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으로 대출이고 진행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알아보긴 하지만 아는 것도 부족하고 너무 급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주담대 대출을 진행해야되는 상황인데요.. 아파트 중도금과 잔금까지 해서 필요한 상황이되어서요..
요즘 다들 비슷하시겠지만 저도 살고 있는 집에서 보증금을 받아서 잔금을 해결했어야하는데... 나가질 않아서요.. 갑작스럽게 이렇게 될줄 예상을 못했습니다.
거기다 한달사이에 시중은행 금리도 확확 올라서 처음에 들었을때까 4프로 초반이여서 굳이 보금자리론 생각 할 필요 없었지만.. 지금은 5프로 넘어가는 금리가 나와서.. 보금자리론으로 어떻게든 갈아타야되는 건가 싶은데요..
고견을 듣고 싶은 것은...
1. 현시점에 이걸 아는 사람은 없겠지만 시중은행 대출을 신청할때 ... 혹시나 금리 떨어지겠지 하는 기대감에 변동금리를 하는 것보다는 금리가 높긴 해도.. 그냥 무조건 고정금리로 대출을 내는게 차라리 안전하겠죠???...
2. 보금자리론 조건은 부합하나 바로 진행할 수 없는게... 대출한도가 필요한 금액보다 작아서입니다. 현재기준.. 필요한 금액은 4억5천정도인데.. 전세금이 1억7천정도입니다. 원래는 전세금으로 잔금을 넣고 대출을 받으려 했으나 집이 안나가서... 일단 은행에서 무조건 많이 받아야되는 상황이되버렸구요..
그래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건.. 위에 언급드렸듯이.. 어찌어찌 전세집이 나가서 전세금을 돌려받아 일정부분 상환하면 보금자리론 대출 한도정도가 남아서 보금자리론 금리가 대략 예상되는게.. 4.2프로 정도 나올 것 같아 바꿔야되나 입니다.. 은행금리가 현재기준 5.5%들었구요
문제는 상환수수료인데 1억3천까지는 수수료가 없다고 대략들었고 나머지부터 1.3%정도라 했는데.. 이렇게해서 갚고 대출을 바꿨을때.. 의미를 찾으려면 몇년이나 고금리시대가 지속이 되어야되는건가 싶기도하고.. 상환수수료가 너무 비효율적인가 싶기도 한겁니다.
또 앞으로 금리가 잡힐까? 수수료생각하면 굳이 바로 바꿀 필요 없을까... 다시 4%대정도는 금방 복귀할까.. 이런 생각이 드는것도 있구요..
내용도 길고.. 사실 딱히 답없는 이야기를 여쭤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ㅜㅜ 사실 여유돈 있으면 바로 보금자리론대출 실행하는게 제일 낫겠다 싶기도 하구요..
부끄럽게도 제가 워낙 몰라서 한번 여러 의견 듣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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