1주일 정도 휴가내시고 수술받으세요. 외치핵은 대체로 유전성이 강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만 되는 경향이 강하니 하루라도 빨리 제거하는게 이득입니다. 1~3년내로 대변 본 이후에 손으로 밀어넣지 않으면 안들어가서 엄청 욱씬거리는 상황이 올거에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14
@젠틀재인

ㅎㄷㄷㄷ 말씀만 들어도 무섭네요...
추천 0
          
            
러브데스로봇 2023-01-05 (목) 12:55
@불법행위책임

수치스럽고 부끄럽지 뭐 그렇게 아프지는 않아요.

누군가에게 동고 보여주는게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ㅋㅋ

수술하면 근데 괜찮아지고 재발도 없어요
추천 0
     
       
루돌이 2023-01-06 (금) 19:55
@젠틀재인

저도 이분말씀 동의합니다.
차라리 당장 안불편하더라도 병원가서 검사받아보고 시간내서 초창기에 수술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초기에 하면 이삼일이후부터 불편하지 않게 생활가능합니다. 심할때 가면 진짜 오래가요 ㅠ
추천 0
PinnacleL 2023-01-04 (수) 21:14
바지도 기모있는 제품을 입으시고 차가운 바닥에 오래 앉았는 것도 피하시구요.
겨울철엔 엉덩이 온도을 따뜻하게 유지하는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15
@PinnacleL

감사해요. 따뜻함 유지하겠습니다. 다행히 차가운 바닥에 앉을 일은 거의 없어 다행이네요 ㅠㅠ
추천 0
오파운드 2023-01-04 (수) 21:14
쌈류(배추, 깻잎 등등) 많이 드셔요~
쏘옥 들어갑니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15
@오파운드

감사합니다. 더 특별히 챙겨서 먹어볼게요.
추천 0
별별이름 2023-01-04 (수) 21:18
저 같은 경우는 몇년전에 거짓말안하고 구슬만하게 튀어나온게 몇개나 될 정도였고 앉아서 운전도
못할정도로 그 나온것들이 닿아서 불편했죠..
꽤 오래간걸로 기억하는데 결론은 약국에서 증상 설명하고 넣는 좌약으로 꾸준히 넣어서 나았습니다..아주 딱딱하지 않고 좀 물렁했던걸로 생각드네요..우선 좌약으로 해 보세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19
@별별이름

좌약도 할 수 있군요. 좌욕은 안하셨는지요.
집에 좌욕기는 있어서 그걸 평소에 꾸준히 했어야 했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추천 1
          
            
별별이름 2023-01-04 (수) 21:21
@불법행위책임

좌욕은 몇번해보고 말았어요..
추천 0
coosir 2023-01-04 (수) 21:21
디오스민 약 먹으면 효과 있습니다. 관리차원에서 꾸준히 먹고 증상 나타나면 하나 더먹고 그럽니다.
추천 1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24
@coosir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추천 0
대박봇물터짐 2023-01-04 (수) 21:25
병원가세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29
@대박봇물터짐

낼 가보겠습니다 ^^
추천 0
안갈차줌 2023-01-04 (수) 21:25
앞으로 집에선 응가 누시고 무조건 좌욕하세요.미지그한 물로.
먼저 샤워기로 뒤처리하시고요.그리고 좌욕 자주해주시고요.
예전에 술을 좋아해서 치루로 수술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죽음입니다.몇달간 기저귀도 차야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분간 술 드시지 마시고 좌욕 꾸준히 하시고...
정 안되면 항문외과 꼭 가셔야 됩니다.
저도 쪽팔려서 늦게 갔다가 일이 더 커졌습니다.
부끄러움은 어쩔수가 없어요.ㅋㅋㅋ
병원 가셨을땐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30
@안갈차줌

좌욕 사놓고 또 한동안 하다가 안한 저를 반성합니다 ㅋㅋㅋ
헐... 고생하셨네요 ㅠㅠ 저도 술 잘 안먹는데 며칠전에 너무 과음했네요 ㅠㅠ

제 인생 목표가 항문외과는 안간다였는데 진짜 어쩔수 없음 가야합니다 ㅋㅋㅋ
보통 저는 집에서 변 보면 샤워기로 뒤처리 하긴 하는데
좌욕 하루에 3번 이상해야겠네요
추천 0
          
