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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2022 몽골 '유목민' 축제 사진(40장)

[댓글수 (35)]

흰독수리 2022-08-15 (월) 09:22 조회 : 10861 추천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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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022 몽골 '유목민' 축제가 울란바타르시 인근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년 마다 개최되는 '유목민' 축제는 몽골 유목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였지요.

21개 아이막(도에 해당)만의 독특한 유목 문화와 삶의 방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여러 학술 단체가 이번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몽골은 단일 민족이 아닌 16~18개의 부족으로 이뤄진 국가 입니다.

한국처럼 지역 방언이 존재하고 지역 문화가 있습니다.

* 사진 출처: 몽골 문화부 장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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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에 사는 한국-몽골 국제 가족입니다.
* 작은 여행사를 합니다. (찐 유목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캐시미어 구매 대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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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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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2-08-15 (월) 09:30

짱꼴라들이 칭기스칸이 위때한 우리 짱꼴라 위인이라 발광을 더더욱 떨어서 씁쓸....

고주몽도 짱꼴라다해 하더니만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09:35

@달천사마

마유주는 시간이 지나면 시큼해져서 만든 지 얼마 안된 것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이 제철이고 8월 지나면 잘 만들지도 않지만, 맛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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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10:37

@solong

지금은 아이락 전문 생산 기업이 있어 슈퍼에서도 파는데 가정에서 만든 것보다 맛이 조금 다릅니다.
얼려서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추천 0

맑은이 2022-08-15 (월) 10:19

나담 축제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10:25

@맑은이

나담은 아니고 '유목민' 축제 행사 사진입니다.
나담은 주로 말경주나, 민속씨름, 활쏘기 등 전통 놀이 사진들이 대부분이지요.
그리고 나담은 아시겠지만, 7월에 있습니다.

추천 0

맑은이 2022-08-16 (화) 08:36

@흰독수리

아.. 그렇군요.
몽골 여름 축제가 나담 축제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 더 알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fkeldhtm 2022-08-15 (월) 11:42

저 유목민들 전통무술????? 저거 하는 분들보면

왜 몽골이 세계를 썰어버리고 다녔는지 느낌이 오는 ;;;;

지구 온난화를 200년인가 늦춘게 몽골이 썰고 다녀서 라던데.....

이래나 저래나 한때 지구에 뭔가 역할을 한 나라 ㅋㅋㅋ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11:48

@fkeldhtm

그것도 천 년도 아니고 고작 800년 전입니다.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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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올리 2022-08-15 (월) 11:45

마유주 마셔보고 싶네요.

추천 0

scall 2022-08-15 (월) 11:49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11:53

@scall

항공 가격이 지금보다 저렴해진다면 많은 사람이 올 수 있습니다.
지금 성수기 항공권 가격은 7~80만 원 대입니다.
저비용 항공사가 올해부터 취항했지만, 금액은 생각했던 만큼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항공권 가격이 동남아 수준으로 떨어진다면 좋겠지요.

추천 0

scall 2022-08-15 (월) 13:04

@흰독수리

가족과는 항공편으로 가고 저는 배에 바이크 싣고 가보려구요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14:34

@scall

바이크로 인적이 드문 황무지를 달리는 것은 멋진 상상이지요.
초원은 조금 위험합니다. 들쥐들이 파 놓은 굴들이 많아서 말들도 빠지거든요.
실제로도 바이크 가져와서 두 달 정도 바이크로 여행하고 나갈 때 팔고 가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추천 0

solong 2022-08-15 (월) 19:39

@흰독수리

저가항공사에서 50만원으로 왕복티켓을 판매해서 요즘 한국에 있는 몽친구들이 많이 왔다갔다 해요.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21:09

@solong

30만 후반만 되더라도 더 많이 방문할 겁니다.

추천 0

맹맹맨맨맵맵 2022-08-15 (월) 15:42

우와 재밌겠다

추천 0

클매니아 2022-08-15 (월) 17:24

멋진 풍경들이군요.
잘 봤습니다.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21:10

@클매니아

고맙습니다.

추천 0

액션가면사주세요 2022-08-15 (월) 19:48

현대식 화약무기가 발명되지 않았다면 우리도 몽골어 쓰고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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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21:10

@액션가면사주세요

역사에 가정이란 없지만, 모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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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살자 2022-08-15 (월) 20:13

몽골 사람들은 볼때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비슷해서 참 친근감이 드는...
중국에 먹히지 말고 문화도 잘 지키길 바랍니다.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5 (월) 21:11

@조용히살자

이미 경제적으로 종속된 것이나 다름없어서...

추천 0

조용히살자 2022-08-15 (월) 21:23

@흰독수리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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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날씨 2022-08-17 (수) 08:45

활병기로 세계를 제패했지만 냉병기(화약총)의 출현으로 고자가 되었고, 세계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지만 멸족하지 않은 민족
참 아이러니 합니다.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7 (수) 23:12

@오늘의날씨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몽골 입니다.

추천 0

쿨다운 2022-08-17 (수) 10:05

기상변화나 전쟁으로 지구상의 문명에 심각한 타격을 받으면 몽골이 다시 세상을 지배하는건 아닐까 상상해봄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7 (수) 23:14

@쿨다운

현대 문명이 중세처럼 변한다면,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모르는 일 입니다.

추천 0

진한커피 2022-08-17 (수) 10:35

와이프 몇년 전 키르키스탄 출장 다녀왔는데 풍경이 비슷 하더군요

추천 0

흰독수리글쓴이 2022-08-17 (수) 23:16

@진한커피

키르키즈는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하더군요.
'탄'이 국명인 국가는 몽골 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심지어 아프가니스탄에도 조상이 몽골족인 부족이 있습니다.

추천 0

건이23 2022-08-17 (수) 15:46

징~징~징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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