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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연애, 결혼, 공감능력, 정말 많이 필요할걸까요??

[댓글수 (51)]
익명 2022-06-28 (화) 13:57 조회 : 2741 추천 : 22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여성들이 공감능력이 높고, 남성들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저는 전형적인 남자고,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반대로 감정에 휩쓸려서 순간적인 판단으로 비효율적인 선택이나 후회를 해야하는 선택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여자친구는 전형적인 착하고 여린 공감능력이 발달한 여자라고 생각이 되며, 답답한 점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오늘 하루 회사에서 있었던 일, 그리고 속상한 일 흔히 말하는 상사욕이나 남탓 등을 합니다.
나이도 있고 연애경험도 여러번 있으니, 그냥 들어달라고 하는거구나 공감해달라고 하는거구나 라는 신호는 알지만

머리속으로는 전혀 공감이 안되고, 다 듣고나면 그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이렇게 했다면 더 좋게 해결될 방안이 있었을텐데...
라는 이성적인 생각이 앞서곤 하네요


하나 더 예를 들어보면, 동네 지나다니는 고양이가 최근 빗속에 어떤 차 속에 숨어있었는데 건강상태가 안좋아보였고
다음날 보니 차 아래쪽에 죽어 있더라고요. 이게 너무 불쌍하다며 눈물까지 보입니다. 
아 어~ 불쌍하네. 라고 말은 했지만 고양이 시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주는 어쩌지. 이 시신은 어떻게 처리하지?
동네 고양이들을 불쌍하다고 다 내가 키우고 케어할 순 없는데 불쌍해해서 뭐 어쩌자는거지?
어차피 모든 생명은 다 죽는게 자연의 법칙인데, 이 세상 모든 생명을 내가 케어할 수도 없고
이 세상 모든 생명이 죽을때마다 일일히 다 공감하면서 울다가는 내가 먼저죽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오줌싸고 똥싸고 최근 건물 어디 안보이는 곳에 죽어서 시신에 파리가 엄청 꼬여서 온 동네가 한동안 냄새 + 파리천국이였던거
감안하면 무조건 고양이라고 다 불쌍해하고 감싸는게 잘 이해되지 않더라고요.
냥이들이 밤새 울어서 잠못드는 적도 종종 있고요 (캣맘들을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 동물을 좋아하고 자연 다큐멘터리도 나이먹어서도 챙겨볼만큼 애정도 있지만,
여자친구 말에 공감은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인데
https://youtu.be/FJqtwLXHrko
60대 노인이 제대로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독사 했다는 내용의 기사인데 너무 맘 아프다며
저보고 또 공감해달라는 식의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뉴스를 자세히 보니, 돈이 없다는 사람이 왜 마지막까지 술은 끝까지 사먹을까..차라리 그 돈으로
영양가가 있는 다른 음식을 선택해서 먹었다면 생존에 훨씬 더 유리했을텐데, 

스스로의 인생은 결국 나 자신이 책임지는건데, 이 분이 젊었을때는 은행에서 이자를 10~20%씩 주던시절
누구나 노력해서 월급만 모아가도 집사고 차 살 수 있던 시절
노후준비도 안하고 뭐했을까??

요즘 같은 세상에 기초수급자라던가 관공서가면 어려운 사람들 위해 음식을 얻을 수 있는 나눔마켓 이런것도 있고
차마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그저 삶에 의욕이 없었던건 아닐까?


물론 불쌍하다 생각할 수도 있으나, 세상에는 이보다도 훨씬 불쌍한 사람도 많으며, 신문기사에는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가 
자극적이라(조회수가 높으니) 매일매일 신문기사에 올라온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기사는 거의 안올라온다.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기사들이 올라올때마다 일일히 다 공감하면서 불쌍하다 말만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불쌍하면 너가 노력해서 성공해서 사회공헌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던가,
그게 아니라면 말만 하는건 위선 아닐까? 고양이는 불쌍하고 고양이에게 죽는 쥐는 안불쌍한가?


