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일 인기게시물 30

자유게시판

[자유]

지금 빚내서 아파트 사는건 미친짓이죠?

[댓글수 (53)]

배고프다네 2022-07-21 (목) 11:57 조회 : 4841 추천 : 27

https://etoland.co.kr/link.php?n=6889842 복사

몇달 전에 한푼도 안쓰고 돈 모아서 아파트 청약 받았다는 여자분 뉴스 있잖아요.

나머지는 대출로 받았을건데....금리가 큰폭으로 올라서 이자 부담이 엄청 나겠네요..

돈 벌어서 대출이자 갚아야 하는데..-..-; ...갖고 있다가 2~3년 후에 팔아서 경제가

나아지면 괜찮겠지만...계속 이런 상태면 팔지도 못하고...급매물로 나오겠네요..

자기자본이 많으면 모르겠지만 없는 상태에서 청약 받아서 대출 받는다는건..미친짓인듯....

피묻은분필 게시물보기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53개

댓글쓰기

산사춘1 2022-07-21 (목) 12:10

바닥에서 살려고 하지마시고
바닥찍고 한10% 올라가고 나서 사시는겁니다.

주식에 이런말이 있죠.
발바닥에서 사지말고 무릎에 사고
머리꼭대기에서 팔지말고 어깨에 팔아라.

지금은 어디가 발바닥인지 모르니까 기다렸다가 슬금슬금 올라갔때 재빨리 사는거죠.

추천 0

산사춘1 2022-07-21 (목) 12:1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세라뷔 2022-07-21 (목) 12:18

금액에 따라 다르죠
동탄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신고가로 아파트 살 것 아니잖아요.
상반기 신고가 제외하고 바라보면 떨어진것도 아니에요. 그냥 박스권.

어차피 8~10억짜리 아파트 바라보시는거 아닐거고
생애 첫 대출으로 가면 3% 중반에서 커버 가능하고 보금자리론으로 가면 적당한 우대금리로 4% 초반대 가능합니다.
지금 바라보지 말고 10년 후를 바라보세요.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까요?

어차피 자가가 아니라면 전월세 혹은 반전세인데 이미 받을만큼 받은 사람들은 고정금리 혹은 우대금리 적용받고 있을테니 청약 기대하며 전월세 살거냐 아파트 살거냐의 차이입니다.
이미 DTI, DSR이 있기때문에 기레기들 소설쓰는거 말고 못 갚을 사람들에게 대출 안나옵니다. 연소득 4~5천 받는 사람한테 6~7억 대출 나오겠어요? ㅋㅋ 지금 DSR 계산하면 연소득 6.5천으로도 15년, 3.5억 대출 나오기 쉽지 않아요.

당연히 박스권에서 일부 빠지기는 빠질겁니다.
그런데요. 2000년대 초반 금리 5%일때 주택가격 얼마나 빠졌나요? 오히려 올랐습니다.
이번에 아무리 많이 빠져도 15% 못넘을겁니다. 그 이후 어떻게 될까요?
경제는 성장하고 돈도 많이 돌아요. 물가도 오르구요. 집값이 떨어진다는 계산이 어떻게 나오는지...

추천 0

fanky 2022-07-21 (목) 14:11

@세라뷔

지금사지마요 거래량보면 답나와요 연말기다렸다가 거래량 늘어날때사도 안늦어요

추천 0

세라뷔 2022-07-21 (목) 14:31

@fanky

거래량은 2021년에도 줄었어요. 신고가 찍고.
급한것 아니면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사도 괜찮다고는 동의합니다만 이것도 지역마다 케바케라 확답은 못하겠네요.
단, 전주, 목포, 익산, 부산 일부, 진주 등 처럼 전세가율과 매매가율이 거의 같은 구축 아파들은 예외로합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이상하게 오른 동탄이나 교통 불편한 검단 등이 아닌이상 7~8억 미만 서울 구축 아파트들은 크게 안떨어질거라 봅니다. 공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빨리 팔아야 할 이유도 없고... 이자 오른다구요?
투자자들 중에서 실거주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아파트 하나 사면서 실자금 투입률이 얼마나 될까요?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추천 0

바치아레 2022-07-21 (목) 12:22

금리 7-8% 시대...이게 숫자로만 되어 있으니 감이 잘 안오긴 하는데..실제로 오래 인생 산 사람들이 imf 때를 제외하고 거의 20-30년전 체험했던 금리임.. 그만큼 엄청난 고금리시대가 도래한다는 뜻임..

