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는 일반대행에 속해있습니다 (지사장이 가게에 와있었다로 확인)
이럴경우 , 29층에 걸어올라갔다고 하더라도 추가요금이나 할증같은게 없습니다.
아줌마가 지불한 배달비는 2,000원 이고 (영수증확인) 배달비 2,000원이면 아주 근거리 배달입니다.
지도에서 거리를 재보니
, 돌아서 간데도 찜닭가게와 해당아파트는 500미터도 안됩니다.
11월 14,15,16일날 해당아파트는 엘베정기점검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음 그렇구나 하면 되는줄 알았으나
10월에도 엘베정기점검이 있고 9월에도 있고 8월,,7월 6월,,5월 3월 ...여기서 어라 왜? 한달에 한번씩 하지? 라는 의문점이 들더군요
거의 한달에 한번씩 엘베점검을 하더라고요 (해당아파트 공지사항으로 확인)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해당아파트에 택배기사들이 엘베를 수시로 잡고 있어 고장이 잦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엘베정기점검의 개연성이 성립되었네요.)
고장이 잦으면, 경비실, 관리사무실도 입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 할수있는 시스템이 있었을거고 이미 구축해놓았을겁니다.
엘베가 고장이 나자마자 시스템적으로 입주민들에게 안내를 하였을거고 안했다면은 , 관리사무실 업무상과실로 고소해도 무방합니다.
이 아줌마는 안내방송을 분명히 들었을거고, 엘베가 고장이 난걸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아줌마의 해명글을 보고왔고 , 아줌마의 큰 실수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큰아이가 하원했고..."
하원이란건 대충 유치원을 의미하는건데 늦어도 5시에 대부분 하원을 시킨다. 하원해서 집까지 오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린다??
해당배달기사가 엘베고장으로 찜닭사장에게 전화를 한건 19:00 - 그전에 배달기사가 아줌마에게 수차례전화를 했다고함
그리고,, 하원시간이 늦으면 해당유치원에 전화를 걸거나 선생님에게 카톡이라도 보냈어야 한다. 그럼 자연스레 전화기를 들수있다
(단 하원시간을 일부러 늦췄을경우제외)
아줌마가 찜닭을 주문한 시간은 18:31분 .... 이미 큰아이가 집에 와있어야 하는시간이 훨씬지났음에도
전화온지 몰랐다라고 말하고 아이핑계대는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추가: 하원한 큰아이가 무덤덤하게 엄마에게 전화나 어떤 연락도 없이 29층을 올라갔다..?
미취학 아동인 아이가 29층을 올라가는데 최소 몇분걸릴것 같나요?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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