이런 생각차이로 제가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처럼 비추어지며 대화가 오갔습니다.
진지하게 내가 공감능력이 없는 사이코패스인가? 순간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며, 게임, 군대, 축구 이야기로 공감 가득했던 친구들과의 기억을 되집어보면
공감능력이 전무한 사이코패스는 아닌거 같더라고요.


문제는 여자친구가 바라는 남편상중 하나가 공감능력이 높은 남자라는거죠
그래서 이 관계를 포기할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감능력이 좀 평균이하로 많이 부족한편인걸까요?
다른 이토분들께서는 공감능력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길게도 썼는데 다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댓글 51댓글쓰기
황금거지 2022-06-28 (화) 14:03
쓰신것들을 보면
공감능력은 굉장히 많이 부족하시네요...

이정도면 주변인들도 많이 느낄겁니다.
앞으로달릴까 2022-06-28 (화) 14:15
전형적인 남자가 아니신데요?
보통 남자들도 고양이 죽은 거 보면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독사 보면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이런 걸 보면 나도 미래에 저렇게 될 까봐 본인의 삶을 돌아보는 사람들도 있겠죠.

공감능력이 부족하셔도, 최소한 사람들이 이런 걸로 공감하는 걸 이해는 하시려고 노력은 하셔야 됩니다.
"왜 저래"가 아니고 "그래 그럴 수 있지"
로봇이아니옵… 2022-06-28 (화) 14:10
여자친구분에게 도저히 못 맞춰주겠다 히사면 헤어지는거죠 뭐
저도 공감능력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 가면쓰고 잘 살고 있습니다. 공감하는 연기하는게 크게 어려운건 아니니까요
황금거지 2022-06-28 (화) 14:0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쓰신것들을 보면
공감능력은 굉장히 많이 부족하시네요...

이정도면 주변인들도 많이 느낄겁니다.
추천 8
     
       
익명 글쓴이 2022-06-28 (화) 23:14
@황금거지

그런걸까요...ㅜㅠ 공감능력은 늘릴 수가 있는걸까요..
추천 0
          
            
황금거지 2022-06-28 (화) 23:48
공감이라는 건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는 겁니다.
노인이 고독사한 기사를 보고
왜 일자리를 못 찾았고 왜 부를 축적하지 않았나 하셨죠?
왜 소주를 택했냐 하셨지요?

한번 더 생각해보십시오.
나의 입장,해결자의 입장이 아닌
상대의 입장으로,당사자의 입장으로
한번 더 생각하는 게 공감 지능의 핵심입니다.

고독사 이야기부터 보죠

현 60대 50년대 중후반 생이면
전쟁 직후에 태어나서 성장도 못했으며
초등학교조차 못 간 사람이 많습니다.
대략 60%정도만 중학교 이상의 학력입니다.
글을 모르거나 학력이 낮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은 알아서 찾아와 주는 게 아닙니다.
허점이 많고 나를 찾아 줄 수도 있지만 내가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나눔냉장고 마켓도 내 눈앞에 보여야 찾을 수 있는 복지입니다.
왜 생존에 유리한 음식보다 소주를 택했는가도 생각해보십시오.
왜 육체 노동을 하시는 분들이 일 끝나고 그렇게 소주를 마시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육체적 아픔을 잊고 배고픔도 잊기 위해 마셨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이 상황에서 부를 축적하는 건 말이 안된다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이렇게 생각하면 안타깝지 않나요?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 안전망은 이 사람을 보호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한다면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약육강식 무한 경쟁 세상이 될 뿐이죠




결론적으로

전두엽 자체의 발달이 약한 사이코패스같이 지능문제면 답이 없지만

본인이 사이코패스가 아니거나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평소처럼 해결책을 생각하고 더 불쌍한 사람이 있는데 왜 불쌍해야 하지?하고 합리화 하기 보다

상대의 입장에서 한걸음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상황의 그 입장에서 최악을 상상해보십시오.
그리고 보통 그 상대는 님이 상상한 최악보다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는 걸 기억하십시오.
이런 상상력이 공감 능력의 발달로 이어집니다.

