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너무 조용히 있던거같아서 간만에 발동을 걸었습니다.
급하게 나간거라 좋은 자리도 못찾고...
몇번
갔던 캠핑장에 간신히 하루 찜을 했네요.
아~ 그런데 뭔놈의 날씨가...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거 아니었나요?
움직이는대로 더워서 땀이 삐질삐질 납니다.
으~~~ 써큘이라도 안가져 갔으면 욕한방 박고 다시 돌아갈번 했네요.
그래도 간신히 정신 부여잡고 기본 차림은 했네요.
그런데 이번엔 낮모기의 습격 ㅠ.ㅠ
야이 모기놈들아~
(아~! 무는건 놈이 아니었나???)
그냥 바로 입수를 하고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계곡물에 곰(?) 뛰어 다닌다고 신고가 들어갈까봐 참았습니다 ㅡㅡ;;;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저도 저만의 시간을 시작을 해야죠~
어디선가 귀신같이 나타난 어린 삼색이 한마리...
하지만 꼬기는 시즈닝이라 못준다~!!
차에 남아있던 냥이캔 하나 따서 줬는데 잘도 먹네요 ㅎ
해떨어지고 밤이되면... 그리고 물가 옆이니 쌀쌀할줄 알았는데.....
오늘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땀흘리면 불멍을 하고 앉아있었던 곰 한마리... ㅡㅡ;;;
아~ 오늘은 미스 투성이네요!!
캠핑은 10월을 넘겨야 선선 하려나?
걍 낚시나 당교야긋다~
(후방)
잘못해서 벌받는 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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