추천 0

바치아레 2022-07-21 (목) 12:39

@세라뷔

지금 7-8% 금리라고 말한게 아니라 올해 안에 이 정도로 오를거라고 예상한다구요. 감이 안오나본데요. 미국 연준에서 매달 0.75%씩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고 이달말에도 0.75% 올린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이 정도를 당연히 올린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보다 낮아요. 이걸 계속 유지할수 있을지도 의문임. 금리 역전이 오래가면 외화 유출이 심화될수 있어서 한국은행도 기준 금리 역전을 계속 지켜볼수만 없지요. 시중금리 7-8%는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적인 이야기임을 아셔야지요.

추천 0

하이후 2022-07-21 (목) 18:03

@세라뷔

근데 imf가 올것같아서 문제가 아닐런지?
주변 국들 슬금슬금 나락가고잇고. 우리나라도 모아둔거 까먹기들어가는 판.
버티기 가능할정도면 몰라도 영끌족 워낙많아서 imf시절 부자들이 줍줒 한것처럼 줍줍 하고 이후 금리낮아지면 전세정책 생기면서 전세만 풀릴거라 전망중입니다.

결론적으로 버티면 살고 못버티면....

추천 1

세라뷔 2022-07-21 (목) 18:35

@하이후

안와요.
IMF 한번 겪어봤다고 너무 호들갑들 떠시는듯.
굥이 ㅄ짓 하는건 맞지만 우리나라 펀더멘탈이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문통이 통와스왑 연장 안한 이유기도 하지요.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나 수출, 수입 모두 흑자도산할 상태가 아닙니다. 문제는 내수, 서민경제 쪽인데 이와는 별개로 일반 서민이 4~5억 대출을 받는다는것 자체가 쉽지 않거든요. 해결해야할 문제는 산더미 같아도 쉽게 나갈만큼 허약하진 않습니다.

추천 0

유랑천하 2022-07-21 (목) 20:59

@세라뷔

아무도 전쟁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죠. 설마 글로벌 21세기에 푸틴. 저질렀지요..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도 일어날수 있는게 세상사 아닐까요??
여튼 imf 다시 오는거 끔찍하지만... 지금 의사결정권을 가진자들의 과거를 보면... 늘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는 말도 안되는 짓들을 서슴치 않고 행했던지라 그저 지켜볼뿐입니다.. 저자들 지지해준 분들 손가락을 다 잘라 버리고 시픈 욕구를 참으면서요..

추천 1

세라뷔 2022-07-21 (목) 23:58

@유랑천하

글쎄요. 전쟁 안일어난다고 본인이 생각했다가 틀렸다는거 아닌가요?
돈바스 사태에서 볼 수 있듯 불가능한건 아니었어요.
당시 "푸틴이 저 정도의 뒷감당을 뚫고 전쟁을 할 것이냐" 였지 "푸틴이 전쟁을 할 능력이 되는가"가 아니었죠.

