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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시반부터 윗집에서 건조기 처돌려서 잠깼습니다

[댓글수 (60)]

짤방토크 2022-10-07 (금) 06:07 조회 : 14645 추천 : 82

https://etoland.co.kr/link.php?n=7033217 복사

새벽부터 윗집에서 쿵쿵쿵쿵쿵쿵쿵 진동이 울려대서

올라가서 몇마디 했더니

뻔뻔하게 유니폼말려야해서 어쩔수 없답니다

새벽다섯시반에 건조기 돌리는 사람이 어딨나니까

미안하다는 말도 전혀없이 언제일어나냐고 반문합니다

저부부 이사오고 나서부터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져서

초반에 올라가기도 많이 올라가고 경비도 불러보고 편지도 써보고

온갖 생쑈를 다했는데

새벽부터 늦은저녁까지 발망치소리는 절대 안없어지더군요

그나마 발망치소리는 그냥 포기하고 살자 이생각하고 사는데

저런 개념없는 짓까지 뻔뻔하게 해대니 돌아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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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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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맛쥬스 2022-10-07 (금) 06:11

님도 천장에 청소기 밀어요

뭐라 하면

천장 청소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십쇼

추천 25

반대 1

희정사랑 2022-10-07 (금) 17:06

이게 참.. 본질을 잘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내집에서 내가 건조기 돌려야되는 상황에 다른집 눈치를 봐야된다?
밑에집 시끄러우면 잠을 못자니 당연히 해야된다?
나의 삶도 침범받고 밑에집 삶도 침범 받는데 왜 둘이 싸우고 있는지 이상하지 않나요??

집은 나의 삶의 장소인데.. 층간소음이 왜 날까요?
답은 시공사에 있고 더 나아가서
정부 시공 규제 완화 또는 규제에 대한 보안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입니다.

왜일까요? 층간소음이 당장 눈에 보이는 이웃끼리 충돌하고 이웃끼리의 싸움으로 종결되기 때문이죠...
이 본질을 알고 시공사 더 나아가서는 정부에 항의를 해서..
적어도 우리 아이들이 먹고사는 그때는 코끼리가 뛰어도 층간소음이 없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물론 현재 상황에서는 서로 배려 그리고 양해를 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 25

반대 12

헥토로 2022-10-07 (금) 22:40

건설사가 제대로 아파트 만들었으면

적어도 층간소음이 30%이상 줄어들었을 것이고 그러면

예민한 사람들 아니면 층간소음 다툼도 50%이상 줄어들텐데

해결책은 공동주택 예절이라니 갑갑하네요

추천 3

노래패 2022-10-09 (일) 07:48

@아타아타

천장쪽은 석고보드쳐져있고 그위에 콘크리트층 까지 뚤어야해서 거의효과없어요

추천 3

망고맛쥬스 2022-10-18 (화) 20:40

@노래패

청소기 위잉 소리는 효고 ㅏ없지만

드르륵 드르륵 미는 소리는 효과 있죠

윗집이 맨날 아침 6시에 청소하거든요

추천 0

싱글생글 2022-10-07 (금) 06:30

역지사지. 방법은 많아요.

추천 25

아타아타 2022-10-07 (금) 16:00

@Simsssss

ㄴㄴ 그냥 우리집 아니에요 윗집 소리같은데요? 하면 되요..

추천 2

백작크리스 2022-10-09 (일) 14:07

@Simsssss

이게 진짜 좋아요. 공공의적이 되면 알아서 멈추죠

추천 0

원사 2022-10-07 (금) 07:17

민폐 이웃...

