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식당을 갔는데, 식당이 내부 공간이 있고, 외부 테라스 공간이 있습니다.
내부에서 외부 테라스로 이동할때는 계단 하나 정도 높이가 있고, 테라스 공간에는 파쇄석같은 자갈이 깔려 있었고요.
일단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딱히 미끄럽다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어떤 70대 할머니가 외부 테라스 공간으로 오다가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넘어지면서 낙상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노인은 왜 식당에 자갈을 깔아놓냐 식당 잘못이다 손해배상 해달라 우기면서 119 불러라 어떻게 배상할꺼냐 하고 있고..
주인은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좀 어이없어 하는 상황.... 제가 봐도 개인 부주의로 인한 낙상사고 같아보였고요..
결국 119까지 왔는데, 그 할머니가 손해배상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119도 본인은 그런건 모르고,
일단 응급차 타고 병원에 가면 금액이 청구되는건 알아서 처리해야 된다고 하네요.
가게 주인은 다행히 보험을 들어놨는지 손해나 책임 관련해서는 보험사에서 판단하는대로 하자 하는 입장...
노인은 무조건 식당탓 하는 상황.... 못걷겠다 우겨서 일단 응급차 타고 나가는거 까지만 봤는데... 과연 누구 책임일까요?
(연예인)
흥분한 킴민지 때문에 힘든 강해린ㅎㅎ(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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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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