내일 IMF가 난다는건 지구가 종말한다는 급이죠. 1997 IMF 때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추천 0

Pseudonym 2022-07-22 (금) 06:16

@유랑천하

적어도 경제 군사 강대국들이 직접적으로 대놓고 주의주는 전쟁을 벌일 거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죠. 특히나 러시아면 더더욱 서로 첩보에 신경을 쓰는데도 결국 닥치고 보니 정말 일어날 거라고 예상하고 대비한 쪽이 하나도 없었어서 초기에 발빠르게 대응도 못한거고, 부랴 부랴 대책을 내놓으니 뭐 장기적으로는 방향 자체가 맞으니 뭐 제대로 갈지는 몰라도 단기적으로 여러가지 부수적인 피해와 불필요한 여론 악화도 생긴 겁니다.
전쟁이야 정권 자체가 불안정한 국가들 위주로 계속 일어났고, 이에 대해서는 무슨 군수업체의 농간이니 뭐니 하는 말이 당연시 되게 여겨진 건 맞지만, 최소한 강대국들이 서로 'ㄴㄴ 이건 하면 안됨.'이라고 하는 걸 우기고 시작할 거라고는 심지어 훨씬 많은 정보를 직접 접하는 강대국들의 의사 결정권자들 역시 오판을 할 정도의 사건인거죠.
IMF 사태와는 조금 다른 것이라서 비교 자체가 조금 어긋난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불가능한 게 아니었다는 말 자체가 결과론적인 시각이죠. 그런 시각이면 현재 핵무기 보유국들은 본토가 초토화 되지 않으면서 전쟁 자체를 수행할 수는 있습니다.

추천 0

스위치백 2022-07-21 (목) 21:54

@세라뷔
사람들이 충고하는 요점은
담보잡아준거 이하로 떨어지면
추가납입 요청들어오고 그걸신용으로 7~8%
때울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고 2 ~3 금으로가서 10%이상대로 대출받아야 하는상황이 문제아닌가요?

추천 0

세라뷔 2022-07-22 (금) 00:00

@스위치백

어차피 DSR과 DTI가 있기때문에 추가담보 요청 들어오기 쉽지 않아요.
부동산들 여러개 투자 하고 있구요. 5~6억 이상 아파트들은 실수요자 기준으로 갚을만 하니까 사는거에요.
갚을 능력 없으면 대출조차 안나옵니다 ㅋㅋ
2022년에 산 사람들 말고 2021년 혹은 그 이전에 매수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치 끝나고 이미 갚아 나가는 중입니다. 5년 빡세게 모아서 절반이라도 빨리 치는 경우도 있구요.

언제 샀길래 추가납입을 걱정하고 계세요?
그리고 신입이나 초년차면 모를까 4~5천 버는 사람이 7~8억 아파트 사게요? 은행에서 대출 안내줄 뿐더러 택도 없어요. 자기 소득 수준과 미래 추정 소득을 적당히 감안해서 사는거지, 무작정 사는거 아니죠.
지방, 혹은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구축 2~3억 아파트들 추가납입 때문에 망할 정도면 원룸 사는게 맞습니다.

추천 1

열정님 2022-07-22 (금) 07:39

@세라뷔

굉장히 차분하게 잘 말씀하시네요. 짝짝.

추천 0

파라파라파라 2022-07-22 (금) 05:30

@스위치백

기본거래약관 개정된지 오래입니다.
부동산은 담보가치하락의 책임이 채무자에게 있는거 아니면 추가담보 요청 없습니다. 너무 옛날 이야기 하시네요.

추천 0

악의축푸우 2022-07-22 (금) 08:30

@파라파라파라

그건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에만 한정되는거 아닌가요? 영리목적의 은행이 담보가 되는 건물의 가치가 담보금액보다 떨어졌을때 회수를 하지 않는다는건 이해가 잘 안되서요. 옜날 12년도쯤 집값 하락시 차액을 값지 못해 월급 압류 같은 상황에 대해 뉴스에 나왔던걸 기억합니다.

추천 0

파라파라파라 2022-07-22 (금) 21:20

@악의축푸우

은행여신거래기본약관입니다. 제6조 찾아보시면 되고 해당 조항은 2014년 1월자로 개정되었습니다.

추천 0

뽀블리 2022-07-21 (목) 12:28

올해말이나 내년이면 매물 쏟아질듯

추천 0

funkman 2022-07-21 (목) 12:28

올해 말까지 미국 기준금리 3~4% 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대출받아서 사는건 본인이 대출금 갚을 능력이 되면 문제가 없는데
금리가 계속 오르고 그에따른 경제 불황이 오면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현상이 옵니다
10년 20년 보고 사신다면 모를까 지금 사면 지금보다 더 낮은가격에 팔수밖에 없는 시대가 옵니다

추천 0

대령 2022-07-21 (목) 12:29

전쟁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나서 사는 게 맞다고 봅니다.