추천 0

루어매니아 2022-10-07 (금) 09:01

5시반 ㅋㅋㅋ
7시도 눈치보여서 8시 넘어서 돌리는데

추천 1

김민 2022-10-07 (금) 09:21

건조기에서 쿵쿵 소리가 나나요?
저흰 저녁 9시까지는 돌려봤는데 아랫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몰라서 멈췄네요.
쿵쿵소리가 난다면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추천 0

곰의충격 2022-10-07 (금) 09:31

@김민

안마기 세탁기 건조기 실외기
소리 생각보다 진동음이 심해요

추천 0

레이드라카 2022-10-07 (금) 09:39

@김민

저녁 9시까지는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퇴근후 집안일하면 9시는 금방인데.

추천 3

김민 2022-10-07 (금) 09:49

@레이드라카

저는 그정도로 날 줄은 몰랐어요.
무조건 8시 전에 청소기는 끝내는 편이거든요. 시끄러울까봐요.
세탁기 건조가 용량 키워서 주말에만 해야하려나요..

추천 0

루레이 2022-10-07 (금) 11:24

@김민

이게 새벽시간이면 주위가 다 조용하니 작은진동이나 소음도 크게 들려서 그렇죠뭐
한 10시 까지도 민감한 사람아니면 신경안쓸거에요.

추천 0

더바비 2022-10-07 (금) 09:46

아...이사오고 발망치가그 그냥 일상 걷는 소리가 전혀 층간소음은 생각을 안하는 소리더군요 그나마 밤 11시 이후는 소리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보다 더한 환경이시군요

추천 0

베지타맥스 2022-10-07 (금) 09:50

상식, 양심없는 인간이 우리 주위에 이렇게 많습니다. ㅠㅠ

추천 2

칼있시마 2022-10-07 (금) 09:58

예전 아파트 살떄 윗집부부는 조그만 가게를 하는 모양인데~
꼭 밤 12시 퇴근이랍니다. 12시반쯤 부터 시작해서 새벽1시반까지 발 망치소리 끊이질 않았죠.
난 아침 6시반이면 출근해야 하는 사람이거든요.
결국은 내가 이사 나왔습니다.

추천 0

turosre 2022-10-07 (금) 11:28

대가리 장식 인간이 많아요

추천 2

에드리안 2022-10-07 (금) 12:10

새벽 3시~4시에 믹서기 돌리고 쿵쿵대는 새끼들도 있는데요 뭐 ㅋㅋ

추천 0

ㅂㅅ감별사 2022-10-07 (금) 13:08

천장 스피커 설치

추천 0

남자는대여자는햩… 2022-10-07 (금) 13:58

층간소음 방지 스피커 구매하세요.. 그리고 잠시 하루정도 친척집에서 보내세요. 효과즉방입니다

추천 0

벌레척살 2022-10-07 (금) 14:34

연초 요법이라고 어떤지?
일부러 담배 불 붙여서 창문 끝에 붙여 놓는거죠. 딱히 걸리는 부분도 없습니다.
아래집에서 윗집을 뭔가 할 방법이 거의 없죠. 거의 유일한게 담배정도?
해본 사람들 말로는 연초 냄새와 소음을 서로 딜하고 끝났다는 설들이 꽤 있습니다.

추천 1

컴바치 2022-10-09 (일) 10:15

@벌레척살

담배연기는 위로 가는게 아니라, 바람을 타고 어디로던 갑니다.
내 집안으로 오기도 하구요.
윗집이 창문 안 열어두면 소용도 없구요.

추천 2

쏘닉님 2022-10-07 (금) 15:11

저희 집도 밤에 세탁기 막 돌려요.. 그런데 싸운 적은 없고요. 왜냐면 윗집은 밤에 막 운동도 함ㅋㅋㅋㅋ 소음 정도야 다를 것 같기는 한데 20년 넘게 같은 사람이라 밤에 소리 들려도 걍 무덤덤. 뭐 하나 보다 이러고 넘어갑니다.

