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 기본 차림상
BBQ - 황금올리브치킨 한마리 반반中 크리스피 [\20,000.기회되면먹]
BBQ - 메뉴판
별로 배 안 부른 1차라서 2차도 고기집으로 낙찰
예전 방문했을때 좋은 기억이라 재방문
무슨 기억이냐면 치킨시키고 오백 2잔시키니까
한잔은 서비스라고 그냥 준 기억
이유는 모르겠는데 꽁술 마다할 사람 있나
배가 아예 안 부른건 아니라
황금올리브치킨으로 반반시키면서
크리스피는 먹을꺼고 양념은 포장해달라
얘기하고 오백 2잔 시켰는데 헐!
아니나 다를까 한잔은 또 서비스 준다네
동석한 지인이 동네 사람이라 그런가?
전에 이유를 안 물어본거 같아서
맥주 서비스 주는 이유 물어보니까
여기 대부분 배달로 많이 나가서 치킨만 팔리고
매장 오셔서 맥주 팔아주면 고맙기도하고
또 음식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거 미안해서 그런다
손님 99%는 다 동네 손님이기도하고
대충 이런 요지였는데 술 먹는 사람들은 알듯
서비스 고기 한점,서비스 술 한잔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아마 주인장도 가게 문 닫고 술 먹는 손님일듯
하튼 전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참 좋은 느낌
치킨 한마리 2만원이 이제는 당연한 시대고
교촌과 BBQ가 치킨값 인상에 원흉이지만
두 집 모두 맛있는 집이란건 부인 못 하고
더 이상 가격 인상이 없기만 바랄뿐
눈치보다 따라 올리는 x끼들이 더 나뻐
개인적으로 최애는 호식이 간장치킨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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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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