            
안갈차줌 2023-01-04 (수) 21:39
@불법행위책임

찬물로 하시면 안되십니다.ㅋㅋㅋ
미지근한물로.
정 안되면 쪽 팔려도 꼭 가셔야 됩니다.ㅋㅋㅋ
진짜 창피합니다.
아침에 원장님 회진 돌때 가노사들이 일제히
벽 보시고 한손으로 뒤쪽 보이게 올려주세요.합니다.ㅋㅋㅋ
참고로 병원은 조용합니다.ㅋㅋㅋ
사람이 잘먹고 잘싸야 되는데...겁나 민감한데라.ㅋㅋㅋ
좌욕 꼭 하시고.진짜 정 안되면 병원 가셔야 됩니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2:06
@안갈차줌

넹 ㅋㅋㅋ 미지근한 물로 합니다 ㅎㅎ
그리고 지금은 아까보다 진짜 80프로는 줄었네요;;;
낼 일단 병원가볼라고요.

앜ㅋㅋㅋㅋ 아 개쪽팔린 아아아아 ㅋㅋㅋㅋ ㅠㅠㅠ
추천 0
준발아 2023-01-04 (수) 21:37
병원에 꼭 가세요
좌약이든 좌욕이든 수술이든 의사와 상담후에 하세요
저도 괜찮겠지 별거 아니겠지 3~4년 지내다가  심해져서 병원갔더니 3기라고 해서 수술했습니다
병 키우지 마시고 꼭 병원가세요
서울에 사시면 서울송도병원이 대장항문전문이니 검색해보시고 가보세요
경험자에 말입니다. 꼭! 병원 가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43
@준발아

서울은 아니구 지방인데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
추천 0
쿠텐베르크 2023-01-04 (수) 21:55
원래 없던 치질이, 엉덩이 쪽이 따끔거리면서 밤사이에 갑자기 생긴 거면 혈전성 치질로 의심이 됩니다.
몸에 멍이 든 것과 마찬가지로 정맥 쪽이 붓거나 터져서 돌출된 것이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혈전은 몸속으로 흡수되면서 줄어들거나, 배변 중 터져서 혈전이 나오면서 줄어듭니다.
기간은 3주~4주 정도 걸리고 크기가 크지 않다면 수술하지 않고 고용량 디오스민을 복용하면서 천천히 흡수시킵니다.
병원에 가셔서 의사 선생님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불안을 해소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4 (수) 21:55
@쿠텐베르크

네 감사합니다. 진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도 이런적은 없어서 어쩐지 이상하게 욱신거리더라니 ㅠㅠ 놀랐습니다.
추천 0
fanky 2023-01-04 (수) 23:54
뭔가 고름집같은 느낌이나는데 일단 병원가보세요 아니면쪽지로 사진을보내주세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07:49
@fanky

어제보다 엄청 많이 줄고 통증은 완전 사라졌네요 일단은
추천 0
인형술사 2023-01-05 (목) 03:53
신체부위는 상호나 회사명으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문은 항문병원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대신 발음이 비슷한 학문병원이라는 상호나 간판을 많이 답니다.
지방 대도시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20년전에 아버지 치질수술하셨는데 별탈없습니다.
될 수 있으면 작은병원말고 큰병원으로 가세요.
우리나라사람들 얼마나 치질이 많으면 지방에서도 항문병원인데 빌딩을 올립니다.
특별하게 부끄럼타지 않아도 되니 꼭 병원가세요. 누가 무슨 말을 해봤자 병원안가고 버티다가 골병드는건 본인입니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07:49
@인형술사