추천 0

카리스학 2022-07-21 (목) 13:20

이미 사서 저질렀다면 모를까 지금은 아닙니다

추천 0

추적60인분 2022-07-21 (목) 13:27

빚 낼 능력이 남아 있다니.. 형님~~ 아니, 형~~~

추천 0

북두찬양 2022-07-21 (목) 13:41

소히 전문가가 그러길 분양받았는데 이자 감당 못 하고 내놓고들 있을때가 바닥이라 카던데... 어찌될지

추천 0

if1only 2022-07-21 (목) 13:42

그래도 분양이면 할만하죠

추천 0

돌돌이파파 2022-07-21 (목) 13:42

건축 설계 일 하는데..

대충 10년 정부터 집값이 이상하다.. 비정상이다.. 생각 했음다.

그때 주위에 말 했음다...

곧 하락장 올거다.. 집 사지 마라...

그리고 그 10년 동안 욕 엄청 먹었죠...

지금과 그 때와 머가 다르기는 한데... 그래도.. 함부로 부동산에 대해선 말 하면 안될거 같아요...

비정상 인지는 이미 10년도 넘었어요...

추천 1

연청 2022-07-21 (목) 14:23

생활에 부족함 없이, 대출을 감당할수 있다면...
투자가 아닌 내집 마련은 정답인거 같아요.
2년마다 월세,전세 돌아 다니며 주인 눈치 보며, 보증금 돌려 받을꺼 걱정하며 사는거... 생각 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급매물은 부동산에 연결고리 있고 작년에 집 팔아 돈 많은 현금부자들이 다시 하나씩 걷어가고 있겠죠.

추천 0

이리왕 2022-07-21 (목) 15:12

자기자본으로 살거면 기다려서 집값 떨어질때 줍줍하면 좋고, 은행 빚내서 실거주 1주택이면 언제든 별 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집값 × 낮은 이자율, 낮은 집값 × 높은 이자율 생각하면 월 상환액은 비슷하다 봅니다. 다만 집값이 낮을때 높은 이자율로 사면 나중에 이자율 떨어질때 대환하면 좋긴 하죠.

추천 0

델이야기 2022-07-21 (목) 16:10

청약은 달라요. 분양받아서 드가는거는 이때가 제일 쌀때입니다.
집살분들은 분양은 그냥 드가야합니다. 대출도 이때가 제일 쉽게 받을수 있어요.

마피는 기대하지 마세요.

대출이자가 오른건 그만큼 집에 드가는 돈이 는거라서 그만큼 집값은 분양가대비 올라가있게 됩니다.

지금 내린다 내린다 하는건 분양가 대비 배로 오른게 내리는거지 분양가 아래로 떨어졌다는건 아닙니다.

추천 1

whoha 2022-07-21 (목) 19:46

아파트를 투자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사지 마시고

그냥 주거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이 드시면 사시는게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추천 0

미친깡패 2022-07-21 (목) 19:47

최악의 상황에서 이자를 감당할수 있는지를 따져봐야죠

추천 0

다르게생각하기 2022-07-21 (목) 21:02

용기없는 사람은 그냥 월세살면 됩니다

추천 0

미친깡패 2022-07-21 (목) 21:09

@다르게생각하기

ㅋㅋㅋㅋㅋㅋ

추천 0

화살의달인 2022-07-21 (목) 21:11

생애최초나 신혼 특공으로
신규분양을 청약 당첨되서 사는 거라면
걱정할 일이 있을까요?
디딤돌 대출 등 고정금리로
이자 부담(연2.4%정도)도 적은 편이고
안정된 직장을 가졌다면 무조건 사야지요.
부동산을 투기가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면
더더욱 사야할 기회구요.