계속 노력한다면
전두엽 시냅스가 활성화 것이고
공감 능력이 올라갈겁니다.
추천 4
               
                 
익명 글쓴이 2022-06-29 (수) 00:31
@황금거지

좋은 내용의 댓글 감사합니다. 사람은 전 잘 안바뀐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연 그렇게 한다고 저라는 사람 자체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듯 바뀔지 의문이 듭니다.

또한 글쓴것처럼 그렇게 최악으로 상상하면 불쌍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상이지 그게 팩트가 되지는 않죠.

상상력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평생 게으르게 흥청망청 노력도 없이 꿈도 계획도 없이
죽는 순간까지도 술만 마시다가 고독사했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불쌍하긴커녕 한심합니다.

아 제가 술을 못마셔서 술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것도 한몫한 것 같네요
추천 1
                    
                      
황금거지 2022-06-29 (수) 00:36
그저 공감지능 트레이닝을 하는 법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상상력이 공감지능을 발달 시킨다는 게 요즘 정설의 학계입니다.

어릴 때 발달되면 좋지만 후천적으로도 발달 시킬 수 있는거라니까요.
추천 0
로봇이아니옵… 2022-06-28 (화) 14:1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여자친구분에게 도저히 못 맞춰주겠다 히사면 헤어지는거죠 뭐
저도 공감능력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 가면쓰고 잘 살고 있습니다. 공감하는 연기하는게 크게 어려운건 아니니까요
추천 5
     
       
익명 글쓴이 2022-06-28 (화) 23:12
@로봇이아니옵니다

저도 연기는 할 수 있는데...결혼까지 생각하면 평생 연기를 해야하는데...그렇게 다들 사는걸까요?
추천 0
앞으로달릴까 2022-06-28 (화) 14:1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전형적인 남자가 아니신데요?
보통 남자들도 고양이 죽은 거 보면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독사 보면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이런 걸 보면 나도 미래에 저렇게 될 까봐 본인의 삶을 돌아보는 사람들도 있겠죠.

공감능력이 부족하셔도, 최소한 사람들이 이런 걸로 공감하는 걸 이해는 하시려고 노력은 하셔야 됩니다.
"왜 저래"가 아니고 "그래 그럴 수 있지"
추천 7
     
       
익명 글쓴이 2022-06-28 (화) 23:15
@앞으로달릴까

정말 노력했는데 고독사 하신분들 보면 저도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노력하지도 않고 삶도 포기한체 대충 대충 죽는 순간까지 술이나 마시다 죽는건
공감은 커녕 오히려 화가나더라고요 왜 저렇게 살지 난 절대 저렇게는 안살아야겠다 라는식으로요

많이 이상한걸까요
추천 0
          
            
sungkun 2022-06-28 (화) 23:29
아뇨 공감못해도 괜찮습니다. 공감을 강요하는 사회다 보니 그렇습니다.
완전히 삐뚤어진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추천 2
               
                 
익명 글쓴이 2022-06-29 (수) 00:27
@sungkun

공감을 강요당하는 사회가 되었다...
그러고보니 전 여자친구들과는 여태껏 연애할 때
한번도 문제가 되지 않았던 공감문제로
이별을 생각해볼만큼 처음 고민해보는거 같네요.
추천 1
          
            
앞으로달릴까 2022-06-29 (수) 09:45
댓글들 보면 공감능력이 부족하신 분들이 많나 보네요.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닌가 봐요. ㅎㅎ
저도 사실 비슷하긴 합니다.

