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은희네 해장국 - 기본 차림상
제주 은희네 해장국 - 해장국 [\10,000.기회되면먹]
제주 은희네 해장국 - 메뉴판 [220201 가격 인상후]
지인의 소개로 방문후 팬이 된 제주은희네해장국
멀리 떨어진 장안점을 일부러 다니다
인근 거리에 동대문제기점이 생기고 자주 방문했는데
마지막 글 남긴것도 오래되서 1년만에 포스팅
예전 불만으로 제기했던
기본 양념[된장,간마늘,다대기]과 깍두기는
여전히 테이블에 없고 따로 주문하는 방식
풋고추야 그렇다쳐도 기본에 해당하는것들은
그냥 테이블에 비치해두면 서로 편할텐데
왜 저 방식을 고집하는지 이해 불가
방문때마다 오픈 초기보다
친절도가 떨어져서 아쉽다했는데
오픈 초기 친절도 백점이라면
지금은 떨어진 70점 상태 유지
그리고 오픈 초기엔 푸짐한 맛이 있었는데
그때가 오픈빨이었는지 아니면
이제는 자리 잡았다 판단했는지
푸짐한 맛이 하나도 없어짐
일례로 초기엔 우거지 많이 넣어달라면
눈에 띄게 우거지 많이 넣어줬는데
지금은 우거지 조금 더 넣어주고
다른 재료들을 팍 빼버림
우거지 많이 달라면 우거지도 많이주고
다른 재료도 원래 주는만큼 줘야 의미가 있지
다른거 빼버리고 우거지 많이 주면...
요새 재료값 오른건 알지만
해장국 가격도 인상했겠다
그리고 이게 뭐 등심이나 갈비도 아니고
진짜 채소 한줌 더 넣어주는게
그리 손해가 가는것도 아니지않나?
다행히도 탕맛이나 깍두기 맛은 여전한데
방문시마다 조금씩 빈정상해서
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드는건 사실
조만간 또 방문할텐데
제발 더도 덜도 말고 오픈때 느꼈던 푸짐함을
다시 한번 느껴봤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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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국짐 현수막
(15)
[맛집] 
박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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