맞는 말씀입니다ㅠ 버티다가 골병들죠.
항문외과 말그대로 항문 보여주러 가는 곳인걸요 ㅋㅋㅋ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09:28
@엉짱파울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월요일에 술자리가 길고 다음날 4시간 자고 이래서 컨디션이 안좋았나봅니다 ㅠㅠ
추천 0
고불 2023-01-05 (목) 11:26
https://smartstore.naver.com/chijil/products/5802458188?NaPm=ct%3Dlciguyww%7Cci%3D59e665cf7953068330353e8704375dab529eec6c%7Ctr%3Dslsl%7Csn%3D4172298%7Chk%3Dee7265aa7d796cd16181beae9b1481830a1bacef

치질시트라는 건데 강추해요 저도 몇년전에 똥꼬가 아팠는데 이거 매일3회 약5분간 2주하고 다낳았어요
추천 1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11:30
@고불

오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좌욕기 있는데 어제오늘 하니 훨 나아졌네요 거의 사라졌습니다
추천 0
쏭옹 2023-01-05 (목) 15:07
여기서 말고 병원가서 의사하고 상담하세요
추천 1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16:33
@쏭옹

이상없다네요
추천 0
암흑물질 2023-01-05 (목) 15:29
확실한 방법 가르쳐 드릴게요 ㅎㅎ;;
일단 수술해도 재발할수 있습니다. 식습관,충분한 잠 이게 중요해요
가장 중요한건 똥싸고 휴지도 두번정도 닦고 똥꼬에 ㅋ 미지근한 샤워기물로 미누칠후 씻어내는 습관들이시면
괜찮아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16:33
@암흑물질

늘 그렇게 하고 있씁니다 ㅎㅎ 감사해요
추천 0
nKitten 2023-01-05 (목) 16:23
스스로 만져보고 치핵인걸 알 정도면 고수의 반열에 오르셨다고 봅니다.

병원 가보시고 진료 받는게 가장 좋을듯하네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16:34
@nKitten

오늘 다녀왔는데 큰 걱정 안해도 된다네요. 어제보다 90프로 이상 작아졌고,
최근 피곤한 거 묻더라구요. 그리고 좌욕 좀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추천 0
묘기할아범 2023-01-05 (목) 17:03
6년정도 달고 살다가 수술했습니다.
수술은 고통+치욕 이지만 하고나니까 편합니다. ㅎ
수술 후 열흘은 화장실 가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아주 뜨거운 돌이 x꼬에 껴있는 기분이랄까
수술 자체는 하나도 안 팠음. 다만 수치심 장난 아님 ㅠㅠ 엎드려 누워서 청테이프로 엉덩이를 벌려서 붙이고 수술함
레이져로 지질때 소곱창 굽는 냄새남. 한동안 곱창 안 먹음. 25분정도 걸림. 간호사 4명들어와서 엉덩이 벌림.
금액은 50정도 했던거같음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17:35
@묘기할아범

이야기만 들어도 지금 소름이 돋았습니다... 아프기도 하시겠지만
간호사 4명이라... ㅠㅠ
추천 0
마광도르 2023-01-05 (목) 17:08
https://www.youtube.com/watch?v=E0d_eSOTLd4&t=

저도 볼일 보고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도 자꾸 튀어나오는 지경까지 갔었는데 수술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이 영상 보고 약이랑 좌욕 3개월 정도 했더니 싹 나았습니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17:36
@마광도르

감사해요. 전 지금 90프로 들어갔네요. 어제는 욱씬거리는것도 있었는데 오늘은 전혀 그런것도 없고^^

감사해요. 좌욕은 꾸준히 하겠습니다.
추천 0
붓다 2023-01-05 (목) 1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경험보다 소중한 재산은 없음

전문가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17:36
@붓다

경험이 최고다 ㅋㅋㅋㅋㅋㅋ
추천 0
루레이 2023-01-05 (목) 20:10
화장실 화장지 싼거 쓰지마시고 부드러운거 좋은걸로 바꾸시길 추천드림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20:26
@루레이

좋은거 씁니다; ㅎㅎ 그리고 웬만하면 물로 씻습니다.
추천 0
hihihihi 2023-01-05 (목) 20:13
급성이실수도 있어요.. 저는 오래 앉아있는 일이라 계속 아파서 병원가서 시술했네요. 물론 시술이라고 해도 째는거라 일볼때 진짜 괴롭습니다. 지금 또 있어서 언젠간 병원을 가야 하는데 한 번 겪었던 일이라 두려움이 먼저... -_-;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20:26
@hihihihi