그래도 결혼한지 10년 되었으니, 나름 잘 살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아내가 가끔 "소시오패스"라고 부릅니다. 너무 공감 못한다고.
겉으로 보기에는 남들과 공감을 잘하는 것 같지만, (사람들 말을 잘 들어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 공감이 아니고 그냥 들어주고 "이해"까지 입니다.
근데 아내는 거의 무조건 이해하고 최대한 공감합니다.
아내와 싸우거나 논쟁을 하는 건 저한테 이득 될게 없을 때가 거의 없거든요. ㅎㅎ

여자친구와 대화 할 때는 사랑하니까 더 공감하려고 노력하고 이해하시려고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오히려 비슷한 성향의 여자를 만나면 인생이 얼마나 끔찍할지 생각해 보세요.
정 없고 다정하지 못한 여자 결혼 하면...
추천 1
에로즈나 2022-06-28 (화) 14:17
제 경험에서는 멀리 보고 다방면으로 생각할수 있으면 있을수록 이해력은 높은데 공감능력은 떨어지더라고요.

반대로 생각이 짧고, 이해력이 부족할수록 공감능력이 높더라고요.
개연성이 없어, 멀리 생각안하고 당장만 보니까 공감능력이 좋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공감능력이 없을수록 멀리보고 대비하고 준비하다 보니 좀더 넉넉한 생활을 하고
전체적으로는 모르겠고, 당장 상황에 대한 공감만 하는 사람은 준비가 부족하다 보니 쪼들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글쓴님의 대화는 이런식으로 흘러갈겁니다.

"무슨말인지는 알겠어, 그런데 이러이러한것까지 생각하면 차라리 이런게 난거 아냐? 자기가 책임지는거지"
- 아니 왜 지금 그 얘길해? 그냥 이거 하나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공감해주면 되자나..

"그니까 그건 알겠다니까? 그치만 그것때문에 생기는 이런 문제들 까지 생각하면 잘못된건 잘못된거란 말이지"
- 꼭 그렇게 얘길 해야겠어?

이럴때 가장 현명한건, 가면을 쓰는 겁니다.

'아..세상에는 나 같은 사람보다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구나? 다들 코앞만 보고 사니까
경쟁도 덜 하고, 내가 편하게 살수 있구나..' 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공감하는 시늉만 해주시면 됩니다.

어짜피 그들은 그렇게 자기 힘은 안들이고 공감했다는 마음으로 평안과 자기만족을 얻는 사람을이죠.

누가 죽으면, 그냥 마음으로 추모만 하고, 내 힘 안들이는걸로만 공감하고
실제로 계획잡아서 내 힘과 노력 돈을 들여서 그걸 해결해보자고 하면, 침묵 하면서
왜 꼭 돈하고 결부 시키냐고, 공감 부족이냐고 하더라고요.

진심이 아니고 의미 없는 행동이라 본인과 안맞겠지만..
다음부터는 공감하는 척만 해주시면 됩니다.


서로가 완전 달라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 할수 없어요. 
설마 그러겠어? 속으로는 공감하면서 저러겠지..
설마 저러겠어? 속으로는 공감 못하면서 하는척 하겠지~    하는거죠.

그냥 평소에 연기만 좀 해주세요.
추천 4
     
       
익명 글쓴이 2022-06-28 (화) 23:18
@에로즈나

와...정말 꿰뚫어보셨네요..어쩌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놀랐습니다..ㅎㅎ

사회생활하면서 연기나 가면 다 쓸 수 있죠. 그래도 결혼할 사람이면 평생봐야하는데
평생 연기를 해야하나??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추천 1
          
            
에로즈나 2022-06-29 (수) 15:09
저도 30대초반까지 비슷한 고민으로 주변사람들과 부딪치기도 하고, 그때문에 저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만, 다들 결혼하고 40대가 된 지금은.. 오히려 정말 좋은 사람들만 주변에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와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저 자체를 이해해주더라고요. 그런 도움 안되는 표현을 안하지
실제로는 오히려 더 정이 많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특히 제수씨들은 오히려 저를 100% 신뢰해주고요.

다만 더 나이드시면서 여러 사례를 보고 사회경험이 풍부해지시면,
오히려 이해력이 많아 지셔서, 대부분 사람들의 처지가 이해 되시다 보니 모질게 하기가 더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것하고 공감하는것은 별개더라고요.

