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민 많이하고 몇번 주문과 취소 반복끝에 구매했습니다.
더 튼실하고 멋진 제품도 있긴했지만 역시나 스탠리를 고른건
성능과 디자인입니다.
무게도 받아서 들아보니 적당하네요. 마감은 아주 좋다 말하긴 그렇지만 디자인이 원낙 깔끔해서 맘에듭니다. 폴리우레탄 충전으로 보냉성능 좋고 실링처리도 되있어 냉기는 잘 보존되게 생겼습니다.
워터저그는 3.8kg짜리와 7.5kg짜리 부피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이왕살거 큰걸로 골랐고 신세계몰에서 카드가입고 3만원 할인받아 만원대 구입, 쿨러는 28키로와 고민하다 내용물 들어가며 허리다칠것같아 적당히 15키로로 합의봤습니다.
혼자 쓸 용도로는 충분할것같고, 맥주는 따로 쿨러가 있고, 반찬이나 야채는 보냉팩 이용해도 될것같더군요. 냉동식품이나 육류위주로 쿨러에 보관할 생각입니다.
큰 쿨러 한개에 몰아 넣는것보다 냉동보관할거와 자주 마시는 물이나 음료는 따로 보관하는게 좋다는 영상을 보고 15키로 선택하길 잘한것같습니다. 이것도 내용물 채우면 무게가 꽤 나가겠더라구요.
워터저그는 편의점이나 캠핑장 매점에서 돌얼음 채워 넣고 쓰면 될것같습니다. 맥주는 지닌번에 허접쿨러에 넣어가니 아주 차가운 상태로 유지는 되지 않아 스탠리 쿨러에 넣어야 할것같습니다.
육류는 위외로 택배올때 받은 아이박스 그대로 냉동실에 얼렸다가 가지고 가니 상태가 매우 좋더군요. 택배용 스티로폼 아이스박스 성능이 어중간한 깡통 쿨러보단 낫지싶습니다.
15키로 스탠리쿨러가 모자를것같으면, 추가로 스티로폼박스 이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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