다만, 이주택자가되거나
청약이 아닌 거품이 많은 중고아파트는 관망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일부지역은 계속 오릅니다.
부산 일광 같은 경우 7월에도 신고가찍네요.

당분간 조정장이라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 받는건 좋게 생각되네요.

추천 0

아이아이 2022-07-21 (목) 21:58

거품이 너무 많아서..

추천 0

플레이버 2022-07-21 (목) 23:59

어디를 어떤 가격에 사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듯 합니다.
서울 강북이나 인천 송도처럼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분양 거듭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검단이나 파주운정 남양주왕숙 같은 신도시 분상제 같은 경우엔 청약이 엄청 몰리는 상황입니다.
서울 내에도 적게나마 분상제가 있고요.
어짜피 청약은 2~3년 뒤에나 잔금을 물기 때문에 어찌 보면 자금은 되는데 가점이 낮은 가구들 한테는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고 봅니다.

추천 0

호랭샤 2022-07-22 (금) 01:30

살수있을때 사는게 맞음
몇개월전까지만 해도 다들 아파트 겁나 비싸져서 이젠 빚내도 못산다고 빌어먹을 세상 한탄하던 사람이 대부분이였음
살수있을때 못사고 놓쳐서 다시 겁나 비싸지면 또 나중에 그때 살걸하고 후회하겠지

추천 0

해송충이 2022-07-22 (금) 02:12

능력있으면 사는겁니다. 빚내는것도 능력이거든요. 지금같이 주택가격이 낮을때 사야 그나마 살기회라도 있는겁니다. 이자를 감당할 능력만 된다면야 지금 집사는게 호기입니다.

추천 0

스타그 2022-07-22 (금) 03:05

감당 가능하면 사면 됩니다. 어차피 1주택은 필수라고 봅니다. 내 집을 갖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총각과 유부남의 차이보다 큽니다.
제가 총각에 제 아파트를 샀거든요. 유부남이 된 지금... 뭐 하여튼 월세 전세 사는 친구들과 자가를 가진 30대의 저는 갭이 굉장히 컸습니다. 대출을 감당하는 것도 나의 자산을 만들어 나간다의 개념이었어요. 더 열심히 살았고 집의 만족도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추천 0

기갑예비군 2022-07-22 (금) 04:23

대충 덧글들 읽어보니 이미 가진사람들이나 투기몇채 하는사람들은 사라는 의견인거같은데

맨위에 산사춘1님 이분 말이 정답입니다 바닥이 어딘지 모르니 바닥찍고 조금더 올랐을때 그떄 사면됩니다

구매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금리는 미국이 올해말까지 3% 대까지 올릴 계획이고 fomc결과 나오면 한은은 따라 갈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올해말 3%정도 기준금리 보시면되고 그렇게되면 시중 대출금리는 6~8%대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희안한 논리에 현혹되지마시고 신혼이나 특공 이런거 제외하고 그들끼리 노는 리그 그런곳 매물 말고 일반인들은 관망이 맞습니다~

추천 1

여니무기 2022-07-22 (금) 06:13

투자 타이밍 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되네요... 주관적인 입장에서 타이밍이 시기적절 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추천 0

아린민솔파 2022-07-22 (금) 06:46

경기도 의정부 주민인데요, 몇년전까지 전세 살다가 계속 전세를 올려달라서

6전인가 보금자리론 써서 그 옆 단지를 샀습니다. 보금자리론은 그나마 이자가 많이 올라가지를 않아서
1억가까이 썼는데, 지금 매달 90정도 나갑니다.

네 전 월세 90짜리 집을 살고 있는겁니다. 아우~~

추천 0

세우강 2022-07-22 (금) 09:05

@아린민솔파

90만원은 원리금 균등 상환아닌가요? 이자비용은 그렇게 안될것 같은데?