제일 좋았던건 정말 믿을수 있는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은 어떤지 진지하게 정확하게 얘기해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0
     
       
sungkun 2022-06-28 (화) 23:30
@에로즈나

아 첫문장부터 추천입니다.
추천 1
     
       
matt88 2022-06-29 (수) 00:13
@에로즈나

이 분들 위험한 사고를 갖고 사시네...
없는 공감능력을 어거지로 만들순 없어도, 가면을 쓴다고 했을때 만약에 배우자등이 나중에 알게 됬을때 충격은 생각해봐야 할거 같은데... 님이 말하시는거는 이해력이 높은게 아니라 계산적인 겁니다. 님이 단적으로 표현한 준비가 부족하고 쪼들리게 산다른 사람은 계산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표현 할 수 있는거지 공감능력 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추천 5
          
            
sungkun 2022-06-29 (수) 00:38
@matt88

좋은 말씀입니다. 계산을 안하고 서로에게 모든걸 줄 수 있는 관계의 여자, 남자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면이라고 표현은 하셨지만 그렇게 살아나가지 않으면 맞춰나갈 수 없을 수 있겠지만 안만나면 그만 아니냐라고 하시면 그건 또 틀린 말씀이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 그리 쉽게 헤어지게 되느냐를 따지면 또 어렵고 그게 왜 힘드냐하시면  것 또한 틀린 말씀이 아니고.....

이상입니다.
추천 0
금기자 2022-06-28 (화) 14:19
공감능력은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죠. 멀리 나와 관계 없는 타인 뿐 아니고,,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어찌어찌하다는데 그것 하나도 공감을 못하면서,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며, 게임, 군대, 축구 이야기로 공감 가득했던 친구들과의 기억을 되집어보면
공감능력이 전무하" 진 않다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드네요.

만일 그렇다면 사회적 공감능력이 없다기 보단 나와 관계없는 타인은 공감을 잘하면서 여자친구에게만 유독 공감을 못하는 건 아니신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추천 3
     
       
익명 글쓴이 2022-06-28 (화) 23:18
@금기자

맞습니다. 심각하게 고민해보려고 넷상에 글도 써보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추천 0
김밥7777 2022-06-28 (화) 14:41
여친분이 측은지심이 높으시고, 여리신 분이네요. 주변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시고요.
남친분의 생각과 입장도 이해되고, 일리가 있어요.
저마다 잣대는 다른 거니까 누가 맞고 틀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남이 아니라면 서로의 마음을 읽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여친분은 고양이가 죽었을 때 '내가 만약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면 고양이가 죽지 않았을 거라는 미안함'이 컸던 것 같고, 노인 고독사도 누군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었더라면 허망하게 죽지 않았을 거라는 안타까움에서 그런 마음을 남친분께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조금 더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준다면 충분히 공감대는 형성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추천 1
     
       
익명 글쓴이 2022-06-28 (화) 23:20
@김밥7777

저와 여친 두 입장 전부 헤아려주시니 감사하네요.

말씀대로 서로의 마음을 더 헤아려주도록 더 알아가며 노력해야겠네요. 정말 감사해요
추천 0
알쟁이 2022-06-28 (화) 14:49
저도 글쓰신분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어느정도 들긴 하는데요.
그래도 좀 더 지나다보면 왜 그래야 하는지 알게는 되더라구요.
이해가 안되는 일도 그냥 그 자체로 받아드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추천 0
     
       
익명 글쓴이 2022-06-28 (화) 23:21
@알쟁이

그러네요. 세상 모든걸 일일히 다 이해할 필요는 없는데, 이해가 안되더라도
그냥 받아들이고 넘어가는 지혜도 배워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0
토렌트안써요 2022-06-28 (화) 17:22
헤어지세요. 다음분~
추천 0
딥러너 2022-06-28 (화) 23:21
음 글을 읽고 댓글을 읽어보니 글쓴이 본인도 공감을 원해서 적은 것 같은데... 아이러니하죠?
추천 1
     
       
sungkun 2022-06-28 (화) 23:31
@딥러너

님 글 보니 또 그렇네요. 참 정답이란 없는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시키는대로 하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현실에 치우쳐질때 정답이 없다는걸 알아가게 되었던걸 보면 참...
추천 0
     