추천 1

JavanTe 2022-10-07 (금) 15:16

얼마전까지 무개념 윗집 발망치에 질려있었는데 마사지건으로 새벽 4시에 화장실 기둥 매일 두드려 주니까 조용해지더라구요

마사지건으로 집 전체를 울려 보세요 ㅎㅎ

추천 3

Goodlen 2022-10-09 (일) 08:53

@JavanTe

새벽 4시에 매일 그렇게 한다면 본인도 일어나서 마사지건을 트는건가요?
새벽 4시마다 일어나기가 힘드실텐데 말이죠...
아니면 타이머 같은거로 작동시켰나요?

추천 0

JavanTe 2022-10-09 (일) 10:36

@Goodlen

그 시간에 늘상 배 아파서 깹니다;;

추천 0

DrMartin 2022-10-07 (금) 15:39

공동주택인데 서로 이해하고 살아야죠. 적당히 타협을 위한 대화를 날잡고 시도해 보세요. 분명 타협점이 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추천 1

피에른 2022-10-07 (금) 16:55

층간, 옆집 소음 참 문제죠. 옆집 벽을 통해 대화가 가능할 정도니깐요.
발망치, 옆집통화음, 티비소리 들려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엘베 공고문에 밤10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설거지, 세탁기, 샤워는 자제 해달라고 관리실 공문이 붙어 있어
지키려고 노력 합니다.

추천 0

희정사랑 2022-10-07 (금) 17:0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5

내상조심 2022-10-07 (금) 17:14

난 새벽 3시에 개새끼가 짖는데..저보단 나을듯..

추천 1

직구 2022-10-07 (금) 17:48

건조기 소리는 위아래로 더 잘 퍼지나보네요

추천 0

nice05 2022-10-07 (금) 19:05

조금 다른 얘긴데요,
베란다에서 세탁기를 돌리면 아랫층 말고 윗층에도 피해를 주게 될까요?

제가 제일 아랫층인 2층에 거주하는데-1층은 주차장-, 평소 궁금했었거든요. 아랫층 말고 윗층에도 피해를 주는지가요.

추천 0

어쩔까 2022-10-07 (금) 21:10

우리 윗집 아줌마는 놀다가 새벽 4시 쯤 자던데..ㅋ 자기전에 볼일보고 변기 물내리는데 소리 엄청 적나라하게 들림..

애도 있는데

아저씨 존나 불쌍....아저씨는 나랑 비슷한 시간 아침 7시에 출근하는거 같고

아저씨 퇴근하고 들어오면 저녁 8시쯤 인듯하고

9시에 청소기 돌림 ㅋㅋㅋ 아저씨는 12시까지 담배핀다고 들락거림 ㅋㅋㅋ

추천 1

춘만이 2022-10-07 (금) 21:17

니가 예민 하다고 생각은 안하고?

추천 3

노래패 2022-10-09 (일) 07:54

@춘만이

가해자마인드ㅋ

추천 1

이제차단해야지 2022-10-09 (일) 08:29

@헥토로

ㄹㅇㅋㅋ
층간소음이 문제면
층간소음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공동주택예절 ㅇㅈㄹ 하는거 보면 ㅋㅋ

추천 0

이쑤신장군 2022-10-08 (토) 00:10

시비 딴지 거는 것 뿐이 없습니다.. 윗집 전혀 아랫집 생각 안합니다..
20년 동안 노부부 사실 땐 남의 일인지 알았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 아들집으로 들어가면서 헬이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 격어보는거라.. 당황했지만.. 그래도 얼굴 붉키기 싫어 참아도 보고 애원해 봤지만,, 변함없습니다.
몸 아픈 날 조금 일찍 들어와 쉬는데.. 미친것들 새벽까지 발망치에 염병을 떨어 정말 칼부림 후에 이사 갔습니다..
이주정도 평온 찾고.. 쓰레기차 쫓아내니 똥차가 왔습니다.. 지은 죄가 있어 다시 또 참는데..
새로운 집 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나.. 현재 각재고 있는 중..