추천 0

맥아더장군이다 2022-07-22 (금) 10:00

@아린민솔파

매달 90에는 원금+이자 일것이고요.. 본인 집이에요 ;; 그게 어떻게 전 월세집과 비교가 되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추천 0

아린민솔파 2022-07-22 (금) 10:28

@맥아더장군이다

네 맞긴합니다. 다만 제가 이제 나이가 50을 찍다보니, 매달 어떻게든 저 90 돈 이상을 벌어와야 하니까, 저한테는 월세 집에 해당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추천 0

정의구현 2022-07-22 (금) 07:12

고정금리 받으면 괜찮죠

추천 0

칼있시마 2022-07-22 (금) 10:12

주담대출 이자는 그냥 월세낸다고 생각하먄 편합니다.
결혼하면서 단칸방 빌라에서 시작했는데 무주택으로 살면서 남에게 좋은 시켜준 돈만해도 억단위가 넘을 겁니다.
오죽하면 동무소에 가면 이제 주소 적을 칸이 없다고 그만 이사 다니라고~

자기 집이 있고 없고에 따라 인생 생각하는게 많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사 한번 다닐때마다 비용과 손실이 장난이 아닙니다.
집안에 온전히 물건이 남아나는게 없죠.

나도 억단위 대출이라 내 평생 갚을수 있을까 했는데
살다보니 이제 다 갗았습니다.

내집마련은 투기가 아닙니다.
주택 경기에 연연하지 말고 내 인생 설계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

추천 0

사랑나눔 2022-07-22 (금) 10:24

지금 상황이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참으시길..

추천 0

빠라삐리뽕 2022-07-22 (금) 10:47

내생에 첫주택 디딤돌 이런거 고정금리 저리
아니면 대출구매는 별로긴 하죠

추천 0

전차격납고 2022-07-22 (금) 11:06

내가 살 집이면 그냥 사세요, 여기서 조언받아봐야 도움 안되셔요

추천 0

▲ top

제외 익명 뉴스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안내] 회원 누구나 게시판 운영이 가능한 채널 오픈 (22)	eToLAND	04-15	30

	[자유] [안내] 게시판 활성화 이벤트 [✨알포인트 지급✨] (464)	eToLAND	07-24	127

	[자유] [필독]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포인트용 게시물 금지)	eToLAND	09-13	50

137159	[자유] 목공오일로 클렌징 오일을 만들어 보다	느자구	22:08	1	45

137158	[자유] 산~	도롱뇽뇽	22:04	1	43

137157	[운동] 만 45세 AZ의 매일 생활 운동 이젠 4년을 향해! 1205일차	테클베리	22:03	1	61

137156	[자유] 술상 준비 완료	도롱뇽뇽	21:49	2	70

137155	[자유] 갑자기 한잔합니다. 짠~	최종흠	21:35	6	74

137154	[음식] 고추전에 막걸리 한잔 ,,, (1)	yohji	21:24	7	123

137153	[자유] 지옥의 중부내륙 고속도로 (5)	카일러스	21:05	6	306

137152	[사진] 출근길	최종흠	21:03	9	77

137151	[사진] [직찍] 아침고요수목원	빨강깨비	20:58	7	123

137150	[뉴스] WHO, 조류인플루엔자 인간 감염 경고 (1)	기후위기	20:58	6	78

137149	[잡담] Rainy day feeling with coffee	상숙달림이	20:28	6	59

137148	[자유] 옛날 예능/드라마 다시 볼 수 있는 무료 사이트가 있을까요? (3)	ΙΙΙΙΙΙΙΙ	19:52	5	170

137147	[식물] 소리쟁이 - 잡초도감30	상숙달림이	19:52	6	83

137146	[혼밥/혼술] 저녁 겸 한잔합니다	젖은눈슬픈새	19:47	5	91

137145	[식물] 소리쟁이 식용 가능 (2)	상숙달림이	19:44	6	150

137144	[자유] 22년째 입고있는 티셔츠 (5)	호러인생	19:16	6	367

137143	[자유] 적당히 해라. 진짜 (8)	모드업	19:10	8	387

137142	[자유] 이란 이스라엘 전쟁에 대해 우리나라를 비유해보면	요미난이네집주인	19:07	6	129

137141	[자유] 컴퓨터 카톡은 참여자 못보나요? (1)	우리엄마2	18:54	7	161

137140	[자유] 내일 특근인데 곱게 안 보내 주고 회식이네여 (5)	에취냥	18:27	7	254

137139	[자유] 쿠팡이츠 주문해도 기사들 다른 어플 동시에 쓰나보네요 (4)	불법행위책임	18:21	7	172

137138	[자유] 신용점수가 주기적으로 등락을 반복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3)	오오미솩	18:20	7	111