       
익명 글쓴이 2022-06-29 (수) 00:17
@딥러너

네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제 글을 공감해주길 원해서 한게 아니라
내가 평균적으로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건가? 다른 남자분들은 어떻지? 가면을 쓰시나?
등등 궁금해서 질문한겁니다.
추천 0
코코아오 2022-06-28 (화) 23:51
여친이 님에게 공감 해주길 원하는것처럼 님도 본인 상황을 공감 해주길 원해서 글쓰신거 아닌가요?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그 중에서 여친분은 이성보단 감성쪽이 님은 감성보단 이성쪽이 치우친거구요 누가 맞다 아니다 결론 내릴수없고 그냥 저 사람은 저렇구나 하시면 됩니다 안되면 헤어지는게 빠르구요
추천 0
     
       
익명 글쓴이 2022-06-29 (수) 00:17
@코코아오

네 아닙니다. 공감을 바라고 쓴게 아니라 다른 남자분들의 공감능력은 어떠한지,
댓글다는 사람 숫자로 표본이 부족해서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비교해서 내가 부족한편인지 어떤지
알고 참고하고 싶어서 글을 썼네요. 그리고 마지막 문장 맞는 말씀입니다.
추천 0
아이유참좋다 2022-06-29 (수) 00:00
성향 차이 입니다 결국 사람은 다 다르며 잘 맞는다고 착각하게끔 한 쪽이 맞추는 겁니다
추천 0
LUVTOME 2022-06-29 (수) 00:01
저는 충분히 어떤 흔한 성향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글쓴이의 발상의 메커니즘이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뭔가 의문을 품었다는건 자기스스로 변화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자기성찰이니까 뭔가알고싶으시다는 태도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문득생각나는걸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남과 나는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여야될것같네요. 좋고 나쁨을 떠나서 나는 이런데 왜 너는 그럴까는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생각이죠. 그렇다고 억지로 고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여러경험을 하게되면 알기싫어도 자연스럽게 서글퍼지면서 알게되는거니까요. 왜 난 그때 좀더 여유있고 아량있게 생각하는 넓은 그릇이 되지 못했을까하는 후회보다는 좀 작은 지난 날들의 가벼운 아쉬움같은거요. 혹자는 그게 인생이라고 하기도 하는것같습니다.
추천 0
     
       
익명 글쓴이 2022-06-29 (수) 00:21
@LUVTOME

맞는 말씀입니다. 같은 주제로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걸 여자친구가 인정해주질 않는게 사실 문제가 됩니다.
저 사람 불쌍하다 (여자친구 생각) 안불쌍하다 (내 생각) 그럼 그냥 아 다르구나 넘어가면 되는데

공감해주길 바라면서 넌 왜 불쌍하다고 생각을 안해?? 공감을 강요를 당하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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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라고 2022-06-29 (수) 00:19
저랑 비슷하시네요
공감이 전혀 안되서 혼자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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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글쓴이 2022-06-29 (수) 00:22
@조또라고