ㅠㅠ 그러게요. 고생이십니다. 급성인거 같습니다. 큰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추천 0
엠비션 2023-01-05 (목) 20:45
2007년 군대에서 수술 했습니다
동구멍을 쳐다보는 그 눈들이
정말 치욕스럽게 느껴짐ㅠㅠ
치센 한번 드셔보세요 와이프
그거먹고 괜찮아 졌다고 하네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20:48
@엠비션

아아 ㅠㅠ 치욕... 고생하셨어요 증말...

약은 아직 안먹고 일단 보존적 치료로 좌욕 꾸준히 권고하시더군요
추천 0
체게바LA 2023-01-05 (목) 22:03
'치센' 약드세요.
제 옆방살던놈이 수술하고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치센 약이나 먹을걸 수술 괜히했네"
그만큼 효과가 좋은가 봅니다..
드셔보신다면 후기좀 부탁드려요
추천 1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5 (목) 22:06
@체게바LA

약은 아직 안먹어도 될 거 같다고 하셔서요 ^^ 나중에 기회되면 먹어볼게요
추천 0
허거덩덩ㅎㅎ 2023-01-06 (금) 18:47
전 약먹고도 안되서 수술했습니다.
병원가서 진찰만 보시고 2도인지 3도인지 확인만 하세요.
3도 치질이면 수술하셔야하고
2도면 잘 관리하면서 사심 됩니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6 (금) 18:49
@허거덩덩ㅎㅎ

전혀 걱정할 게 아니라고 좌욕 좀 하고 그러라네요. 지금 90프로 줄었습니다
추천 0
존말코손바닥사슴 2023-01-06 (금) 18:52
몸이 뭔가 이상하면 일단 병원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쪼매난악마 2023-01-06 (금) 18:56
치센 추천드립니다.
대학생때 내치/외치로 x꼬가 개판나서 치질 수술했는데 3년만에 재발해서 근 20년 넘게 그냥 참고 살았는데, 최근 병원에서 치센 권장 받고 한달 드신 후 저한테 추천해주신분이 있어서 반신반의로 구매 후 한달 먹었는데 지금 생활이 달라졌어요. 진짜 추천.
항상 퇴근하고 샤워할때 튀어나온거 밀어넣어주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쏙 들어가서 거의 만져지지 않음.
초반엔 땡땡하던 녀석이 약 1주일 먹으니 말랑말랑해지더니 2주차부터는 거의다 들어가서 너무 편함.
별도 병원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종로 보령약국 기준으로 2달치 3만원.
점심, 저녁으로 먹으면되고 심할 때는 1회 2알씩 먹고, 괜찮아지면 끊어도 된다고 합니다.
약 자체가 하지정맥순환을 개선하는 약이라 먹기전에는 내용만 보고 효과를 믿지 않았는데, 지금은 진작 먹을껄, 괜히 티비 광고하는 약이라 더 안 믿었던걸 후회하는 중입니다.
요즘은 오늘 나 좀 피곤한데...라는 느낌이면 한알씩 먹어요. 다른 혈관 개통 약이랑도 병행해서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6 (금) 19:13
@쪼매난악마

감사합니다 ^^ 일단 술 때문에 심해질 수 있다고 들었고 담날부터 확 줄었습니다.

병원도 다녀왔지만 좌욕하면서 90프로 이상 좋아졌습니다.
추천 0
굵고거대한그무엇 2023-01-06 (금) 18:56
좌욕이 효과 짱임..
추천 0
VanGo 2023-01-06 (금) 18:57
항문외과부터 가보세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6 (금) 19:01
@VanGo

갔다왔습니다~
추천 0
꼬마베베 2023-01-06 (금) 18:57
윗분들이 많이 이야기 하셨고 글쓴이님도 충분히 알고 계시는 것 같긴 하지만
한번 더 강조하자면

빠른 병원 진료가 건강을 지키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지인이 치핵으로 사망의 문턱 직전까지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심각성을 처음 알았습니다.