137137	[자유] ai 의 미래는 로봇이다 (7)	어라하	18:15	7	140

137136	[뉴스] 오버 투어리즘에 몸살 앓는 암스테르담 신규 호텔 건설 제한	친절한석이	18:13	8	119

137135	[자유] 일부 팬 문화 (1)	ㅣ나는나ㅣ	17:56	9	209

137134	[자유] 즐거운 불금되세요. (2)	도고나나	17:50	7	74

137133	[자유] 카톡 서버 오류?	마이프로틴99	17:43	8	119

137132	[뉴스] ASMR 기능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S1	걷다가문뜩	17:38	9	121

137131	[뉴스] ‘이러니 잘 팔리지’ 안전 甲 볼보 XC90, 결국 역대급 신기록 세웠죠	걷다가문뜩	17:30	9	209

137130	[뉴스] 메르세데스-벤츠 미국에서 첫 '레벨3 자율주행차' 판매, 운전자 집중 불필요 (2)	걷다가문뜩	17:24	8	174

137129	[자유] 좋은 사이트 소개드리러 왔습니다.. (2)	순수한불독	17:23	8	232

137128	[자유] [긴급구조] 벨기에 119구급대 & 파리경찰 고속도로순찰대 (3)	익명	17:06	8	136

137127	[투표] 울분자가측정. 몇점인가요? (1)	에이아이	16:56	8	135

137126	[자유] 아까 버스 타고 퇴근 하는데 시내버스 기사님 버럭! (10)	품위있는방울뱀	16:51	26	1195

137125	[자유] 블로그 이름을 바꾸는게 좋을까요? (2)	양치맨	16:48	8	109

137124	[자유] 우리나라에서 저출산 해결 영원히 안될꺼 같은 이유 (4)	오모가리	16:42	8	212

137123	[고민상담] 이런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2)	익명	16:21	9	225

137122	[자유] 범죄도시4 얼마나 들까요? (7)	엘렉트라	16:20	8	199

137121	[질문] 부동산 아파트 매매 가계약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6)	익명	16:14	8	127

137120	[잡담] 황색실선 두줄을 모르는 ......txt (1)	더두더두	16:09	8	247

137119	[자유] 요즘 아이스크림은 시원한 맛보다는 텁텁합니다. (6)	샤시	15:36	9	177

137118	[자유] 중국은 필요 악인가? (2)	익명	15:16	9	184

137117	[질문] 카카오톡 PC버젼 광고 안나오게 하는 방법 있을가요? (2)	롤플	14:51	9	214

137116	[자유] 86인치 TV 구매시 적당한 장식장 (TV다이) 높이는 얼마라고 보세요? (8)	곰나라탱	14:48	8	377

137115	[음식] 어머니와 양평 놀러왔다가 "보리밥 정식" (2)	yohji	14:29	12	309

137114	[자유] 다죽어가던 일본차 기살려주는 삼프로 (4)	익명	14:27	9	751

137113	[질문] 목재테이블 페인트칠을 해버렸는데 (22)	I시나브로l	14:09	17	2057

137112	[질문] 진드기에 물렸는데 병원 가요 말아요? [자필] (4)	익명	14:06	10	205

137111	[자유] 황대헌 성추행피해사건 (?)에 대한 노도희선수의 인터뷰	슬림덕	14:04	9	300

137110	[자유] 종교란 무엇인가? (3)	언론이1주적	13:55	9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