비슷한분도 계시군요. 여러 의견을 참고해보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살던가
아니면 한쪽에서 가면쓰고 맞추면서 살아야되던가
아님 혼자살던가 정도의 경우의 수로 추려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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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라고 2022-06-29 (수) 00:36
억지로 맞춰가면서 몇년을 만나봤는데 참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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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꿀레어 2022-06-29 (수) 00:24
상대적인 것이 아닐까 싶네요.
작성자분은 여자친구분 보다 좀 더 이성적일 뿐이고, 여자친구분은 반대로 좀 더 공감적인 것이라구요.
여자친구분이 세상만물 모든것에 공감해 줄 수 없듯이 작성자 분도 모든 면을 합리적 관점에서 해석하진 않을 것 같아요.
부부가 되려면 서로가 그런 상대적인 서로의 특성을 잘 조율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자친구분은 작성자님의 공감능력 결여에 대한 고민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시는 노력이 필요할 테고,
작성자분은 이성에게서 공감받길 바라는 여성or인간 마음의 작동원리를 합리적 이성적인 관점에서 탐색하고 받아들이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공감능력이 높은 편이라 생각했었는데,
꼭~ 그렇게 헤어진 전여친 앞에서는 이성적인 면에서 걸리는 부분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때 마다 받아주다보니 나중엔 제가 피곤해서 다른 부분에서 충돌이 발생했었습니다. 결국은 헤어졌구요.
"나는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이야~"라는 저의 신념때문에 답답한 제 맘을 개방하기보다는
속앓이하다가 관계가 틀어진 것이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성자분도 "공감능력이 결여된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라고... 자신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우지 마시고,
여자친구분과 적절한 조정과정을 거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맞지 않으면 그때가서 헤어지더라도 말이죠.
그 시작은... 제 생각에는 일단 작성자님의 감정, 느낌을 있는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리신 글 전반에 깔려있는 작성자님의 자기의심과 걱정 등 모두가 감정입니다.
그런 고민을 적절한 상황에서 털어놔보시는게 어떨까..
제 예상이 맞다면~ 공감능력이 높은 여자친구분은 남자친구가 자기 감정을 표현할때 많이 반기실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감의 영영과 이성적합리적 영역 모두가 타인과 비교해서 상대적인 차이일뿐
작성자님은 사실 문제가 없다는 것을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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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글쓴이 2022-06-29 (수) 00:52
@띵꿀레어

전문상담 심리치료사가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만큼,
한마디 한마디 처방전을 받는 기분으로 댓글을 여러번 읽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오해하지 않는다면 이 내용을 보여주고 같이 읽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요ㅎㅎ

온라인상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경험담까지 말씀해주시면서 진솔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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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소 2022-06-29 (수) 00:43
제가 보기에는 정서 지능이 낮은 거 같습니다. 정서 지능은 타고난 기질도 중요하지만 소설 책 읽기처럼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으로도 높일 수 있습니다. (문학보다 비문학을 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만...)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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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글쓴이 2022-06-29 (수) 00:54
@파란소

맞습니다..문학작품보다 비문학을 훨씬 좋아합니다. 취미는 다큐멘터리 시청이나 과학 논문 살펴보기 뉴스보기
통계청가서 수치로된 사회지표 훑어보기 등등이네요. 공감능력에 관한 책이나 심리학 관련 책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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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중 2022-06-29 (수) 03:01
님이 말하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방법이
제3자가 봤을때도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일거란 착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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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글쓴이 2022-06-29 (수) 07:27
@반성중

말투가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싸우는걸 좋아하시나봐요?

합리적이나 이성적사고는 토론을 가능캐합니다.
그래서 많은 의견을 수용해서 최대한 합당한 의견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고, 민주주의 아니겠습니까?

근거도 없이 논리도 없이 감정적으로 내세우는거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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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트하우젠 2022-06-29 (수) 10:06
남녀 관계는 근거와 논리, 그리고 민주주의가 적용되는 영역이 아니옵니다.

민주주의 원리가 이 세상 모든 관계에 만능으로 적용되는 절대적 법칙이 아니옵니다.

제가 아래에 댓글 적어놨으니, 잘 읽어보시고 잘 판단하시기를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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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중 2022-06-29 (수) 12:48
과학은 100프로 완벽하다는 정의를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님이 스스로 내리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일거란 판단은 비과학적이죠.
매우 당연한 논리인데 공격적이다라는 매우 감성적인 태도는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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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법인구… 2022-06-29 (수) 09:24
공감능력 부족한 동료와 일해도 지옥인데 애인이나 배우자라면...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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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트하우젠 2022-06-29 (수) 09:51
★ 공감 안 되면, 님은 혼자 사는 것이 더 편할 겁니다. 상대방의 성향이 이해가 안 되는데 결혼하면, 불행을 초래합니다. 이런 경우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이런 상태로 결혼하면, 님은 감성적이고 감정적으로 모든 일을 대하는 여자 때문에 이해를 못해서 스트레스가 계속 쌓일 것이고,
상대방 여자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모든 것을 자기 생각(이성적/합리적 판단) 위주로 판단하는 것 때문에 님에 대한 정이 떨어질 것이고,
이게 수 년에서 수 십년 누적되다 보면,
결국에는 이혼이나 별거, 아니면 한집에 살아도 남남처럼 사는 일상적인 부부처럼 되어버리는 것이죠.

