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10년 넘게 직장으로 지내던 곳이 을지로라 간간히 맛있었던 곳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남자라면 대다수 좋아하는 제육덮밥!!
한 20년전에 종로에서 2500원에 진짜 맛있는 제육덮밥을 먹은 기억이 있는데 지금까지 그집 제육덥밥을 뛰어 넘은 곳이 없었는데요
여기는 그때의 그 스타일이 거의 맞게 맛을 내는곳입니다.
뭐 사실 직장인, 현대인, 젊은 사람들 이라면 집밥보다 밖에서 먹는 밥이 훨씬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것저것 재료써서 육수내고 감칠맛 내서 비싸게 파는곳보다 간단하게 조미료 써서 싸게 팔고 내용물
많이
주고,
조미료 적절하게 잘 써서 내 입맛에 맞다면 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3호선 을지로3가 9번출구 나오자마자 오른편 살짝 오르막에 이모분식.
지금도 6천원인것 같은데 양도 많고 쓱삭 비벼서 먹기에 너무 좋습니다. 제육볶음 아니고 덮밥입니다. 술을 안팔아서 아쉽지만 진짜로 제육을
너무 좋아한다 싶으면 언젠가 한번 먹어볼만 합니다. 양이 많으신 분이면 라면 하나 추가하셔도 되는데 희한하게 여기라면 맛있습니다.
라면종류가 많아요~ 이토에서 맨날 질문만 하다가 저도 정보를 주고싶은 생각에 올려봅니다. 다녀오시면 후기좀..
다음편은.. 칼국수
(자유)
부산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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