별 것 아닌 것도 혼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잘못되면 큰 일 나는구나....
추천 0
한겨울의베일 2023-01-06 (금) 19:02
병원가라고들 하시는데 정말 최후가 되서 기어가는게 병원. 그때까지 다 참더군요. ㅋㅋㅋㅋㅋ 저도 ㅠㅠ
추천 0
오로라힝 2023-01-06 (금) 19:02
자주 긁으셨다니 세균성염증이 의심 됩니다. 항생제연고 바르세요.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6 (금) 19:13
@오로라힝

외치핵이었고 걱정할 정도 아니라고 병원가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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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가 2023-01-06 (금) 19:03
저도 30대 초반에 치질 수술 받았는데요,
왠만하면 수술 받지 않도록 관리에 꼭 신경 쓰세요.
전 그런거 자체를 아예 몰라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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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그루 2023-01-06 (금) 19:04
처음 외치핵으로 치질이 발견되신거면 손가락 넓은 면으로 눌러주세요 튀나온 치핵을 안으로 집어 넣겠다는 느낌으로요 항외과 가니 이래알려줘서 하고있는데 생각보다 효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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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파파 2023-01-06 (금) 19:11
한번 나온곳은 계속 나와요...

여러 민간요법 , 방법 많이 있는걸로 아는데.... (댓글올라 오는 것도 많고....)

모두다 현실서 있고, 효과적인 방법들 이겠지만...

그냥.. 병원 한번 다녀오시고, 좌약 (아마도..?) 인지 바르는 약 있으니.. 그거 하고...

먹는 약 먹고.. 조금 하시고.. 그게 좋을 거 같은데요...

그냥... 병원 빨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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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6 (금) 19:17
@돌돌이파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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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ming 2023-01-06 (금)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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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으캬캬캬 2023-01-06 (금) 20:03
좌욕 + 치질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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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그라미 2023-01-06 (금) 20:12
병원부터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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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6 (금) 20:21
@돈그라미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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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갈차줌 2023-01-06 (금) 21:32
댓글 보러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 포함 경험자 분들이 많군요.
웃자고 드립니다.
저에 첫 뒷경험은 항문외과였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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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6 (금) 21:42
@안갈차줌

아아아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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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파파 2023-01-06 (금) 23:50
@안갈차줌

ㅋㅋㅋㅋ... 아.. 기억 하고 싶지 않다 정말....ㅋㅋㅋ
아... 정말... 그 손가락....아.. 정말....
아프지.. 수치 스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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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타가글 2023-01-06 (금) 21:43
저도 3일전에 했습니다.
꼬리 나오기전애 관리 잘 하세요
수술 해 보시면 사는게 지옥인게 왜 그런지 알게 되실겁니다.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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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6 (금) 21:57
@덴타가글

아이고 ㅠㅠ 정말 고생하셨어요...
말만 들어도 아프네요;;;

네 지금은 한 90프로 다시 작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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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한바나나 2023-01-07 (토) 01:03
2년후에는 나온게 안들어가고 계속 나와있을것임
생활패턴을 바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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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7 (토) 07:37
@반반한바나나

아뇨~ 생활패턴 문제없고 좌욕 좀 해주면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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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05 2023-01-07 (토) 02:13
여기에 관련 전문가도 있을 수 있고, 그 전문가가 이 글을 읽을 수도 있고, 또 이 글을 읽은 전문가가 답글을 달아줄 수도 있으며,
환부를 보지도 않고 달아준 그 답글이 글쓴 분 증상에 주효해서 한방에 완치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긴 하지만,

댓글러의 대부분은 비전문가, 즉 원글 쓴 분이랑 거의 똑같은 수준의 항문 질환 지식을 가졌을 겁니다.
질병엔 집단지식의 힘을 믿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가면 전문가가 있으니까요.
단 한명의 의사의 한마디가, 백인 천인의 한마디씩을 취합한 것 보다 훨씬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불법행위책임글쓴이 2023-01-07 (토) 07:37
@nice05

병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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