서로 성향이 완전 반대이면, 양자 모두가 상대방의 성향을 향해서 조금씩 조금씩 바뀔려는 노력을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겁니다. 연애 초기에는 그렇게 노력했지만, 지금은 못하는 것이 바로 초심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즉,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 등등의 분비량이 확 줄었기 때문이죠. 이건 쾌락 적응현상 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익숙해짐에 신비로움이 사라진 것이죠.

결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서로가 노력하기 싫으면, 그냥 헤어지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고 생각됩니다.

※ 판단과 그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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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만있으면… 2022-06-29 (수) 10:24
선생님은 감성적이기 보다는 이성적인데 생각이 많으신것 같고

(예를들어 60대고독사 같은 경우,
불쌍하다, 60대가 되더라도 일 할수 있는 곳이 많아져야할텐데 하고 말거를
구구절절하게 이자가10프로때 뭐했냐,
삶에 의욕이 없다 뭐 그런데까진 생각안 할 것 같거든요
왜냐면 남 일이니까요.)

여자친구분은 감성적인데 오지랖이 넓어보이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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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생 2022-06-29 (수) 11:28
나는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차면 나쁜 놈 소리 들을 것 같다
헤어지기 괜찮은 이유가 성격 차이인 것 같다
확인 한 번 해볼까?
이렇게 느껴지네요 물론 상대방이 홍반장 같은 오지라퍼면 부담이죠 그런데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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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꼬리 2022-06-29 (수) 11:30
님 지극히 정상(보통)이구요.
좀더 공감적 정서를 높이고 싶다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나이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책을 많이 읽으세요.
잡서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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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군 2022-06-29 (수) 13:04
이성이 감성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신 듯 합니다. 이성과 감성은 뭐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없고 상황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지므로 같은 중요도를 가진다고 할 수 있죠. 너무 감성에 치중하는 사람이 문제가 많듯 너무 이성에 치중하는 사람에 문제가 많이 생길겁니다. 특히나 인간관계에서요. 뭐든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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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 2022-06-29 (수) 13:26
저도 주변에서 소시오패스 같다는 소릴 우스게로 듣는데, 저보다 심하신 것 같네요. 대체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 애써 노력해야 합니다. 속으로는 아닐지라도 공감하는 척이라도 해보세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한번 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대체로 저도 그렇고 글쓴 분도 그렇고 상대방이 공감의 시그널을 줘도 나라면 안 그랬을텐데(?) 왜 그래야하지(?) 더 힘든 사람들 많은데(?) 이 모든게 소시오패스 기질을 가진 겁니다.
 공감에서 한참 뒤떨어져 있는거죠. 더 단순하게 보면 난 이런거 매워서 못 먹어~ 란 말을 했을 때, 보통의 사람들은 진짜? 다른거 시킬까? 라는 말을 하는데 공감이 달리는 사람들은 난 괜찮은데? 라고 말하죠. 그냥 대화 자체가 잘 안통해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논리적이라 포장하지만 결국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일 뿐입니다.
 저도 부던히 노력중이라서 잘 알아요. 다른 사람들의 헛소리가 듣기 괴로우시지 않나요? 저는 반대로 제 말도 누군가에겐 헛소리로 들릴 수 있겠다 생각하고 상대의 말을 이해해 보려 애쓰고 살아 갑니다. 힘내세요. 대화나 공감 관련 서적도 좀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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