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월세에 살고 있습니다.
부동산이 하락하는 분위기라 이번에야 말로 집을 사는 게 어떨까 싶어 알아보고 있습니다.
부천 송내역 앞에(10~15분 거리) 반달마을 동아 아파트, 19평 형을 보고 있는데요
지금 매물의 평균 가격은 4억 1천 정도이고(이전 실 거래 기준 가장 고점의 가격입니다)
가장 싸게 나온 매물은 3억 7천입니다.
부동산을 이곳저곳 돌며 물어보니 3억 5천 까지는 급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민은 사실 저 같은 서민들에게 1~2천도 작은 금액은 아닌데, 부동산 하락이 시작돼서
조금 더 떨어질지, 아니면 이미 평균 시세보다는 많이 내려와서 더 내려가진 않을 지가 참 고민이네요.
물론 아무도 답을 알 순 없는 상황이지만, 여러분이라면 매매를 하실지 미루실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참고로 현금은 2억 있습니다.
집 상태가 아주 좋진 않아서 수리를 고민하는 터라, 가구나 수리를 포함해
1억 8천 정도를 대출 받아야 하지 않을까 고민 중입니다.
월 적금은 350정도를 해 오던터라, 적금을 대출로 돌린다면 이자를 내는 건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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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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