추천 1

jxbhd 2022-10-08 (토) 01:18

억억하는 집들이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집부터 잘 지어야지요 정부 규제가 절실합니다

추천 1

이슈카 2022-10-08 (토) 01:30

저도 퇴근하고 저녁에 세탁기 돌리긴 하는데...소리 안나는 모드로 해서...딱히 아래집이나, 옆집에서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만.....

추천 1

드라이어 2022-10-08 (토) 01:39

건조기가 그렇게 울리나요? 다이를 써서 그런가 바람소리말곤 크게 안 느껴지던대

추천 0

반성중 2022-10-08 (토) 02:25

회사 유니폼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벌일건데
ㅈㄴ 무개념이네요

추천 0

문재인 2022-10-09 (일) 08:08

복수해요

추천 0

e망치 2022-10-09 (일) 08:47

발망치 걍 신경끄고 산다는
근데 글쓴이 졸라 예민...

추천 0

안전순찰 2022-10-09 (일) 08:58

시공사잘못이라 해도 새벽에 소음유발하는건 예의가 없는거죠..발망치는 진짜 습관이라 본인이 각성하면 고칠수 있는데 그냥 본인 편한대로 사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0

여자와아이는놔줘 2022-10-09 (일) 09:22

다이소에서 고무망치 하나 사세요..
그거 하나면 바로 해결됩니다

추천 0

Altruisti 2022-10-09 (일) 10:00

미친 쉐이들 어떤 교육을 받고 피가 더러우면 저정도 개념없는 짓을 싸이코패스처럼 할까

추천 1

젬베 2022-10-09 (일) 10:36

윗집의 윗집으로가서 사정말하고 양해구하고 ㅈㄴ 뛰세요

추천 0

나무arme타불 2022-10-09 (일) 10:54

건조기 돌린다고 지랄 보소 아저씨 고마 이사 가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추천 0

클리 2022-10-09 (일) 11:00

ㅋㅋㅋ 조가튼 아파트 사는 지를 탓하지 왜 엄한 윗집 탓하노

추천 0

1형1 2022-10-09 (일) 11:01

다섯시반이면 아침형 인간들은 일어나는 시간 아닌가요? 이 사항만 봤을땐 그렇게 심하다 생각되지 않는데요...

추천 0

airbagMS 2022-10-09 (일) 11:27

날림 공사 한 집 말고 좋은 집에 사세요

건조기 돌리는 소리도 좆같으면 단독주택 사시던가

시공사 책임으로 돌리지말라는 개븅신 머저리 같은 새끼 나올듯

추천 0

신부장 2022-10-09 (일) 12:12

건조기 베란다에 두고 쓰지 않나...
층간소음이 베란다에서도 심하게 전달되면 건물 문제 인듯한데

추천 0

듣기좋은말 2022-10-09 (일) 12:39

저게 겪어보지않으면 저고통을 모릅니다 예민하다는분들이 잇는데 당신들이 둔한거에요

추천 0

기로기로 2022-10-09 (일) 15:13

층간소음 문제를 꼭 남탓(시공사)으로 돌리는 사람들은 항상 있군요.
아무리 튼튼하게 지어도 망치질하고 뛰어다니면 답 없습니다.
공동주택에서는 남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해야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말도 안되는(이미 지은 건물 다시 부수고 새로 지을건가요?) 시공사 탓은 제발 좀 그만 합시다.
기본적인 상식만 지켜도 큰 문제는 안생깁니다.
뒷굼치 두툼한 층간 소음 방지 슬리퍼 요즘 많이 나옵니다.
그거 신고 조심만 해도 충분히 좋아집니다.
건조기도 밤 늦기전에 돌리면 위 문제도 없었을거구요.

추천 0

dihpz 2022-10-10 (월) 00:54

이래서 단독주택 살기전까지는 끊임없이 이사다녀여야 됩니다 이사의 끝은 단독주택

추천 0

asfker 2022-10-10 (월) 09:00

개념없는 걸봐서는 혹시 윗집이 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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