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면서 워낙 잦은 야근과 철야로
노예생활하는데 30중반쯤될때부터는
머리에 흰머리가 막 나기 시작하더랍니다. 모발도 가늘어지고.. 진짜 힘없고 볼품없는 머리...ㅠㅠ 너무 슬프더라구요
이렇게 늙는구나... 하루에도 10개씩은 뽑고.. 주변에 애들이 흰머리 좀 뽑아드릴까요? 이럴정도;;
결국은 뽑아서 해결이 안될정도..ㅜㅠ 결국 염색도 했습니다
그러던 30후반이 되든 올해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너무 힘들기도하고, 좋은조건으로 이직제의가 와서 갈아탔죠.
그러고 2~3달이 지났는데 요즘 자꾸.. 나이가 어려보인다고 제나이듣고 놀라는 분들이 많아서.. 많아야 30초반이라고 생각했다고
그래서 에이 설마하고 자세히 거울을봤는데..
엥 흰머리가 거의 다 없어지고 (잘찾아봐야 하나씩 보일까 말까) 진짜 까맣고 숱많은 머리가 보이네요
ㄷㄷㄷ
그리고 또 하나의 변화 야근철야 죽도록 하던시기에 생긴 위염.식도염 ...1~2년간 달고있었는데
최근 몇달 급격히 호전돼서 거의 다나은상태...
하....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섭다는걸 새삼느낍니다....
조심하세요 20대때 막 굴리면 30중후반부터 아픕니다..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856)
자유게시판 주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